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에 위기 예방기능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G20 서울정상회의 합의사항인 CMIM과 IMF와의 협력 강화를 양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범위를 자본시장 발전방안으로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자본시장을 육성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지난 5월 출범한...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체제와 같이 역외통화에 대한 높은 의존이 가져올 수 있는 금융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역내 공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개별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수요자를 다변화하고 장기채 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아시아 채권시장은...
그는 “동아시아 국가 간 통화스와프 체제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를 1200억달러에서 2배 이상 늘리자는 데 많은 나라들이 동의했고 역내 거시경제 상황을 감시하고 분석하는 AMRO를 발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CMIM 증액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나라가 있어 어느 시점에 얼마나 늘릴지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유럽연합(EU)...
(IMF)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다자화(CMIM)’ 체제에 위기예방(crisis prevention) 기능을 도입, 금융위기 이전이라도 유동성을 공급하는 자금 지원 기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CMIM은 아세안+3(한·중·일) 국가의 금융위기시 달러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200억 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왑 체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재 아세안+3 회원국들은 금융위기 발생시 회원국 간 통화스와프를 통해 위기 국가를 지원한다는 원칙을 마련, 지난해 3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기금 1200억달러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자금지원 강화는 현행 CMIM은 이미 위기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서만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거나 위기 징후가 있는 국가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다자화(CMIM) 체제에 위기예방(crisis prevention) 기능을 도입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국, 중국, 일본) 국가들의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역내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위기 이전이라도 유동성을 공급하는 자금 지원 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CMIM은 아세안+3 국가의...
또한 지난 G-20 회의에서 논의된 글로벌금융안전망(GFSN) 구축의 일환으로서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와 같은 지역차원의 금융안전망과 글로벌차원의 금융안전망(IMF의 FCL, PCL 등)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검토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BIS 특별총재회의에서는 한국 및 아시아 역내 경제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Massaki Shirakawa...
특히 ASEAN+3 정상회의에서는 기존의 상호유동성 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체제(CMIM)'를 포함한 금융협력 사업의 이행 방안, 에너지와 식량안보, 교육 분야에서의 회원국간 협력 확대 방안 등도 마련한다.
아세안 내 개발 격차를 줄이기 위해 후발 개발도상국인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 대한 인프라 구축 협력 강화 방안 등도...
AMRO는 지난 3월24일 발효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 Multilateralization) 체제 하에서 역내 각국의 경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자금지원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으로 사무국 역할을 한다.
회원국들은 필요시에 합의된 수혜한도 내에서 자국통화를 제공하고 미달러화를 지원받게 된다.
AMRO 운영비용은 CMI 다자화 분담비율과 동일하게 한중일과...
3국 경제인들은 동아시아 역내 국가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출범시킨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CMI) 다자화 체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 3국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모델을 조기에 도출할 것을 각국 정부에...
한중일 재무장관은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싱가포르에 설립될 역내 경제감시기구(AMRO)의 조직구성 및 비용분담 방안이 신속히 합의돼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서 밝혔다.
한중일 재무장관은 ASEAN+3 회원국의 거시경제 동향을 모니터링ㆍ분석해 CMIM...
ASEAN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 역내 경제감시기구(AMRO)를 싱가폴에 두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초 ASEAN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는 ASEAN+3 회원국의 거시경제 동향을 모니터링ㆍ분석해 CMIM 자금지원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구로 사무국 역할을 한다.
ASEAN...
회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체제의 감시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역내 경제감시기구(AMRO)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역내 신용보증투자기구(CGIF) 설립 및 역내 예탁결제기구(RSI) 구축 방안을 협의한다.
회의는 그간의 역내 금융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금융협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체제가 공식 출범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CMI 다자화계약이 24일 발효된다고 밝혔다.
CMI 다자화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국가들의 1200억달러 규모 역내 상호 자금지원체계로 자금 요청 후 1주일 내에 회원국 3분의 2의 찬성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은 이 중 192억달러를 부담하고 분담분만큼...
한편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에 합의된 역내 다자 금융협력시스템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아시아국가의 금융안정성을 제공하고 현재의 IMF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역흑자 등을 통해 축적된 막대한 역내자금이 역내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아시아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아시아 자체의 금융시장을...
중국, 미국, 유럽이 긴축 기조로 진입하거나 더블 딥에 빠질 경우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 만틈 현재 추진 중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상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과 같은 다양한 역내 협력을 더욱 강화해 충격의 완충지대를 설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의 역내 자금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기금 1200억 달러 가운데 16%인 192억 달러를 부담하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32%에 해당하는 384억 달러를 내기로 했다.
그외 20%에 해당하는 240억 달러는 아세안 10개국이 분담하기로 정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셰쉬런 중국...
구체적으로 그는 역내 상호자금지원 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관련 주요쟁점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논의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에는 67개국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그리고 국제금융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하며 글로벌...
신 차관보는 또 "아세안+3(한ㆍ중ㆍ일)을 통한 역내 금융 협력을 강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를 조기 완료하는데 양국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시스템을 보완할 역내 감시기구에 대한 설립 방식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장래에 대한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
아시아 주요국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아시아 공동펀드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기금 규모를 기존 800억 달러에서 1200억 달러로 늘려 역내 외환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아세안+3(한국, 중국, 일본) 재무장관들은 22일 태국 푸껫 라구나호텔에서 열린 특별회의를 마치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