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 △사랑의 밥차 지원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삼성의료봉사단 현지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폭우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부산, 울산, 대전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침수...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본 자사 차량 고객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서비스를 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우선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자기차량손해담보’가 특약으로 설정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해당 특약이 없다면 장마 피해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를 보상받는다. 침수피해뿐 아니라 태풍, 홍수 등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도 해당된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그러나 서울 도로 곳곳이 아직까지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도 성산대교 방향 한강대교~양화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여의2교→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진입로는 부분 통제된 상황이다.
또한 잠수교도 도로침수로 인해 전구간 전면 통제...
서울시가 6일 오전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한강 둔치를 비롯한 일부 저지대에는 전기차가 침수되면서 감전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완성차 제조사들에 따르면 다단계 보호 시스템을 갖춘 덕에 침수 전기차로 인한 감전 우려는 사실상 제로다.
오히려 지하주차장 또는 외부에 노출된 전기차...
올해 7월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 사고가 1000건을 넘어섰다. 올해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침수차량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일까지 침수차량 사고는 1028건에 달한다. 이중 침수전손이 760건, 침수분손이 268건이다.
보험개발원은 “연간 침수차량 피해 중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7월~10월 침수차량 비중이 90% 이상...
시설물 피해규모는 5000건에 달했고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됐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실종자는 11명이다. 3일 강원 홍천군에서 차량이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주민이 전날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이재민은...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청원리 1549번지 고속도로 아래, 능동 1221번지 300m 구간, 하나지하차도 수원 방향 3차로, 효원·반정 지하차도, 화산동 신한미지엔아파트 주변 도로 운행이 제한됐다.
안양시에서는 대한·수촌·비산·내비산교 하부 도로가, 가평군 46번 국도 서울 방향 청평아랫삼거리∼구팔각정삼거리 구간은 1차로가 침수돼...
중부지방에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6일 서울시내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도 양방향 통제 중이다.
사진은...
아직까지 비 때문에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는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진천에서는 차량이 하천 급류에 휩쓸리며 1명이 실종됐고, 충남 아산과 경기 가평에서도 하천 급류에 휩쓸려 각각 2명과 1명이 실종됐다. 이 밖에도 경기 포천에서는 낚시터 관리인 변모(55) 씨가 수문을 개방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나간 뒤 실종됐으며, 충남 아산에서는 박모(55) 씨가 맨홀 작업 도중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재민은 629세대...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잠수교 역시 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량침수를 막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