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눈사태가 난 에베레스트 인근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된 한국인은 부상을 당했으며, 함께 구조된 14명과 카트만두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외교부가 이번 네팔 대지진으로 한국인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14명 중 12명은 네팔인 셰르파들이며, 나머지 2명은 각각 중국인과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했다.
정부는 지진 직후부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현지 공관은 우리국민 인명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여행객 귀국을 위한 안내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교부 본부는 신속대응조 2명을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이들은 27일 오전 8시10분...
발전소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있는 트리슐리 강에 214㎿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네팔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해 대림산업과 계룡건설이 공동 진행하는 총 3320만달러 규모의 공사이다.
그러나 수력발전소 부지가 워낙 오지이고 공사 현장에 접근하기 위한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크지는 않은...
대한항공은 이달 25일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행 노선을 정상 운항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인천-카트만두 노선의 운항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고 카트만두 현지 공항 사정이 안정화된 것을 확인한 후 이 같이 결정한 것.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주 2회(월, 금) 운항하고 있으며 오전 8시10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경찰의 카말 싱 반 대변인은 26일 네팔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1953명, 부상자 수가 46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인접 국가인 인도에서 53명, 중국에서 17명이 각각 숨진 것을 포함하면 세 나라에서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2023명에...
AP·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의 깊이는 약 10㎞로 주변 약 50㎞ 반경 안에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카트만두에서는 여진이 발생하자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건물 밖으로 달아으며, 눈사태로 17명이 숨진 에베레스트 산 인근에서는 또다시...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면서...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인근 국가에서 연쇄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17분 중국 시짱 르커쩌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중심 지진예측부의 주임 장하이쿤은 시짱 지진이 여진이 아닌 다른 지진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네팔에서 규모 7.9(중국은 8.1로 보도)의...
25일 오전에 발생한 카트만두 대지진으로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근처 국가에서 지진 피해로 숨진 이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현재 1865명이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상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피해는...
일본 정부는 26일 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국제긴급원조대의 구조팀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수실 코이랄라 네팔 총리에게 재난 지원용의를 표명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마헨드라 바하두르 판데이 네팔 외무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
한편, 네팔 정부에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자...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당시 히말라야를 여행하던 구글의 고위 임원이 사망했다.
구글은 25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댄 프레디버그 이사가 직원 3명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도보로 여행하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구글은 사고의 구체적 경위를 밝히지 않았다. 직원 3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진으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끊어진 이들을 돕기...
리잘 정보장관은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팔 대지진은 25일 오전 11시 56분경에 발생했다. 네팔 강진이 발생한 후 8시간 동안 6.6 규모를 포함한 모두 65차례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
부상자 1명은 댐 관련 기술자로 카트만두 북쪽 70km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잔해졌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주 네팔 한국대사관은 네팔 관계 당국과 현지 비상연락망 가동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네팔에는 우리 국민 약 65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다수 여행객도...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세계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구호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모나코 등도...
이날 지진은 정도 직전 수도 카트만두 북서쪽에으로 81km, 대표적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km였다. 특히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2시간30여분 동안이나 14차례의 여진이 이어져 피해를 키웠다.
dpa통신에 따르면 네팔 지진 사망자는 1475명으로 늘어났다. 한국 인명피해는 현재 수력발전소 댐 건설현장에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77㎞ 떨어진 지역에서 이날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네팔에서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방글라데시에서도 최소 2명이 사망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모두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한편...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대표적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동쪽으로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이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k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진으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매몰지역의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네팔과 중국 국경...
AP통신도 지진으로 카트만두 시내의 가옥과 벽들이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10여 명이 부상을 입고 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국경 근처의 인도 한 마을에서 가정집 담당이 무너지면서 15세 소녀가 사망하고 카트만두에서도 무너진 동상에 깔려 또 한 소녀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카트만두에서 오래된 사원들을 포함한 건물 여러...
AP통신도 지진으로 카트만두 시내의 가옥과 벽들이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1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카트만두에 주재하는 이경섭 삼부토건 법인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시내에 나와 있었는데 낡은 건물 일부가 부서졌고 파편에 맞았는지 피 흘리며 지나가는 주민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인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라호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