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는 카스피해와 맞닿은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Kiyanly) 지역에 위치한다. 이 지역에서 연간 600만 톤의 천연가스를 추출, 에탄 크래커로 열 분해 후에 40만 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은 연간 6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는 카스피해와 맞닿은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Kiyanly)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에서 연간 6백만 톤의 천연가스를 추출해 에탄 크래커로 열 분해 후, 40만 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은 연간 6억 불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상운송의 여정은 중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지중해에 도착한 뒤 흑해로 진입해 돈강과 볼가강을 연결한 볼가-돈 운하를 통해 카스피해로 이어진다.
특히 볼가-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대형선박에서 바지선으로 기자재를 환적하는 과정도 거치게 된다. 환적은 10월 중순 루마니아 콘스탄타 항만에서 1차적으로 이뤄지며, 육상운송으로 전환키...
500억 배럴의 석유와 52조 배럴의 천연가스를 품은 노다지 ‘카스피해’를 둘러싼 연안 국가들이 최대한의 이권 확보를 향해 뛰기 위해 출발선 앞에 섰다. 각국 이해에 따라 호수냐 바다냐를 두고 30년 넘게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카스피해의 법적 지위에 관한 협약에 연안 5개국이 12일(현지시간)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들은 저마다 정치적·경제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게...
이 모듈은 이후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와 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 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까지 총 1만9000Km의 거리를 약 90일 간 운송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볼가돈 운하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모듈을 2단, 3단으로 분리해 현지까지 운송한 후 다시 조립하는 고난이도 신공법이 적용됐다.
TCO 프로젝트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회의에서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수로를 연결하는데 EAEU 회원국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흑해와 카스피해는 유라시아 내륙에 자리한 호수로, 이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주변 10여 개 국가와 맞닿아있다. 중앙아시아는 사방이 막혀있는 내륙지방이라 여태까지 트럭과 철도, 선박이 혼합된...
세계적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낸다.
굽네치킨은 단백질이 풍부해 최적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불리는 닭가슴살로 만든 ‘닭가슴살 순살 큐브’를 내놨다. 순살 큐브는 80g에 9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1.4cm의 한 입 사이즈로 볶음밥이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이뤘는데 이번 이란과의 협력 사업으로 앞으로 우리의 선진 양식 기술이 더욱 활발히 해외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카스피해 연안이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이란과 종교, 문화 등이 유사해 이번 한-이란 간 협력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양식기술과 더불어 우수 수산물 수출이 다른 국가로 파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이란 Royan Institute간 의료기기와 나노 및 바이오 기술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양국 보건부가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란과의 보건의료분야 기술협력 등을 기반으로 8000만 인구의 이란뿐만 아니라 4억 인구의 카스피해 연안국가 및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에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카스피해의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과 무역투자, 인프라, 플랜트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플랜트ㆍ인프라 수주 사절단 파견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을 수석대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대표단과 제1차 한-아르젠바이잔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자원이 풍부해 우리의 미래...
그리스~이탈리아간 가스 파이프라인 착공식이 그리스에서 개최된 후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당시 착공식에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참석했었다. 새로운 가스 파이프라인이 건설되면 유럽 국가들은 더 이상 러시아를 거치지 않고 카스피해 천연가스를 직접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물류루트를 확보하게 된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새로운 파이프라인 건설은 유럽 국가들이 카스피해의 천연가스를 더 이상 러시아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유럽국가들은 세계 최대의 가스 생산국인 러시아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아왔는데, 러시아는 유럽 국가와 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가스밸브 잠그는 것을 무기로 삼아 유럽국가들을 곤경에 빠트렸다.
이날 그리스에서 착공된...
테헤란에서 카스피해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1Km 고속도로 공사 중 3공구로 헤자르드람에서 마잔 아바드(Hezardram-Mazzan Abad)에 이르는 47km의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고속도로를 설계 ·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1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이란의 도로·도시개발부와 모스타자판 파운데이션이 공동 출자한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주식회사(Tehran Shomal...
이후 현지 기후와 구매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역시 한류 붐이 조성돼 있는 주변 카스피해 연안 국가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도 진출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테헤란에 건립되는 한류문화복합 공간인 ‘K-Tower’에도 입점해 이란 내 한류를 활용해 뷰티산업 및 유통업에 진출하게 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철도 노반건설 및 차량공급을 담은 이스파한-아와즈 철도사업(53억 달러), 테헤란과 카스피해(海)를 연결하는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사업(최대 15억 달러) 등이 굵직굵직한 주요 사업으로 꼽힌다.
이번 MOU를 통해 그간 이란 경제제재로 중단됐던 사우스파 LNG 플랜트 건설 사업(35억달러) 협상이 재개됐다. 또 바흐만 정유시설 프로젝트(1·2단계 합산 100억달러), 이란...
이란 항만은 페르시아만 연안과 카스피해에 위치하며 연간 처리 물동량은 약 1억4000만톤이며 최대 무역항은 샤히드 라자항으로 2014년 기준 184만TEU 물동량으로 세계 78위 수준이다. 해수부는 전반적인 항만시설과 운영시스템의 우리의 1980~1990년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란 정부는 양국 수산분야 협력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어 양해각서 서명 이후 양식 기술...
아르메니아는 친 러시아 국가이며, 카스피해 연안의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에 가깝다. 일각에서는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이 재발함에 따라 시리아 내전을 둘러싸고 계속 대립하는 러시아와 터키 사이의 긴장감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대규모 전투를 계기로 양국에 평화를 촉구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카스피해 연안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국제유가 급락이 국가 재정에 타격을 줬다는 이유에서다.
피치는 이날 아제르바이잔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마지막 단계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우리 해운물류기업들이 카스피해·흑해지역과 연계해 자원부국인 아제르바이잔의 해운물류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기반이 조성되고 우리 해운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선원 고용 등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는 작년 12월 개최된 한-미 해운협력 회의 합의에 따라 상반기 중에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국과 국제 해운정책 공조를 통해 미국에...
그러나 EU는 러시아 대신에 카스피해 연안 국가와 중동, 북미 등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흑해를 지나 유럽으로 이어지는 ‘사우스스트림’ 가스관 계획을 폐기하고 터키를 경유하는 ‘터키스트림’ 건설로 돌아섰다. 중국과도 지난해 30년간 약 4000억 달러의 가스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다만 양측의 서로에 대한 의존은 당분간 계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