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평가자들은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18%), ‘대북 관계·친북 성향’(1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3%), ‘독단적·일방적·편파적’(10%)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상승한 50%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다만...
긍정 평가 요인은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7%), ‘대북 정책‧안보’(13%), ‘서민을 위한 노력’(9%) 등을 꼽은 반면 부정 평가 요인은 ‘대북 관계‧친북 성향’(25%), ‘과거사 들춤‧보복정치’(13%), ‘북핵‧안보’(12%) 등을 들었다.
갤럽은 “부정평가 응답자 사이에서 대북문제 지적이 많이 늘었다”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김영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7일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오히려 동맹국인 미국과 일본을 적대시하는 친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북정책은 자유주의 국가들의 국제공조에 맞춰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만으로 이적표현물을 반포(頒布)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75) 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씨는 2009년 북한의 대남 선전용 인터넷사이트...
부정 평가 이유는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ㆍ동시 입장’(25%), ‘과거사 들춤ㆍ보복 정치’(14%), ‘친북 성향’(12%) 등이었다.
갤럽은 “문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률 63%는 1월 둘째 주(73%)에서 3주 만에 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라면서 “이는 여전히 전임 대통령의 최고 수준과 비슷한 수치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9월 67%가...
또 '여기가 북한이야 남한이야/ 전세계가 비웃는 평양 올림픽 난 싫어', '왜 북한한테 쩔쩔 맵니까/ 김정은 돼지XX 눈치 보는 겁니까', '남북단일팀 비판, 알바자리 줄어드는 것, 북한에 우호적인 태도' 등 문재인 정부의 친북 유화책을 지적한다.
벌레소년의 '평창유감' 이 관심을 받으며 네티즌들은 가사 내용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계속 듣게...
이어 “이 정부는 철지난 반미사상과 친중·친북 노선으로 스스로 왕따외교를 자초하고 있다”며 “선진국, 개발도상국 가리지 않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늘리기에 매진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사회주의식 경제 노선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마디로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은 초보 정권의 난폭운전, 보복운전, 역주행에 다름 아니었다”고...
이어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전대협에서 전향했다, 우린 친북좌파가 아니라고 선언하든지... 대답도 않다가 역공하는 건 옳지 않다”고 거듭 주장했다.
홍 대표는 임 실장 등의 국회의원 이력을 언급, ‘국민이 주사파를 국민 대표로 뽑았단 의미인가’라는 질문엔 “견강부회하는 것이다. 국민이 뽑은 걸 주사파를 뽑았다고 할 순 없다. 국민들이야 뽑을 순 있지만...”...
홍 대표는 전날 미국외교협회 주최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에서 “친북좌파 세력 때문에 한미 동맹에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북한의 위협보다 더 두려운 위기의 본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 원내대표는 “홍 대표가 간담회에서 한 말을 듣고 제1야당 대표가 과연 이런 말을 했을까 두 귀를 의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감 도중 외국에 가서 한 일이 현...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친북 대화론을 주장하는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해야 한다”며 정부의 대북정책을 질타했다.
이어 사드배치 완료와 관련해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4기를 추가 배치한 것을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자신만 보고를 못 받았다고 (배치를) 지연시키는 행태를 한 장본인이 문 대통령 아니냐”고 말했다.
또 전술핵...
조 교수는 “한국의 일부 세력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반미친북의 전형인 데도 사드 배치를 물리력으로 반대하는 세력을 비호하는 듯한 정부 행태는 안보 적폐”라며 “취임 이후 갈지자 행보는 대표적인 안보 적폐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화 정책으로 김정은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국민의 안보 불감증을 확산시키며, 친북세력의 반미활동을 방조하고...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드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을 둘러싼 과거 주사파 세력과 친북 유화파의 그릇된 대북관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와 통화하면서는 대화가 아닌 압박과 제재를 할 때라고 하면서도 실제 행동은 남의 일 보듯이 하는 안이한 자세에서 벗어나야한다”며...
이제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으로 변했다”며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미가 균열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국민은 과연 이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주장을 하면 극우로 몰고, 친북화해를 주장하면 좋은 진보로 포장되는 이 나라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자에 대해선 로펌 고액 자문료, 위장전입, 납품 비리 등이, 김 후보자는 논문 표절과 친북 논란(주한미군 철수·한미동맹 폐기), 조 후보자는 만취 음주운전 전력과 임금체납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상곤·조대엽·송영무 후보자) 이 세 사람에 이어 최근 부각되기 시작한 환경부 장관 후보자까지 야 3당에서 다...
강 위원장은 지난 15일 한국당 서울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서 “친북하는, 종북하는 문 대통령이 보수, 우리 주류 세력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상대가 아주 나쁜 X이기 때문에 깡패 같은 나쁜 X을 상대로 점잖게 하면 나라 꼴이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우원식 원내대표는 앞서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막말은 국민에...
적폐 청산이라며 정치보복을 시작한 것”이라며 “친북하는, 종북하는 문재인이 우리 보수, 우리 주류세력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동호 위원장은 또 “상대가 아주 나쁜 놈, 깡패같이 나쁜 놈”이라며 “이런 놈을 점잖게 상대하다가는 나라 꼴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그의 말에 호응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국에 친북 좌파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대응을 눈 여겨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무차별로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에 친북 좌파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에 한국의 동의없이 북의 핵시설을 타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출판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무토 전 대사는 이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문제만 머리에 있는 ‘최악의 대통령’”이라며 “한국인은 북한 위기 시기에 친북 반일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노골적인 반일정책을 펼 것”이라면서 “그때 일본은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한편 무토 전 대사는 재임...
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수우파 세력을 재결집해 이 나라가 친북좌파의 나라가 되도록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지사는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이날 차남 정현 씨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에 대해 홍 전 지사는 “(미국에) 오래 있지는 않을 것이고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겠다”는 입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