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별로는 수출은 캐나다(92.0%), 페루(85.5%), 미국(81.0%), 수입은 칠레(99.6%), 캐나다(82.0%) 등이 활용률 상위에 올랐다. 최대교역국인 중국은 수출활용률이 지난해 말 33.9%에서 올해 2월 42.3%로 8.4%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 FTA 활용률에서 보면 수출활용률이 기계류(72.3%)와 플라스틱고무(72.7%) 등 자동차 관련 산업부문이 높고, 수입활용률은 농림수산물...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검증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차후 연간 100만 개 이상의 타이어를 브라질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 남미 시장에 대한 추가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트랜스울프와 세부적인 실무 부분을 조율하고 1개월 이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차주 시제품 발주 후 브라질...
FTA는 칠레(2004년 4월 발효), 페루(2011년 8월 발효), 콜롬비아(2016년 7월 발효)에 이어, 중미 FTA를 타결함으로써, 북미(한ㆍ미, 한ㆍ캐나다 FTA)와 남미를 연결하는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한ㆍ중미 FTA 가서명이 이뤄짐에 따라 통상절차법에 따른 영향 평가와 국내보완대책, 활용방안 등을...
우리나라는 기존의 칠레, 페루,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에 이어 중미 6개국 및 멕시코, 메르코수르와의 FTA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인하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체결시 우리나라의 대(對)메르코수르 수출은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약 27억 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메르코수르가 그간 중남미 지역 외 주요국과의 무역협정...
2015년과 비교하면 중국, 베트남, 노르웨이, 일본, 캐나다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액은 각각 6%, 7%, 37%, 21%, 35%씩 증가한 반면 호주, 태국, 페루, 칠레 등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액은 각각 19%, 13%, 12%, 7% 감소했다.
임지현 해수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건강식품인 수산물에 대한 선호 증가 추세가 계속돼 앞으로 수산물 교역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CJ프레시웨이는 칠레를 포함, 페루와 콜롬비아에 이르는 남미 네트워크를 통해 수산물, 과일, 우육 등 농산물과 축산물 등의 1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서 발굴한 상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도 유통할 예정이다. 실제로 중국과 베트남은 남미산 수입육에 대한 수요가 높고, 미국이나 남미는 베트남산 고등어나 바사(메기) 등에 대한 요구가...
만약 양국의 협상이 타결되면 콜럼비아는 페루, 칠레, 코스타리카를 이어 중국과 FTA를 맺는 남미 국가가 된다. 앤틀랜틱카운슬의 마이너 연구원은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빠지면서 TPP가 무의미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각국은 이를 대체할 지역 무역 협정을 강화하길 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트럼프가 TPP 탈퇴 서명을 하기 훨씬 전부터...
미국, 독립국가연합(CIS), 중국뿐 아니라 중남미시장에서 멕시코, 칠레, 페루 등 15개국에 진출했다. 또 중동 지역 10여개국을 비롯해 유럽시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3년 새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났다.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에서, 2013년 에어컨을 시작으로 현재는 TV와 제습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 대표는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5개국에서 4900명을 대상으로 표본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정확도에 있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로슈에 1% 차이로 뒤졌다. 존슨앤드존슨을 제친 가시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필로시스의 정확도와 편의성은 미국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 3년간 미국에서 100억 원 가량의 판매고를...
페루와 칠레도 미국이 빠진 TPP 대신 중국 주도의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CEP는 중국이 미국 중심의 TPP에 맞서 추진하는 자유무역협정이다. TPP의 동력이 약해진 틈을 타 미국은 RCEP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탄젠 중국 외교부 부국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자 회견에서 “RCEP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8일 칠레 산티아고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칠레 산티아고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사무공간(7개 기업 입주가능), 현지 마케팅,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또 중진공과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18일 이틀 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에 참석하면서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한ㆍ호주 FTA 제2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주형환 장관은 칠레 에랄도 무뇨스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ㆍ칠레 FTA 개선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18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에 참석해 APEC 차원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1개 APEC 회원국 외교ㆍ통상 장ㆍ차관이 참석한 각료회의 제1세션에서 주 장관은 APEC이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서 추진중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가...
아울러 APEC 회원국과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간의 비공식 대화에 참석해 페루ㆍ칠레ㆍ콜롬비아ㆍ멕시코 등 태평양동맹 국가들과의 협력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황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페루의 알베르또 비스까라(Alberto Vizcarra) 제1부통령과의 회담 등을 통해 인프라ㆍ방산ㆍ에너지ㆍ보건의료 등 양국간 실질 협력의 지속적...
또한 서비스∙품질 부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국, 칠레, 스페인, 이란, 뉴질랜드, 모로코, 이탈리아, 페루 대리점이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우수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는 “글로벌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이슈 공유, 신속한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품질 경쟁력 및...
우리나라는 칠레(2004년), 페루(2011년) 등 남미 국가와 FTA를 맺은 바 있다.
인구 4700만명, 4%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인 콜롬비아 시장이 개방되면 국산 자동차와 석유화학 제품, 화장품 등의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우리 승용차(관세율 35%)는 10년 이내, 자동차 부품(관세율 5~15%)과 승용차용 타이어(관세율 15%)는 5년 내, 화장ㆍ미용용품(관세율 15%)은 7~10년 내...
이와 함께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됐다. 매년 수출규모는 나라별 별도 협의로 진행하게 되며, 특허 만료 때까지 수백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일양약품은 보고 있다.
일양약품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되는 1차 치료제...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슈펙트의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일양약품 측은 "매년 수출규모는 국가별 별도 협의로 진행하게 되며, 특허 만료시까지 수백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콜롬비아는 '코파 아메리카 2016' 8강전에서 페루와 만나 전후반을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 대회 챔피언 칠레는 멕시코를 상대로 8강전에서 7-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와 칠레의 경기는 양팀의 핵심 전력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호펜하임)의 맞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칠레(2-1), 파나마(5-0), 볼리비아(3-0)를 상대로 총 10골, 8강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4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A매치에서는 좀처럼 힘을 못 쓴다는 평가를 받던 리오넬 메시(29ㆍFC 바르셀로나)가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다. 또 조별리그에서는 침묵했던 곤살로 이과인(29ㆍ나폴리)이 베네수엘라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