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출산 시 추가 금리 우대(신생아 1명당 0.2%p)를 적용한다. 맞벌이 부부가 청약 및 각종 청년정책 수혜에 불이익이 없도록, 결혼 시 발생하는 불이익을 개선하고 이익을 확대한다. 관련 청약제도 역시 개선돼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 밖에 수도권 지역에 4개의 연합 기숙사를 착공하고, 대학과 카드사 간 협의를 통해 기숙사비 카드 결제를 확대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할...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시범 사례…카드사 중 처음으로 참여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입생 등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카드발급 신청 완료 문자(알림톡)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신용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 교육 영상을...
시, 이미 적립된 결제 건을 취소한 경우, 현대카드에 매출 취소 접수된 이후 월 적립 한도가 복원됨'이라고 규정했다.
금감원은 "약관·상품설명서가 애매한 측면이 있고, 이러한 경우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하는 카드를 출시한 카드사들에 전산 개발을 통해 누락된 내역을 산출해 환급하도록 지도했다"고 했다.
셀프주유소에서 카드 승인 거절이 발생한 경우 카드사에서는 ‘한도 초과 승인거절’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영수증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 초과결제를 확인하면 소비자는 주유소에 재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결제를 취소할 수 있다.
취소 및 환급은 일반 카드결제 취소와 동일하게 3∼4영업일이 소요되며, 처리결과는 카드사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신용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이 한 달 새 4500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중ㆍ저신용자 차주들의 급전 수요가 카드사로 쏠린 결과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카드사(신한ㆍ삼성ㆍ현대ㆍKB국민ㆍ롯데ㆍ우리ㆍ하나ㆍBCㆍ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 39조2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또한, 2023년 선제적으로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을 지원해 동 협약을 전 카드사로 확산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 역량을 활용한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
카드사 해외송금 서비스는 2018년 현대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같은 해 정부가 은행망을 쓰지 않고도 해외송금이 가능토록 규제를 풀었고 이후 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참여했다.
당시 카드업계는 해외송금 시장 규모를 약 20조 원으로 내다봤고, 이듬해인 2019년 개정된 외국환 거래법에 따라 연간 5만 달러 이내로 해외송금 업무가 허용되며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금융권 관계자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해외법인 취급 여신의 연체, 부동산 PF와 카드사 연체 등의 영향으로 추정손실이 증가했다"며 "경기 침체로 인한 취약 차주들의 자산 건전성 악화 되면서 전반적인 건전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추정손실을 포함한 4대 금융그룹의 전체 고정이하여신도 2022년 말 5조3997억 원에서 지난해 말 7조9378억...
3개월 이상 장기 사용 및 현실적인 카드이용 행태 예컨대 매달 카드사용액 일정 등을 반영한 자료로 설명해야 한다.
리볼빙 이용시 현실적인 결제부담 수준을 보여줌으로써, 금융소비자가 리볼빙 장기 이용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추진한다.
이외에도 단정적인 표현 사용을 지양키로 했다.
현재 일부 카드사는 리볼빙이 ‘개인신용평점 하락을 방지하는...
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 증가와 건전성 악화로 카드사들이 유동성 악화를 겪는 가운데 이자환급 대상에 카드론이 포함되면 장기적으로 카드사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2금융권의 이자 캐시백은 역대급 이자 수익을 냈던 은행권의 캐시백과는 결이 다르다”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자 환급 제도가...
오세훈 "4월 신용카드 충전 강구"신한카드도 4월 신용·체크서비스타 카드사도 하반기 후불제 도입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37만 장에 이르면서 카드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향후 체크·신용카드의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게 될 경우 고객 유인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매장에서 카드 결제를 받으려면 모든 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되며 이 절차도 비대면으로 혁신했다.
페이히어 출시 당시에는 ‘인테리어 효과’가 주목받았다. 박 대표는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2030 창업자분들이 커다란 포스기 없이 무선으로 깔끔한 태블릿 포스에 호응해 줬다”며 “카페부터 입소문이...
향후 조 사장의 롯데카드가 시장 상황에 맞는 협상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타 카드사들 CEO들 또한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려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롯데카드 또한 매각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는 CEO를 굳이 교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로 만들었다.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다.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셀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 카드사 매출ㆍ입금내역은 물론 현금과 배달 매출까지 한 번에 조회 가능하며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가맹점 운영을 돕는 서비스를 탑재했다. 2022년 7월 오픈 이후 법률상담, 경정청구, 비급여 의료비 할인,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입자...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지급결제 주요 트렌드 및 전망’에 따르면 NFT 매매 시 발생하는 지급결제에 카드 결제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등 NFT 활용이 다양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더욱이 카드사 본업인 결제 사업 시장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젊은 고객층이 타깃인 NFT는 잠재적 고객 확보에 용이할 수 있다.
이를 겨냥해 카드업계는...
카드사들이 프리미엄 카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를 겪는 카드사들이 우량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프리미엄 카드 마케팅에 집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98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증가했다. 2018년 이후 최대치다.
이처럼...
이처럼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가 오른 이유는 저축은행 등 다른 2금융권의 대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중·저신용자들이 카드사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들이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대출 공급을 줄이자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카드사로 대출 수요가 몰린 것이다.
문제는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하며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이용할 경우 부채 과다, 상환 불능 위험 등에 빠질 수 있다
최근 카드사들은 리볼빙 광고 시 리볼빙이랑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 '최소결제', '일부만 결제', '미납 걱정없이 결제' 등으로 표현, 소비자들의 오인을 불러오고 있다는 게 금감원의 지적이다.
금감원은 "리볼빙이 신용카드 필수 가입사항이 아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