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템] ‘요요’ 없는 다이어트 원한다면

입력 2018-01-31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 중 일부는 체중을 빠르게 줄이고 싶은 마음에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거나 식사를 거르기도 한다. 하지만 극소량의 칼로리 섭취 방식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든다. 다이어트 후에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이른바 ‘요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 제품을 잇달아 출시,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식물성 영양은 물론 식이섬유와 단백질까지 모두 갖춘 ‘자연담은 한끼생식’을 선보였다. 100% 순수 국내산 농산물 47종의 식물성 영양성분과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 영양 밸런스 원료 9종, 총 56종의 원료를 담은 프리미엄 건강 생식제품이다. 특히 컬러푸드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추가로 보강해 곡류와 채소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식사 대용 요거트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를 출시했다. 국산 원유 100% 요거트에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인 치아씨드를 더해 영양분과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 세계적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낸다.

굽네치킨은 단백질이 풍부해 최적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불리는 닭가슴살로 만든 ‘닭가슴살 순살 큐브’를 내놨다. 순살 큐브는 80g에 9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1.4cm의 한 입 사이즈로 볶음밥이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기도 간편하다.

농심켈로그는 체중 조절 전용 시리얼 ‘스페셜K’에 슈퍼푸드를 추가해 영양 균형을 강화한 신제품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을 출시했다. 슈퍼푸드인 퀴노아, 밀, 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든 후레이크에 치아씨드, 살구, 헤이즐넛, 생 코코넛칩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 밸런스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트럼프 "바이든과 다르게 가상자산 적극 수용"…코인베이스 1분기 깜짝 실적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14,000
    • -1.12%
    • 이더리움
    • 4,18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3.11%
    • 리플
    • 719
    • -2.31%
    • 솔라나
    • 203,600
    • -0.34%
    • 에이다
    • 635
    • -0.78%
    • 이오스
    • 1,127
    • +0.81%
    • 트론
    • 177
    • +3.51%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1.12%
    • 체인링크
    • 19,560
    • -0.2%
    • 샌드박스
    • 6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