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3443명, 작년보다 10% 감소

입력 2018-12-09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10%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찰청, 국토교통부가 9일 공개한 올해 1∼11월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사고 현황, 지난해 지자체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4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가 올 1월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서 역점을 두고 관리 중인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 1318명으로 지난해보다 12.7% 줄었다.

보행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9∼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005명으로 작년보다 17.5% 감소했고 같은 기간 보행 사망자는 22.6%(514명→398명) 줄었다.

이는 3000여 개 횡단보도에 투광기 4198개, 보행자 방호 울타리 2815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가로등 점등 시간을 연장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풀이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34.9%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강원(-20.7%), 부산(-17.5%), 경기(-17.0%), 대구(-16.8%), 전남(-15.0%) 등도 감소했다.

반면 울산은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34.0% 증가했다. 대전(+11.4%), 인천(+10.1%), 제주(+2.7%), 충남(+0.9%) 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늘었다.

보행자 사고의 경우 강원(-35.7%), 광주(-32.3%), 충북(-32.0%), 전북(-31.3%)이 대폭 감소했고 경남(+22.6%), 울산(+20.8%), 대전(+16.2%), 충남(+15.5%)에서 10% 이상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작년보다 32.0% 줄었다. 하지만 지역별로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은 오히려 증가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6% 줄었으나 지역별로 울산(+120.0%), 대전(+40.9%), 충남(+28.9%) 등에서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95,000
    • -0.28%
    • 이더리움
    • 4,713,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17%
    • 리플
    • 2,937
    • +2.37%
    • 솔라나
    • 197,500
    • -0.45%
    • 에이다
    • 547
    • +2.63%
    • 트론
    • 461
    • -1.5%
    • 스텔라루멘
    • 319
    • +2.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1.27%
    • 체인링크
    • 19,020
    • +0.26%
    • 샌드박스
    • 20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