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침수법 제정안(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 법안)과 임이자·박대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이 올라갔다.
하천법 개정안에는 국가가 지방하천 정비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방하천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수해 예방에 제대로...
이에 정부는 시설채소 등의 수급안정을 위해 상추의 경우 재정식 비용(전체 침수면적의 40% 수준인 120ha 대상ㆍ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상추 및 대체품목인 애호박·오이·깻잎에 대해서는 출하장려비를 지원해 공급을 확대한다.
닭고기의 경우 계획된 할당관세 물량 3만 톤을 내달까지 전량 도입하고, 필요 시 추가 증량해 수급 불안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과 달리 가입즉시 보장이 개시된다.
장거리 운전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이용횟수가 제한되니 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침수나 로드킬 등 다른 차량과 충돌이 없는...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하는 총 3만6000여 헥타르(ha)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그는 “16가구 정도가 침수를 겪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며 작년 큰일을 치른 경험을 언급했다. 시간당 120mm의 비가 퍼붓던 당시, 배수 펌프장이 가동됐는지를 두고 주민들과 구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신뢰할 만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펌프장 바깥에 LED 램프를 설치, 주민들이 가동 여부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 하나로 주민...
이마트는 기존 월 1회 한우 할인 행사를 월 3회로 늘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정상품의 공급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로컬 MD들이 산지를 돌아다니며 침수 피해가 적은 산지 물량을 확보, 산지별로 농산물을 분산 출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잦았던 폭우에 대비해 영지 내외 배수로를 정비하고, 영지 내 100개의 간이펌프시설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배수를 위해 새만금호 수위도 단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심각한 폭우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비상수송버스로 학교, 실내체육관 등 342개 실내구호소로 긴급 대피한다.
김 장관은 "7월에 300mm 가까이 비가 와 영지 내 일부 침수지역이...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 인삼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인삼 계약농가는 30㏊로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김호규 KGC인심공사 원료사업실장은 “KGC인삼공사는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재해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한 총리는 또 "정부는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이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실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침수된 주택, 농경지, 상가 등과 주요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정, 세제, 금융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지난 6월 말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소진공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각 기관 합동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진공은 지난 5월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의 주계약 2000만 원 이상 가입점포에 대해서는 풍수해피해까지 보장하는 '1+1보험(화재공제...
여야가 25일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전북 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부여를 방문한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익산 용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인다. 김 대표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시설피해는 1만1000건이 넘었다. 사유시설 3463건, 공공시설 7965건이다. 도로와 교량,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7965건이 유실되거나 파손됐다.
응급복구율은 약 70% 수준이다.
일반철도는 13개 노선 중 태백선과 경북선 등 5개 노선이 이달 27일까지 운행이 중단된다. 영동선은 장기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중대본은 22일 비상대응...
지난해에는 8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28명이 사망하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반지하 자택 침수로 세 모녀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더 커졌다.
이처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재난이 상시화되다 보니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청주 한 시민은 "이번 집중호우로 나 역시 언제든...
與, 24일 충북 청주시 일대 수해복구 봉사 활동
“직접 와 본 수해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이틀 동안 약 400mm의 폭우로 농작물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충청북도 청주 일대를 찾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다. 그의 말마따나 오송읍 호계리 일대에 줄지어 설치된 비닐하우스 안은 온통 진흙밭이었고, 각종 농작물이 침수돼 썩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에도 산사태,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는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화물차 침수로 생계가 막막해진 유씨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움이 손길이 이어졌다. 이에 현대차 역시 화를 차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유씨는 SBS 인터뷰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성금 일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쓰겠다”라고 전했다.
행안부는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 격상 요건이 충족되지는 않았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그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추가적인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격상한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내 침수발생시에는 즉시 통제 및 대피를 실시하고...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피해조사가 많이 이뤄지면서 이전 집계보다 6000건 가까이 시설 피해 집계가 늘었다.
이중 주택침수는 1368건, 주택파손은 83건, 상가·공장 침수는 283건으로 확인됐다. 도로·교량 피해는 757건, 산사태는 689건 있었으며 하천 493건, 소하천 676건 등의 피해도 집계됐다.
응급 복구율은 주택과 상가 등 사유시설은 53.5%, 도로...
서울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해 15~17일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돼 지반약화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침수 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특히 피해가 심각한 예천군의 경우 생천리, 진평2리, 벌방리 피해현장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추 부총리는 또 영주 단곡리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인근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20여 명과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쌀, 생수,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긴급 생계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