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법상 의료기사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다. 놀이, 미술, 음악치료 같은 신경발달중재치료는 작업치료사의 업무다.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한 것은 보험금 자체의 지급을 중단하거나 줄이려는 목적이 아닌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문제제기"라는 게 현대해상 측 입장이다.
현대해상이...
한편, 건보공단은 의협 등 7개 단체와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평균 인상률은 1.98%, 추가 소요재정은 1조1975억 원이다. 유형별 인상률은 병원 1.9%, 치과 3.2%, 한의 3.6%, 조산원 4.5%, 보건기관 2.7%다. 의원과 약국은 협상이 결렬됐다.
클리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7년 현직 치과의사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지도교수를 역임한 노원기 대표가 설립했다. AI 기반 크라운 디자인 프로그램(CROWN CAD) 전문 기업으로, 치기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환자 대상 임상을 거쳐 본격 상용화를 추진중이며, 2026년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치아 보철물...
덴티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치과박람회 ‘SIDEX2023’ 현장에서 ‘DENOPS-I’의 공식 출시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무통마취기는 마취액이 주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주입 속도나 압력을 조절해 최소화하는 장비다.
‘DENOPS-i’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된 골내 디지털 무통마취기다. ‘DENOPS-I’는...
의협은 1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과 성명을 발표하며 “비대면진료는 지금까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수호해 온 검증된 방식인 대면 진료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효과와 안전선을 담보할 수 없다. 의약계와 세부적인 논의 없이 발표된 시범사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소아청소년 야간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반대,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대상자...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2023(International Dental Show, IDS)에서 스트라우만 그룹은 자사의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트라우만 팔콘(Straumann Falcon)’을 출시했으며, 진단부터 치료계획 및 환자 커뮤니케이션까지 치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전반적인...
이번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하악골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영문명: Patient-tailored mandibular implants and methods for manufacturing the same)’는 사고로 인한 외상 혹은 구강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아래턱뼈가 결손된 환자에게 본인의 구강구조와 일치하는 맞춤형 인공 턱뼈를 제공할 수 있으며, 추후 치과용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5% 감소했다.
5년 전보다 수가 줄어든 개인병원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와 영상의학과뿐이다. 영상의학과는 2.4%의 감소세를 보였다.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곳은 정신의학과로 76.8%가 늘었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41.2%, 흉부외과 37.5%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건강보험 통계상 치과와 한의원은 요양기관으로 분류돼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회사에선 직영시공팀 소속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시공하는 치과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최 주임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와 일하고 있는 회사의 CI 패치를 나란히 단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돼 정말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던질 수 있는 최고의 투구를 하고 돌아와 회사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1일 치과의사 A 씨가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부산에서 치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던 A 씨는 2013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매월 일정액의 급여를 받는 조건으로 울산에 본인 명의의 치과를 개설한 다음 B 씨에게 그 운영을 맡겼다.
부산지검은 A 씨의...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 3개 단체는 19일 성명을 통해 “비대면 진료는 지금까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수호해 온 검증된 방식인 대면 진료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효과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따라서 비대면 진료가 대면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싱가포르에서 치과 인테리어 사업 추진 1년 만에 9건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법인은 오스템임플란트의 32개 해외법인 중 2021년 가장 먼저 현지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했다. 치과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치과기업 중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최초이며, 싱가포르 전체 업계에서도 유일하다....
실손의료비 담보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임신·출산 관련 치료, 정신 및 행동장애, 코로나, 한방, 치과 등의 치료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현존 급여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의 신규질병, 신의료기술로 발생할 신담보 급여치료까지 보장하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 소멸 없이 매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입대상도 0세부터 65세까지 설정하여 가입가능 연령을...
13개 단체에 소속된 직역 중 의료법 개정안이 적용되는 ‘의료인’은 의사와 치과의사뿐이다. 의료기사 등 비의료인은 굳이 의료법 개정안을 이유로 단체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의협과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로선 다른 직역단체의 지원 없이 단체행동에 나서는 게 부담이다. 결과적으론 다른 직역단체의 지원을 받고자 의협·치협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간호법에...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제외한 10개 단체는 해당 개정안의 이해당사자인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의료법 개정안 확정을 이유로 한 의협의 총파업 등 단체행동 우려에 대해 조 장관은 “단체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있을 수 없다”며 “정부는 관련 법과 매뉴얼에 따라 상황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반을 통해 점검하며 필요한...
즉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의료법 일원화 체계인 것이다. 여기서 간호만을 분리해 의료·간호 이원화 체계로의 일대 전환을 꾀한 게 이번 간호법안의 핵심이다.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셈이다.
하지만, 간호법안의 세부 내용을 둘러싼 갈등보다는 미래 보건의료의 헤게모니를 누가 차지할지를 둘러싼 영역...
미국 국적인 부부는 변호사와 치과의사로 지역 사회에서 평판이 좋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주말 쇼핑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총격이 있었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구조에 나섰다는 현지 주민 스티븐 스페인하우어는 미국 CBS에 조씨 가족으로 추정되는 이들에 대한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숨진 한 여성의 몸을 돌렸을 때 밑에서 4~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