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직후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히며 "없는 죄를 만들어 사람을 감옥에 보내는 정권이 생존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부인인 김건희 씨의 공개활동 여부에 대해 "글쎄, 아직은 계획을 듣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또 그는 홍 의원이 전날...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 센터를 설립하고, 방사선 의·과학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세종을 글로벌 기술창업 자유 구역으로 지정하고, 행복도시 안에 추진 중인 서울대 등 7개 대학의 세종 공동캠퍼스를 조속히 개원하겠다고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로 이동해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기자간담회를 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전 단속제는 경기도 31개 시, 군은 물론 서울 충북 등으로 확산돼 건설업계의 불공정을 바로잡는 새로운 기준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렇게 효과가 입증된 정책을 전국 차원으로 확대하고, 제도 개선까지 병행해 건설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공익신고제와 사후평가제 등 건설업계의...
윤 후보는 이날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지금 상황을 갈등으로 보지 않는다. 후보와 당 대표가 서로 맡은 역할을 잘 해내면 얼마든 시너지를 갖고 선거 캠페인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당 대표가 선대위 해체를 직접 언급하고 대선후보는 이를 맞받아치는 상황이라 내홍이라는 비판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 결과로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1일 올해 마지막 지방일정으로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다.
윤 후보는 1박 2일 대구·경북(TK)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에 올라오지 않고 충북 단양으로 향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에서 이날 치러진 법회에 참석하며 불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에서 자영업자 추모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 윤 후보, 강보영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 후보, 최대규 광주전남향우회 회장.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충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 3선의 박덕흠 의원 임명 등을 포함한 선대위 추가 인선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40여분 만에 박 의원을 제외한 인선 수정안을 다시 발표했다.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역시 수정본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선대위 내부적으로 이 같은 내용과 번복 배경이 공유되지 않아...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가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재도약의 기초를 만들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대망론’의 주자임을 다시 한번 내세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수 충남도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윤 후보, 양홍규 대전시당,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 "한 분은 건국 이래 가장 커다란 부동산 투기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듯하고, 국가 운영을 책임진다지만 자치단체 운영만 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가족 친지에 대한...
윤 후보는 충북 기업인들과 만남에서 "법상으로 볼 때는 기업인들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키는 강한 메시지를 주는 법"이라며 "기업인에게만 전가할 게 아니라 국가도 함께 책임을 느껴가도록 산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은 확실하게 보장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초 국회를 통과했고 2018년 태안 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신약 후보물질로 최근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미 전임상에서 다수 치료제가 타깃하고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그(Aβ plaque)’의 유의적 감소를 확인했으며, 뉴런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인지능력 개선까지 확인했다.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 충북 음성에 1만평 규모의 생산...
윤 후보는 주 52시간제 자체를 철폐하지 않고 기준으로 삼되 업종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전망이다. 그는 "충북 지역 상공인들의 말씀은 주 52시간을 꼭 넘겨달라는 말이 아니라 주 52시간을 평균으로 해서 이것이 1개월이든 3개월이든 6개월이든, 경우에 따라 1년이든 주 52시간을 유지하더라도 그 평균을 가지고 유연성 있게 해달라는 말"이라고...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윤 후보를 향해 청주공항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그는 "활주로 포장을 다시 해야 하는데 이게 한 3100억 원 정도 든다고 듣고 있다. 이거 하나 유념해주시라"며 "신 여객청사 신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전정애 충청북도 문화체육국장도 "활주로가 짧아 국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활주로 재포장을...
이어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대안 없는 탈원전 반대 등 탄소 중립 추진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함께 'With 석열이형'이라는 이름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나흘째 청년 행보를 이어간다.
윤 후보는 30일에는 충북 청주, 다음 달 1일에는 충남 천안·아산을 찾을 예정이다.
윤 후보는 2박 3일 일정으로 첫날엔 세종·대전을 시작으로 충북, 충남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충청 지역을 첫 일정으로 잡은 데 대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기자와 만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 지역을 장악하는 것이 곧 선거를 이기는 것"이라며 "이번 일정 키워드는 국토 및 행정의 중심, 미래(4차산업 혁명) 먹거리 확보"라고...
임길재 충북충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노란우산 공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가입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해약할 때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개선하고, 가입자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과 탈 탄소 중립 대응을 과제로 제시하면서 “(이 후보가...
이재명, 21일 기본소득 쿠폰 운영 초교 찾아 "기본소득, 양극화 최소한 완화"쿠폰 인상 요구에 이 후보 '큰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를 찾아 자신의 기본소득 공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양극화를 최소한으로 완화하고, 최저선의 삶을 지지하는 방식으로는 기본소득이 중요한 화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