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해외사업 추진 시 저탄소, 친환경 중심의 사업에 주력한다.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 중 인도네시아 자바 9&10, 베트남 붕앙2 사업은 상대국 정부 및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 국내 기업 동반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속 추진하되, 나머지 2건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중이다. 2050년...
또 포스코의 포항, 광양 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차량 약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무공해 수소전기차로 전환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해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그린 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HMM과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등과 지난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표방하며 친환경·탄소중립을 최우선한 과감한 지배구조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획기적인 신기술 개발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또 이미 손안에 있는 기술의 철저한 비용 절감과 이를 사회에 보급시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부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2050년까지는 앞으로 30년. 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한 기업들의 탈...
LNG를 원료로 하는 다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부생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다.
부생수소는 별도의 추가 공정 없이 석유화학 공장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소다. 또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를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
CCU 기술 상용화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제품으로 전환하...
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단순히 전기 경주차만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라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서해 벙커링선 1척과 당진 LNG 인수기지 선적설비 1식을 확보해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LNG 벙커링사업을 추진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LNG 벙커링 분야에 선도적 투자를 통해 초기 벙커링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확대해 우리나라의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용차용 연료전지 스택 내구성 확보 기술개발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연구를 진행 중이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오늘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의 착공이 수소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수소본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가 미래차 경쟁력...
이번 사업은 기존에 단순 소각 매립되고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처리의 혁신적 대안으로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기존 소각공정 대비 약 50%의 CO2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청정유, 수소 등을 순환에너지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신사업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LPG 자동차 연료 공급 확대, 벙커C유 사용 산업체의 LPG 전환 등으로 대기오염 배출량 절감 노력을 이어 왔다. LPG는 다른 연료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다.
친환경 사업 다각화를 위한 채용을 늘려 10% 이상 늘어난 고용성과도 만들어냈다.
LNGㆍ수소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면서 울산 LNG터미널 사업자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를 설립해 총 40여...
국가어항의 아름다움을 담아보자
17일(목)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친환경 메틸·에틸 연료 추진선박 건조를 위한 제도기반 마련
△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일제 조사 실시
◇국토교통부
14일(월)
△국토부 1차관 10:00 국토법안소위(국회)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 단계 합동점검 실시
15일(화)...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를 구축해 IDC 분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차가운 외기를 전산실에 도입한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도 늘린다. 사무동은 지열을 활용해 냉ㆍ난방을 이용하고, 태양광 설비와 연료전지의...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MOU)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 조성에 약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에너지 혁신을...
동시에 친환경 수소환원 제철 공법을 개발해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 배출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 경제는 포스코 단독으로만 이뤄낼 수 없는 과업으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산업계도 힘을 합쳐 탄소 중립과 국가 발전에 함께 기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수소 생산뿐 아니라...
이와 함께 2023년 부생수소 3만 톤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친환경 청정수소 25만 톤을 포함해 총 28만 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수소 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수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그린수소생산 500만 톤, 수소 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표면 특성에 따라 원하는 분자를 추출할 수 있어 물에서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과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의 연료 에너지 전환에도 쓸 수 있다.
손인완 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센터장은 “소재 국산화로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사는 25년 이상 운영해 온 울산복합화력 발전소의 가스터빈을 2027년까지 270MW 규모 수소가스터빈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첫 사례다.
두산중공업 COO 정연인 사장은 “이번 협약들을 발판 삼아 수소가스터빈 사업을 차세대 신성장 발전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공급할 수...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가동률 감소가 환경 성과 개선에 큰 영향을 줬지만, 스팀 사용 효율화, 대기오염물질 저감 설비 신설,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의 노력이 추가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사회 안전망 강화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벤처 육성 △베트남 및 미얀마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진행 등 사회적...
이어 “현재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배터리 모듈용 부품, 수소차용 연료전지 열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5월부터 공급이 개시될 다임러향 배터리 모듈을 포함하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300억 원, 영업이익은 159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자체·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청정연료 전환 및 고효율 기기 교체 사업에 지난 2년 6개월간 33억 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17만 톤 감축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혁신역량에서 앞서가고 있다”며 “국민적 합의에 기반해 분야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수단을 구체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파격적인 금융·세제 지원 등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수소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같은 세계에서 앞서가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