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해변 등 침수지역에 차량을 주차했다면 대피 명령이 발령되기 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도심의 고층 건물 유리창엔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하고, 농촌지역은 모래주머니를 쌓아 미리 물길을 막아둔다면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
◇태풍 예보 시, 상수도·전기 공급 중단 끊길 수도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서귀포시에서는 버스 등 차량 8대가 침수돼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
'역대 7위' 강풍 탓에 고압선 등이 끊어지면서 전국 6만4000가구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순간 초속 46.6m에 육박하는 강한 비바람의 영향으로 통영, 창원 등 8개 시군에서만 2만514가구가 정전됐다.
경남 진해에서는 아파트 창문 유리가 깨졌고, 간판과 외벽 패널이 강풍에 이기지 못하고...
이와 함께 인명 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 및 마을에 인접한 재해위험 지구 510개소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하고, 2022년까지 둔치주차장(40면 이상 주차 가능 380개소) 차량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부는 또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2만 개를...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도 오전 3시 22분께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2대가 망가져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했습니다.
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장 인근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A(56) 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던 중 요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경우에는 침수 피해 방지 안전시설(통제ㆍ감시ㆍ대피 안내 시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고 기존에 설치된 주차장도 개정안 시행 후 6개월이 되는 날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마련한 주차장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등을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주차장 시설에 친환경차량 주차구역 및...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 거주 및 차량침수 피해를 입증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거주자의 경우 내륙 전 지역에서 일 단위 70% 할인된 가격에 보름 이하의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날부터 9월 말까지 SK렌터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거주 증명이 필요하며, 국산 전 차종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추가 연장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최장 30일까지...
한국토요타의 렉서스와 토요타가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지원 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역시 같은 기간 같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한 폭우 및 홍수로 침수손해를 입은 토요타와 렉서스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장에 나온 차량이 침수 이력이 없었던 것으로 숨기고 거래돼 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에서 '무료침수사고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 매물이 침수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침수 차량을 조회하려면 차량번호나 차대번호(공장에서 찍혀나오는 자동차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실제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전기자동차 침수 시 대처 요령’을 살펴보면 부득이하게 침수가 된 경우 즉시 시동을 끄고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 조치를 취하게끔 하고 있다.
다만 배터리 내부로 물이 들어가더라도 자동으로 배터리와 차량 간 모든 전력이 차단돼 배터리에 의한 감전 위험은 없다.
삼성SDI는 “요즘 기기들이 방수가 잘 된다 하더라도...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되면,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한다. 추가로 100만 원의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ㆍ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 침수차에 대한 우려를 덜고, 소비자가 중고차를...
하천·해변 등 저지대에 차량을 주차해뒀다면 대피명령이 발령되기 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교량에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TV와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재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공사장이나 산비탈·하천 주변 피해서 대피
집·건물 등 실내에 물이 차오른다면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중 7월 1일 이후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차량이다.
자동차 침수 피해 고객은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 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더불어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고객은 총 수리비의 100만...
계속된 비로 현재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신천나들목 김포방향도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성산대교남단옆→ 양평나들목, 당산철교남단→ 당산지하차도 등 모두 6곳을 통제하고 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11m로, 보행자 제한(5.5m 이상)과 차량 제한(6.2m 이상) 기준을 훌쩍 웃돌고 있다.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또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잠수교 통제는 언제 풀릴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3일부터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하부 육갑문 양방향도 아직 통제가 풀리지 않았다.
한때 통제가 풀렸다가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차량침수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 수해 피해자를 위해 렌터카(중소형 차량)를 차종에 따라 50% 이상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특히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취약계층 아동, 보육시설 등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전문 사회적기업인 ‘희망하우징’과 함께...
토사 유출로 광주~대구, 순천~완주, 대전~통영 등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철도는 충북선·태백선·영동선·경전선·광주선·장항선·전라선 등 7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전면·일부 중단됐으며, 광주공항 활주로 침수로 항공기 10여 편이 결항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해 복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폭우가 그치질 않으면서 침수주택의 물을 빼내면...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차량침수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렌터카(중∙소형 차량)를 차종에 따라 50% 이상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특히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취약계층 아동은 물론 보육시설이나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주거환경 개선...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ㆍ수해 차량에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현대차 블루핸즈, 기아차 오토큐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피해지역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피해...
차량 수십 대가 물에 잠기고 산 사면이 유실이 시작된 가운데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우로 경전선 열차 운행마저 중단됐다.
이날 기상청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낙뢰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광주천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고, 산 사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수위가 범람 위기까지 차오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