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ㆍ리디아 고, 날아간 그랜드슬램ㆍ30라운드 연속 언더파 [ANA 인스퍼레이션]

입력 2015-04-04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세리가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컷오프 됐다. 결국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무산됐다. (AP뉴시스)

두 개의 대기록이 동시에 날아갔다.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의 30라운드 연속 연더파 기록이다.

태극낭자군의 맏언니 박세리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로 컷오프 됐다.

이로써 박세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은 이번에도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컵을 안은 박세리는 이후에도 브리시티 여자오픈(2001)과 LPGA 챔피언십(1998ㆍ2002ㆍ2006)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박세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수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에 실패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결국 리디아 고는 지난 2004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은퇴)이 세운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데 만족했다.

하지만 아직 하나의 기록이 남아 있다.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현재 단독 선두 김세영(22ㆍ미래에셋ㆍ7언더파 137타)과 8타 차다. 다소 부담스러운 스코어지만 결코 불가능한 타 수는 아니다.

한편 올 시즌 LPGA투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은 전 라운드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39,000
    • +2.29%
    • 이더리움
    • 3,01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91%
    • 리플
    • 2,057
    • +2.8%
    • 솔라나
    • 127,900
    • +2.48%
    • 에이다
    • 392
    • +4.26%
    • 트론
    • 414
    • -1.43%
    • 스텔라루멘
    • 237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3.69%
    • 체인링크
    • 13,260
    • +1.3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