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히말라야도 피해 커, 10명 이상 사망…구글 고위 임원도 사망

입력 2015-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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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트만두/AP뉴시스 )
네팔 대지진 피해가 히말라야까지 확산됐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7.8의 강진으로 히말라야 산군에 눈사태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눈사태로 지금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스캠프는 고봉 등정에 도전하는 전문 탐험가 수백 명이 기상 변화를 주시하며 등반 계획을 짜거나 신체 컨디션을 조율하는 곳이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그 주변 지역에는 4∼5월 고산등반 시즌을 앞둔 탐험가와 셰르파 등이 1천여 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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