5~10년 구간 중기물이 상대적으로 약해 일드커브는 역버터플라이(단중기 스팁, 중장기 플랫)를 보였다.
특히, 5년물 이상 금리는 8개월만 최고치를 경신했고, 10-3년간 금리차는 70bp에 근접하며 5년4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국고채 10년물간 스프레드도 116bp에 달해 2년5개월만에 가장 많이 벌어졌다. 반면, 물가채는 강해...
외인의 3선 매도 10선 매수와 입찰 영향에 커브는 미국과 달리 플랫 움직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확정에 대한 시장 프라이싱이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다. 상원까지 민주당이 될 가능성까지 반영하는 듯 하다”며 “당분간 미국 금리와 외국인 동향에 좌우되는 흐름이 지속되겠다”고 전망했다.
국고채 2년물 발행 추진 뉴스로 중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며 “내일 예정된 국채컨퍼런스에 앞서 발표된 2년물 발행소식에 중장기물은 수급부담을 덜며 커브플랫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일 자세한 내용을 봐야겠지만 2년물 발행은 10-3년 스플 60bp 중심을 하향시키기 충분한 재료다. 3년물 이하 구간으로...
단·중기물을 중심으로 약해 일드커브는 플래트닝으로 돌아섰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1%대로 올라서면서 물가채의 상대적 강세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국고10년물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1년3개월만 최고치를 이어갔다.
한글날로 휴장했던 연휴사이 미국채 흐름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다만 외국인이 3년과 10년...
커브는 플랫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공급부담을 안고 있다. 외국인 선물매도세도 지속되고 있어 무거운 움직임이 될듯하다. 단기 급등한 금리에 대한 메리트도 좀 더 시간을 갖고 봐야할 듯 싶다”며 “(채권시장은) 이미 사상 최대 발행물량을 소화했다. 4분기 역시 추가물량 부담이 계속될 예정이다. 코로나와의 불편한 동행과...
다음주 입찰이 없는 것도 우호적”이라며 “상대적으로 발행이 많았던 10년물이 다음번 발행부터 축소될 것으로 보여 커브 플랫은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는 “국내 GDP 부진과 미국 고용 약화 등 펀더멘털 부진 재료와 외국인 매수 영향으로 강세를 지속했다. 다음주 입찰공백과 함께 국채발행이 7월이 피크일...
다만, 최근 한달동안 박스권 장세였던 것이 비둘기 금통위를 계기로 당분간 커브 플랫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큰 흐름에서 박스권장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당분간 외국인 움직임에 좌우될 것으로 봤다.
16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1년물은 1.1bp 떨어진 0.633%를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반기 및 바이오팜 청약 환불 등 영향을 단기물은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커브는 플랫해지는 모습이었다”며 “반기말에 따른 윈도우 드레싱성 매수세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소강상태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반기 평가를 앞두고 다음주도 윈도우드레싱성 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다. 반면, 입찰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변동폭은 제한적일...
다음주 10년물 입찰 이후에는 월말로 접어듦에 따라 커브는 다소 플랫해질 수 있겠다”고 예상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는 “대외 강세요인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10년물 입찰부담으로 보합권에서 변동성이 낮았다. 외국인은 장종료 무렵 10선을 매도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현선물 매수를 지속하면서 채권 수요주체로 등장했다”며...
커브는 최근 플랫흐름에서 다소 스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장 움직임은 여전히 유동적일 것 같다. 추경에 따른 추가 국채 발행 여부와 주가 추가 상승 여부, 크레딧 움직임에 따라 금리도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움직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는 “치료제 기대와 미국 경제 정상화 기대 등...
장기물이 강해 커브는 플랫으로 움직였다.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는 장중 유지됐다”며 “크레딧채쪽은 오늘도 은행채와 여전채 및 회사채간 온도차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일 금통위다. 어느 정도 추가 완화 여지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한은과 정부가 최근 시장안정책으로 내놓은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구체화된 추가...
전날 4월 국발계 발표를 앞두고 커브가 상당히 플랫됐었지만 오늘은 장후반부터 10년물 이상이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이었다. 다음주 입찰이 부담으로 작용한 듯 싶다. 외국인은 오늘도 3년과 10년 양쪽 선물시장에서 매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은의 무제한 RP는 기준금리 인하보다 시장안정에 효과적이었다. 무제한 RP와 채안펀드 영향으로...
특히 단기물보단 장기물 강세폭이 더 커 일드커브는 플래트닝됐다. 물가채는 약세를 기록한 탓에 국고10년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를 의미하는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3년반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주말사이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으로 퍼지면서 미국채가 강세를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국내 주식시장이 4% 넘게 폭락한 것도 영향을...
커브는 어제에 이어 플랫되는 양상이었고, 비정상적으로 확대됐던 고평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3년물은 1.01%, 10년물은 1.27% 수준에서 막히는 모습이었다”며 “장중 미국채 금리는 추가로 하락했지만 원화채 금리는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 다만 멀리보면 코로나19가 지난 후 남는 건...
그는 이어 “외국인의 지속적인 3선 매도와 10년물 국고채 입찰이후 장기물 입찰 부재로 커브는 플랫되는 모습이었다. 다음주까지는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더라도 기대감은 계속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는 “코로나 우려와 대통령 코멘트가 시장을 지배했다. 코로나19...
특히 단기물이 약해 일드커브는 플래트닝됐다. 다음주 2조7000억원 규모로 입찰이 예정된 10년물도 관련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반면,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장을 지지했다.
관심을 모았던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실상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커브플랫으로 물량부담을 무시한 느낌이지만 실제론 1월초부터 누적되고 있는 수급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때문에 계속해서 무거운 장이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며 “커브가 언제까지 플랫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일이다. 다만 강력한 재정정책과 어울리지 않는 플랫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가랑비에 옷젖듯 수급부담이 누적되고...
특히 커브 플랫 포지션들이 스팁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오랜만에 중기물 이하가 견조하게 마무리됐다. 장후반엔 경기 개선 기대와 다음주 입찰 우려로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명의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추가 인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 인하는 미국이 다시 인하로 돌아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