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화분 등 강풍에 의해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미리 들여놓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구 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침수 우려 지역에 있는 차량 등은 안전한 곳으로 미리 이동시켜 놓아야 한다. 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정전에 대비해...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폭풍 해일이 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저지대 침수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예보분석관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사태 및 건물 공사현장 시설물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구역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하층 침수 방지 및 지연을 위해 배수펌프, 방수턱(물막이판), 주방 욕실 등에 오배수 배관 역류방지장치를 설치한다. 지하층 침수로 대피로가 폐쇄될 경우, 창문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개폐가능 방범창호도 설치할 예정이다. 침수경보 장치도 마련해 입주민 대피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LH는 이날 서울 관악구 일대 매입임대주택...
기상청은 이번 주 태풍 영향으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폭풍 해일이 불 것이라며 저지대 침수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예보분석관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사태 및 건물 공사현장 시설물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구역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난피해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침수 자동차 판매를 금지한 '수해피해지원법'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법' 등의 처리도 추진한다.
온라인판매중개업자와 온라인판매업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균형 발전토록 하는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전기통신금융사기의 범위에 ‘투자를 가장한 사기’를 포함하고 금융회사에 상시로 자체...
홍수로 파키스탄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고 주요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 전역의 도로, 가옥, 농작물이 떠내려가면서 대혼란을 일으켰다.
셰리 레흐만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장관은 “국토가 하나의 큰 바다로 변했으며 많은 강수량으로 마른 땅을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사실이 밝혀지자 건희사랑과 보수 유튜버들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비공개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8일 집중호우 이후 2주간 서너 차례 걸쳐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찾아, 마스크를 쓰고 작업복 차림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지역은 알려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대책비를 우선 교부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국비는 지자체가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확정한 인명·주택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과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어 이번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소상공인 지원금에 대한 국비 부담분을...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의 경우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추석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접수에선 잦은 풍수해로 침수 기록이 남아있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 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씩 가점을 준다. 또 전체 건축물 동수 대비 반지하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이면 가점을 주고, 70% 이상일 경우 최대 5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신통기획 후보지 탈락 사유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제외 기준에...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 원(지자체 200만 원+국비 20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내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예산도 40% 이상 증액키로 했다.
현재 10곳인 특별재난지역은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선포키로 했다.
당정은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기도 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서울 구로구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달 초 집중호우와 관련해 목감천 차수판 운영·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현행 규정은 하천 범람이 예상될 때 구가 차수판 설치를 결정하면 구청이나...
지난 8일 수도권 집중호우 이후 최근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복 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현지 주민들도 김 여사를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앞으로도 비공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평소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이나 여성...
금융당국이 최근 폭우 피해로 인한 침수차 보상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고의성이 없다면 손해보험사들에 보상금을 신속히 지급하라고 연일 독려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국의 이 같은 조처가 고의성을 입증하기 모호한 건도 지급을 서두를 수 있어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손해보험업계와...
최근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서울 지역에 내리면서 대규모 침수방지를 위한 해법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이 재추진되고 있다. 이에 배수터널 설치와 더불어 전문가들과 함께 수해 대책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24일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침수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수해예방 긴급포럼’을 개최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심층 토론을...
윤 대통령은 이날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서울시에서 2011년 발표한 상습침수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이 계획대로 설치됐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나라도 6~7월 장마철이 지나고 다시 폭우가 내리는 양상이 고착화되고, 전례 없는 기록적 폭우가 언제든...
또 폭우로 침수 등의 시설 피해를 입은 서울시내 학교·교육시설은 서울의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2103개교 가운데 100개교다.
확진 학생의 중간·기말고사 응시 지원 방침을 최대한 유지하고, 최종 결정은 향후 교육부·교육청·방역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내달 중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2학기 개학 이후 초등 3, 4학년의 심리정서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위기학생에...
강원랜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을 방문해 가구 피해복구,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최근 극심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돕고자 지원 활동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21일 양일간 홍천군 서면, 강릉시 주문진읍에 도착한 강원랜드 직원 80여 명은 힘을 합쳐 침수가옥 정리, 토사 제거...
우리 병원이 있는 건물에도 불어난 물이 들이쳐 지하가 침수되고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간신히 전기는 들어와 진료는 볼 수 있었다.
오래된 건물이라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다거나 매서운 추위가 온다거나 하면 대비를 꼭 해놓고 퇴근한다. 그건 큰비나 한파 때문에 몇 번을 고생했기 때문이다. 어느 해인가 며칠째 이어진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로 동파이프가 동파됐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