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8.0%)보다 1.8%P(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7.7%)보다는 1.5%포인트, 2019년 4·3 재보선(6.4%)보다는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75만9690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약 56만 명이 투표에...
4월 총선 당시 당선 기준으로 분류하면, 더불어민주당 9명(기존 명단에서 김홍걸, 박병석, 양정숙, 이상직 포함), 국민의힘 19명(기존 명단에서 박덕흠 포함), 무소속 2명이다.
경실련은 “조사 대상 의원 중 4명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고 2명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조사됐다”며 “이해충돌에 대한 국민 우려에도 부동산 부자들이 유관 상임위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대전 유성구에 보유한 105㎡ 아파트(이후 매도)와 4000만 원대 예금(2013년 새롭게 신고)을 신고하지 않았다. 또 충북 영동군의 선산 임야(2만1238㎡)의 지분 절반을 1970년 상속받아 보유하고 있으나 2012년 의원 당선 후 지난해까지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도 있다.
법무부...
8일 조수진 의원에 따르면 충청북도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박범계 후보자의 재산세 납부 명세를 보면, 박 후보자는 충북 영동군의 임야(2만1238㎡의 2분의 1)에 대해 매년 1만5000~7만 원의 재산세를 부과받았다.
해당 재산세를 납부한 사람은 박범계 후보자가 아닌 배모 씨였다. 이 임야는 박범계 후보자 집안의 선산으로, 작은집 종손이던 박 후보자가 1970년 절반을...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 당선 후 3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에는 재산등록에서 제외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박 후보자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의 임야 4만2476㎡의 지분 절반(약 6424평)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자는 "경위 여하를 불문하고 본인의 불찰이라 여기고 있다"고...
충북 단양 출신으로 부산대학교를 나와 198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다.
2005년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에는 대외협력본부장을 맡았다.
이듬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20대, 21대 총선은 서울 강서구 병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노동계...
전체 교체권고 대상 중 지역별로는 서울 11곳, 경기 14곳, 인천 6곳, 충북 3곳, 전남 3곳 등이다. 특히 민경욱 전 의원이 위원장인 인천 연수구을, 김진태 전 의원이 위원장인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성헌 전 의원이 위원장인 서울 서대문갑 등이 포함됐다.
올해 초 총선을 앞두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에 합류한 옛 국민의당계 인사들도 교체 대상에 이름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 전직 기관장들은 박 의원이 2009년 지인이 소유한 충북 음성군 골프장을 시세보다 200억 원 비싼 값에 매입해 건설공제조합에 재산상 손해를 입게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 의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했다.
또 고발인들은 박 의원의 후임 협회장 신모 씨 등도 2016년 총선을 앞두고 협회 자금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앞서 21대 총선 직후인 4월 23일에는 오거돈 전 시장이 "저는 최근 한 여성 공무원을 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전격 사퇴했다. 2018년에는 안희정 전 지사의 비서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안 전 지사는 작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민주당은 반복되는 주요 인사들의 성 추문에...
앞서 노 실장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다주택 처분을 권고한 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파트(67.44㎡)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2.86㎡) 중 청주 아파트를 처분해 이른바 '반포 아파트 사수' 논란을 빚었다.
이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침에 대해 "부동산 문제는 기본적으로 불로소득은 근절해야 하고 실 수요자나 청년층...
지 원장은 곧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여연에 대한 전면적 개혁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당명 개정과 당 홍보 전반을 책임질 홍보본부장에는 김수민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총선에서 통합당으로 옮겨 충북 청주 청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 글에서 그는 "총선에서 이긴 민주당은 거침이 없고 난폭했다”라며 “말이 좋아 원 구성 협상이지 거대 여당의 횡포와 억지에 불과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 국회로 돌아가려고 한다. 원내대표로의 복귀 여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의 뜻을 물어 정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
지난 4·15 총선에서 충북 충주시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했다.
다만 김 장관의 기재부 장관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21차례나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불안이 지속되는 등 국토부 장관으로 역임하면서 받아들 성적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현미 장관의 파면을...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불편한 교통 상황이 개선 사항으로 꼽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종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결과를 조율하고 있다. 혁신도시는 2003년부터 국책 사업 차원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므로 당연히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부족한 면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은...
이상직 전임 이사장의 총선 출마로 중진공의 이사장직은 수개월간 공석이었다. 김학도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학도 신임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신산업정책관, 대변인,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쳤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문재인 정부의 제2대 중기부 차관을 지낸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 전문가로...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정책위의장 후보는 25표를 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1년 동안 4·15 총선에서 사상...
후보 등록 마감일인 6일까지 '깜짝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중론인 만큼 이들 중 한 명이 총선 참패 이후 20일째 표류하는 통합당의 조타수를 잡을 전망이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갑에 '자객공천'됐다가 5선으로 생환한 인물이다. 2016년 비박계를 대표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도 했고...
(비례대표) △박덕흠(충북 동남4군) 당선인이 참여한다.
이상직 당선인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출신이며,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에 들어오기 전 2002~2004년 중소기업연구원을 역임했다. 박덕흠 의원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다가 2016년 19대 총선을 계기로 국회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4·15 총선과 사전투표 과정에서 현재까지 관련 확진 사례가 감시망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마스크·장갑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보통 잠복기가 5∼7일이 지나면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