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지막 조 두번째로 경기에 나선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무려 74.1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러시아 기대주로 급부상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무려 74.64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연아 쇼트 1위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쇼트 1위 장하다" "김연아 쇼트 1위, 짜도 1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쇼트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로 추격중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과거 열정넘치는 모습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롤리나 코스트너(27, 이탈리아)가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김연아(24)를 견제할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김연아는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74.64점)와 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74.12점)를 근소한 차로 앞서며 21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연아는 이날 올림픽 2연패를 의식한 듯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그러나 ‘피겨여왕’답게 침착하게 연기에 집중했고, 당당하게 1위에 자리했다.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USA투데이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74.12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앞질렀다"며 "도대체 어떻게 그가 자태와 서정적 표현이 몇 광년은 뛰어났던 코스트너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연아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의 대결은 리프니츠카야가 트리플 플립에서 미끄러지면서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면 2위를 기록해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74.64점), 3위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74.12점)와의 점수차가 근소하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러시아 피겨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65.23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55.51)는 부진하며 사실상 금메달 경쟁에서 멀어졌다.
다만 김연아가...
3위를 차지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 역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코스트너는 74.12점을 받아 김연아와 같은 74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예술점수에서는 김연아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점수가 다소 높게 나왔다”는 의견을 나타냈지만 소트니코바와 함께 김연아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경쟁자 급부상했다는 점은 부인할...
이날 리프니츠카야가 점프 도중 넘어지는 실수를 하는 등 기대에 못미치는 연기를 펼친 반면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등 점프 요소를 모두 성공시키며 단숨에 김연아의 적수로 떠올랐다. 이날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득점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3위로 밀려났다.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쇼트프로그램에서 74.12점을 받으며 김연아의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코스트너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 37.49점, 예술점수 36.63점을 받아 74.12점을 얻었다. 김연아가 74.92점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불과 0....
강하게 비판한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조건진 아나운서, 속이 시원하네요" 등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은 공영방송에서 한 선수의 실력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은 잘못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아사다 마오는 1위를 차지한 '무서운 16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72.90점)와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70.8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로 종합점수 70.84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실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으로 종합점수 64.07로 3위에 그쳤다.
1998년생으로 올해 16세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러시아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키워온 기대주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김연아를 위협하는 '피겨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홈에서...
결국 아사다 마오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72.90점),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70.84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그럴 줄 알았다" "아사다 마오, 이제 포기할 때도 된거 같은데" "아사다 마오, 매번 자신 있다고 하더니.. 이젠 안타깝다...
한편 이날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개최국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72.90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70.84점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최국 러시아의 16세 신예 리프니츠카야는 흠잡을데 없는 연기력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해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연아를 위협할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다.
여자 싱글...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돌아왔다. 김연아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18.31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 3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196.47점)가 올랐다.
'피겨 여왕'은 여전했다. 김연아(23)의 환상적인 연기는 경기장에 있는 관객뿐 아니라 심판들까지도 홀린 모습이었다.
김연아(23)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의 점수를 받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연아가 이날 기록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받아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총점에서 20.41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수로 우려가 있었던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선수와 심판마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무결점의 연기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비롯한 앞에서 경기를 펼쳤던...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치러진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경쟁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148.3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9.97점)를 합산해 종합 218.31점을 받으며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이탈리아)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을...
종합 2위에 오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3위에 오른 아사다 마오(일본)는 연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아 마지막 선수로 나선 김연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쇼트에서 석연치 않은 롱엣지 판정을 한 개 받은 바 있어 불안감은 더 컸다.
하지만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는 완벽 그 자체였고 더 이상 코스트너나 아사다는 라이벌이나...
총점은 218.31으로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197.89)보다 20점 이상 앞서는 점수다. 전 세계는 ‘피겨여왕’의 귀환에 환호하고 있다. 특히 일본 네티즌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한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대회장을 압도했다. 엄청나다. 가산점으로 이어지는 점프는 정확하고 아픔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