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하에 정부세종청사경비대, 경찰관기동중대 등 2개 직할대와 세종경찰서를 둔다.
이로써 그동안 충남지방경찰청이 담당했던 세종시 치안을 세종지방경찰청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는 42개 정부 기관이 입주한 행정 중심복합도시로, 그동안 치안체계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지방청 신설을 계기로 자치경찰제 논의도 더욱...
경찰청, 국토교통부가 9일 공개한 올해 1∼11월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사고 현황, 지난해 지자체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4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가 올 1월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서 역점을 두고 관리 중인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 1318명으로 지난해보다 12.7...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6일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로 심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 대표는 10개월간 427만여 건의 음란물을 유통해 5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 대표는 “과거 제가 지분을 보유했지만 현재 그 지분을 모두 매각한 웹하드 업체에 관한 일로 최근 경찰...
29일 경찰에 따르면 심명섭(41) 위드이노베이션 대표가 최근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는 26일 심 대표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심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방조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심 대표가 웹하드...
29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6일 심 대표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심 대표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방조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심 대표가 웹하드 사이트 10곳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이 사이트를 통해 음란물 수백만 건을 유통한...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웹하드를 운영하며 수백만 건의 불법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심명섭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심명섭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 20일까지 웹하드 두 곳을 운영하면서, 음란물 427만 건이 유통하도록 해 52억 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아동·청소년 관련 음란물 172건이...
김성수는 22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섰다.
김성수는 이날 치료감호소로 옮겨져 길게는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된다.
어제(2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경찰이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이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특히 경찰은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를 이날 오전 11시께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 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해...
한국중부발전은 10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 협업적 치안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취약지점에 고성능 블랙박스가 결합된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 치안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은...
앞서 28일 충남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성매매 사진 최초 촬영·유포자 A씨(46)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초구청 직원으로 밝혀진 A씨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20분 종로구에서 일명 박카스 할머니라고 불리는 70대 여성 B씨를 만나 성관계를 하면서 본인 휴대전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일부 측근들이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안희정 전 지사의 전직 수행비서 A 씨와 홍보사이트 관리자 B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3월 김지은 씨가 안희정 전...
앞서 한화는 엄태용이 여성 상해사건으로 재판에 회부된 데 이어 '또 다른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자 임의탈퇴 조처를 했다. 당시 한화는 엄태용과 관련된 '또 다른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었으나 이후 확인 결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임을 알게 되면서 이 같은 조처에 나섰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엄태용을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25일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프로야구 선수 A 씨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집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혐의 내용이 중대해 구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판돈이 무려 3300억원대에 달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0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39)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B(37)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과 필리핀에 운영 사무실을 설치하고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6개를 운영, 총...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58)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 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박경민 현 청장은 지난해 7월 26일 임명된 지 10개월 반 만에 직을 내려놨다.
올해는 자살자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서울·충남·세종·충북·강원·대전 지역과, 실업률이 높거나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거제·통영·군산을 조사한다. 실업률은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부는 "경찰서별 조사가 완료되는 것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자살 특성을 분석해 조사결과가 신속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될...
한편 경찰은 이날 수사 전 단계인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충남지방경찰청이 인지수사하기로 했다"며 "일단 내사를 진행한 뒤 기본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씨는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전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