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고, 고진영(20ㆍ넵스)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69타로 호주교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 양희영(26)과 함께 공동 14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번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꿈은 이루어질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약 35억원)에서 세계랭킹 1위 박인비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만약 이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27)는 이미 두 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한 신지애는 2012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나 신지애는 2013년부터 LPGA투어 시드를 반납,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인 역대 우승자는 총 세 명이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목표하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세계 4대 투어(한국ㆍ미국ㆍ일본ㆍ유럽) 메이저 대회 제패를 노리는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사냥에 나선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가 역사적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이...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통산 25승을 올린 박세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러나 박세리는 내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또는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계획이어서 올해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과 내년 ANA 인스퍼레이션 또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1983년 LPGA투어에 데뷔해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꿈을 이룬 잉스터는 메이저 대회 통산 7승을 달성했지만 아직도 현역 선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좌완 야마모토 마사(50)는 세계 최고령 투수다. 데뷔 32년째인 그는 올해 최고령 선발승이 목표다. 만약 그가 올 시즌 선발승을 따낸다면 지난 2012년...
반면 조코비치는 프랑스 오픈의 불운을 이어가게 됐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프랑스 오픈에서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근 29연승 도전에 실패한 조코비치는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커리어그랜드슬램에 한발 더 다가섰다. 통산 8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타이틀을 보유중인 조코비치는 아직 프랑스오픈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다. 난적 나달을 물리친 만큼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 셈이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조코비치 나달'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통산 8개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우승 타이틀까지는 아직까지 인연이 없다. 2012년과 2014년 등 두 차례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반면 라파엘 나달은 지난해 당했던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하지만 통산...
현 세계랭킹 1위이자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조코비치와 10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을 노리는 나달에게나 맞대결은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외형적인 상황은 나달에게 절대 유리하다. 최근 10번의 프랑스오픈에서 9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나달이다. 여기에 조코비치와의 프랑스오픈 통산 전적도 6전 전승이다. 무엇보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맥길로이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4위에 오르며 자신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을 남겼다. 특히 평균 비거리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재기를 노리던 우즈의 투혼도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마스터스 3라운드까지 5위를 유지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최종성적은 공동 17위에...
한편 올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세계랭킹 1위나 올해의 선수도 좋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인비는 일단 미국 라스베가스 집으로 이동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
'박인비 시즌 2승'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도 닮았다. 박세리는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반면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룩하게 된다.
두 선수의 장점은 돌부처를 연상케 하는 마인드컨트롤이다. 연장전 불패가...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던 로리 맥길로이는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4위에 올랐고, 최경주(45ㆍSK텔레콤)의 동양인 마스터스 최고 성적(2004년 3위)에 도전장을 던진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는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5위를 차지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32ㆍ나상욱)는 이븐파를 쳐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린 매킬로이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분전했지만 조던 스피스의 기세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2개월 여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는 5언더파 283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 혹은 한국계 선수들 중에서는 케빈 나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배상문은 이븐파...
PGA투어 사상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맥길로이는 US오픈(2011)과 PGA챔피언십(2012ㆍ2014), 디 오픈 챔피언십(2014)을 차례로 제패, 마스터스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 배상문(29ㆍ캘러웨이골프)은 1오버파 217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멀게만 느껴진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ㆍ97억6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74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맥길로이는 사상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맥길로이는 US오픈(2011)과 PGA챔피언십(2012ㆍ2014), 디 오픈 챔피언십(2014)을 차례로 제패, 마스터스만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PGA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진 사라센(1935년), 벤 호건(1953년), 게리 플레이어(1965년), 잭...
최고령 출전자 줄리 잉스터(55ㆍ미국)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다.
줄리 잉스터는 1983년 LPGA투어에 데뷔해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꿈을 이룬 전 세계 골퍼들의 로망이다. 메이저 대회 통산 7승을 달성했지만 아직도 현역 선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PGA투어 한국선수들의 맏언니 박세리는 1998년 LPGA투어에...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의 30라운드 연속 연더파 기록이다.
태극낭자군의 맏언니 박세리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