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4일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참사 현장을 찾아 무정부상태로 만든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17일 4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돼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만 15명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
작목별 침수 피해면적은 벼가 1만3569.5㏊로 가장 많았고, 콩이 4662.9㏊, 수박 327.6㏊, 멜론 259.4㏊, 사과 125.2㏊, 참깨·고추·호박 등이 785.7㏊로 집계됐다. 낙과 피해면적은 자두 10.9㏊, 배·복숭아 등이 28.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의 피해 면적이 9796.4㏊로 가장 컸고, 충남이 7163.2㏊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1562.7㏊, 전남 858.0㏊, 충북 498.5...
6월 우박으로는 경남과 경북, 충북, 강원, 전북, 전남, 경기에서 5150㏊ 규모의 피해가 생겼다. 이에 163억7000만 원의 복구비를 확정하고, 7일 지급할 예정이다.
복구비는 직접지원으로는 피해 농작물 복구를 위한 농약대 또는 대파대를 지급하며, 간접지원으로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에는 농업정책자금 이자감면·상환연기를, 피해율 50% 이상 농가는 생계비(4인...
최근 경북, 충북, 강원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대표는 사고지역에 조사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하고, 현장에서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대표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돼 안타깝다”며 “피해...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의 '사과꽃 피는 동백섬', 충북 '바누아투과자점'의 '구운 쌀 꽈배기' 등 3개 메뉴가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 우수상은 농정원장상이 수여됐다....
사무차장의 자녀 채용 및 승진심사 관련해선 “충북선관위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군 및 단양군선관위의 결원 충원을 위해 경력 채용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 자녀를 포함한 2명이 합격했다”며 “외부기관 파견 중이던 사무차장이 충북 및 단양군선관위 인사담당직원에게 전화해 경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자녀를 직접 소개 추천한 점 등으로...
19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기획전에서는 만두, 사과즙 등 인기 로컬푸드와 비누, 로션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미희 카카오 CM팀장은 “충청북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카카오톡 쇼핑하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충북을 시작으로 각 지역과 협업하며 지역 중소기업 및...
제천 산불 당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술자리 참석 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당초 김 지사 측은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다”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한두 잔 마셨다”, “술판을 벌인 것은 아니다”고 말을 바꿨다.
12일 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동석자에 따르면 김 지사가...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구두 신청’이었는데 서류가 누락됐다고 재차 해명하며 “산불 상황에 부적절한 행동인 것을 인정한다”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역시 지난달 30일 도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김 지사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립...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지사의 시·군 방문 일정에 맞춰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와 피켓 시위 등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진천지역에서도 김 지사의 ‘친일파 발언’에 방문 거부 등 반발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지사는 친일파 발언 논란이 일자 11일 페이스북에서 “문맥은 보지 않고 ‘차라리 친일파가...
예를 들어 대구시는 약령시 족욕제, 인천시는 강화섬 쌀, 울산시는 고래빵·떡, 충북도는 단양 마늘, 충남도는 보령머드 제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권, 전남도는 갓김치, 경남도는 얼음골 사과, 제주도는 감귤 등 갖가지 답례품을 준비하고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기부금을 모으고 쓸 것인가’가 관건이다....
한우 직경매 자격을 갖춘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가 매일 아침 충북 음성, 부천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한우 시세가 전년 대비 하락한 시점에 미리 설 선물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또 롯데마트의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을 가공해 고품질의 한우를 가성비 선물세트로 선보일 수 있었다.
명절 대표 상품인 사과와 배의 시세가 하락함에 따라 사과·배...
충북 충주 명소인 한 동굴에서 관람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직원이 불을 끄고 퇴근하며 관람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 주민 A씨(40대)는 아내와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5시경 충북 충주시의 유명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찾았다.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 백옥, 백운석 등을 채굴하던 곳으로 길이 57㎞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지원 추진
24일(목)
△해수부 장관 10:30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면담(서울)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참사 후 장관의 첫 발언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국민이 들으시기에는 부적절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수차례 유감의 뜻과 사과의 의사를 밝혔다"며 "다시 한번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충북 충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모둠회서 기생충이 발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시민 A 씨는 지난달 30일 충주의 한 마트에서 1만2000원을 주고 모둠회를 포장했다. 집에 와서 온 가족과 회를 먹던 중 A 씨의 아들이 회 한 조각에서 살아있는 기생충 3~4마리를 발견했다.
놀란 A 씨는 아들과 함께 곧장 마트를 찾았고, 마트 측은 사과와 함께 반품 처리했다. A 씨는...
소방청은 대전 인근인 세종과 충남, 충북지역 인력·장비도 동원했지만,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직후 구조된 5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다른 1명(40대 남성)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동편과 서편에 구조대 7개 팀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2시 30분께 2명의...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 품목의 ‘상생’ 시리즈 과일은 시세 대비 30% 저렴하다.
쿠팡은 전국 20여 개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한 '2022 에이팜마켓'을 개최한다.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 발효차, 전남 고흥군 석류 진액, 충북 음성군 생강착즙청, 경북 청도군 식혜, 경북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