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NHN에 대해 결제ㆍ광고 사업의 성장세는 양호하지만, 캐시카우인 게임 사업은 신작 흥행 부진과 기존 게임 매출 노후화로 실적 성장세 둔화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홀드(중립)’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결제ㆍ광고 사업의 매출액 성장에도, 신규 게임 흥행 실패와 웹보드 게임 규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면서 두산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지난달 유럽에서 ‘뉴 제너레이션’ 회전식 텔레핸들러 14개 기종을 출시했다.
두산밥캣이 이번에 출시한 회전식 텔레핸들러는 기존 제품에서 회전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다. 신모델에는 20여 개 이상의 어태치먼트를 장착할 수 있어 활용도 측면에서...
동구바이오제약이 새해 ‘캐시카우’를 확대하기 위해 의약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성장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의약사업 부문에서 다년간 처방의약품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는 피부과뿐만 아니라 최근 처방량 순위가 상승하는 비뇨기과, 내과, 안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올해 수익성 확대를 꾀한다.
신규사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18년 러시아 제약사 팜아티스 인터내셔널과 아셀렉스 2mg캡슐의 약 1억 2150만달러(약 1950억 원)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아셀렉스가 속한 COX-2저해제 시장이 가장 높은 연간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성공 확률은 약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업 다각화 등으로 캐시카우를 확보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당장 이익보다 R&D 등에 투자를 확대하며 연구를 강화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제약바이오 산업이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매출...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VS(Vehicle Components Solutions) 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어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11억 유로(약 1조1400억 원)를 들여 인수했다.
ZKW는 고휘도 LED 주간주행 램프, 레이저 헤드램프와 같은 차세대 광원을 탑재한 프리미엄...
LG전자는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미래 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키우던 자동차 부품 사업 몸집을 더욱 키운다는 계획이다. VS사업본부, ZKW, LG 마그나 합작법인까지 총 3개의 축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2013년 VS 사업본부(당시 VC사업본부)를 신설한 이래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11억 유로(약 1조1400억 원)를 들여...
올해는 800억 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순식간에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업계는 나보타가 미국에 진출한 지 10년째 되는 2029년 매출액이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2029년 미국 시장점유율도 20%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항염제(NSAIDs)의 소화관계 부작용(위경련, 위장장애)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브라질 내 마케팅 및 유통업체가 선정돼 신약 허가 시 매출에 따른 캐시카우 역할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브라질을 교두보로 삼아 아셀렉스를 중남미 전지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보타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지난해에만 4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하지만 ITC 예비판결대로 최종판결이 확정돼 10년간 수입이 금지되면 대규모 소송비용에 개발비와 마케팅비 등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빈손으로 떠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번 ITC 최종판결이 끝은 아니다. 두 회사는 최종판결에 불복할 경우 미국...
두산은 남아있는 캐시카우(수익 창출원)인 두산밥캣을 중심으로 재건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도 올해 3분기 흑자(1112억 원)를 달성했다. 핵심 매출 지역인 북미에서 주택 착공 건수가 늘어나는 등 여러 호재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두산밥캣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 다른 계열사 실력 키우기에도 나선다....
유럽 등 선진시장의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손실 폭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로 생활 트렌드가 변화하고 소비 양극화로 프리미엄 가전과 TV에 대한 수요는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수요는 사상 최대실적으로 향하는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10월까지 오늘드림 주문 건수는 전년대비 15배 치솟았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데다 관광객 수요가 줄면서 오프라인은 비용 대비 더 이상 캐시카우가 아니다”라면서 “화장품 업계 전반이 온라인 채널 확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정유업은 최근 친환경 에너지가 부상하며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석유와 LNG 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수소 사업 확대에 접목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 E&S는 2023년부터 연간 3만 톤 규모의 액화 수소 생산설비를 건설해 수도권 지역에 액화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액화플랜트를 통해 수소를 액체...
메디프론 관계자는 “당사는 바이오신약개발이 본질이자 핵심사업이며 이번에는 이익창출력이 상당히 높은 기업을 인수하게 됐다”며 “바이오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에스제이코레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브랜드로 더 유명한 냉동떡볶이 분야 온라인 1위 기업이자 대표적인...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유통 부문이 흔들리면서 신 회장이 미래의 캐시카우로 롯데케미칼 등 화학계열사를 점찍고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인사 전날인 25일 신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의왕사업장에서 회동하면서 업계에서는 양사가 향후 차량 신소재 사업 관련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결국, 내연기관 위주의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친환경차 구조로 전환되려면 10년 이상은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하는 내연기관차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서는 내연기관 판매금지와 같은 규제 위주의 급격한 친환경차 보급정책보다는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장확대 정책이...
나보타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2019년에만 4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하지만 ITC 예비판결대로 최종판결이 확정될 경우 사정은 완전히 달라진다. 10년간 수입이 금지되면 품목허가는 유명무실하다. 대규모 소송비용에 개발비와 마케팅비 등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빈손으로 떠나게 되는 것이다. 대웅제약이...
반면 연 매출 3000억 원, EBITDA (이자 및 법인세차감전 영업이익) 400억 원 수준을 올리고 있는 캐시카우 사업부인 여성복 부문은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이랜드 측은 여성복 사업부문이 매각 되더라도 자사 유통 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복 사업부문이...
매각 리스트에는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인 두산인프라코어도 포함돼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실적도 예년보다 악화했다. 대표적으로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9억 원에 머물렀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8% 급감했다.
두산 계열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차후 또 다른 자산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