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김소희 위원은 “박승희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대표팀 트레이너를 만났다”고 전하며 “두 번째로 넘어질 때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회복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오후(한국시간) 3000m 여자 계주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지만 김 위원은 “회복세가 빨라 희망적으로 봐도 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승희는 무릎 상태에 따라 오는 18일 예선을 시작하는 1000m와 3000m 계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트윗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동메달 소감 폭풍감동" "박승희 동메달 소감, 진짜 값진 메달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눈물난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고생했어요" "박승희 동메달 소감...
한편 박승희의 출전이 예상되는 18일 오후 6시30분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 출전 여부는 부상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박승희의 1500m 출전 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무릎 부상 1500m 출전 포기 아깝다' "동메달 박승희 무릎 부상 엘리스 크리스티 물어내라" "박승희 1500m 포기 4년동안 준비 고생했는데" 등의 반응을...
올림픽 6회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이나 영화 ‘국가대표’로 익숙한 스키점프 혹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을 통해 소개된 봅슬레이 같은 경우 정도가 예외다.
이번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는 총 71명이다. 어차피 모든 선수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같은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올림픽에...
모태범의 메달 획득 여부로 관심을 모으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시작됐다.
1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가 열리고 있다. 이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이 6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감하는 경기인 동시에 모태범이 500m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한을 풀 수 있을...
이규혁은 1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이규혁은 중학교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19살 때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1분10초42로 세계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많은 존경을 받기도 했다. 오렌지 돌풍을 일으키며 강자로 우뚝 선...
이에 따라 김연아를 직간접적으로 후원해온 KB금융그룹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들은 김연아의 2연패 달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진영 KB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올림픽은 순수 아마추어 대회이기 때문에 KB 로고를 달고 출전하지는 않는다. 직접적 광고 효과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성공이라는 키워드와 긍정적 이미지가 더해져 기업...
50점이 상승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2차시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순위도 5계단 오른 11위가 됐다. 이광기는 김호준(제일제당)이 출전하는 예선 2조 결과에 따라 준결선 진출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예선 1조 1위는 히라노 아유무(일본, 92.25점)가 차지했고, 크리스티안 할러(83.75점), 다비드 하블루첼(이상 스위스, 81.00점)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10일 밤 10시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첫 번째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어 11시 55분에 두 번째 레이스가 진행돼 모태범의 올림픽 2연패 여부가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도 모태범의 첫 금메달 이후 줄줄이 태극전사들의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모태범의 질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김연아는 20일 0시부터 열리는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21일 0시부터 펼쳐지는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아에게는 특별한 무대다. 올림픽 2연패의 영광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소냐 헤니(노르웨이)와 카타리나 비트(동독)뿐이다.
오랜 라이벌...
이승훈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 조인 13조에 속해 실제 경기는 오후 11시 20분이 다 돼서야 열렸다. 이날 경기는 이승훈의 경기를 포함해 그가 출전하기 이전까지 12조까지의 경기 장면 역시 지상파를 통해 생방송으로 경기 장면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곧바로 이튿날인 9일 오후 여자 3000m는 그 어느 방송을 통해서도 생방송을 접할 수 없었다....
오후 10시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모태범(24ㆍ대한항공)을 비롯해 김준호(19ㆍ강원체고), 이강석(29ㆍ의정부시청), 이규혁(36ㆍ서울시청)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첫 번째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어 11시 55분에 두 번째 레이스가 진행돼 입상 여부가 드러날 예정이다.
특히 이 경기는 한국 최고령 선수인 이규혁의 올림픽 마지막 경기라 더 뜻...
모굴스키 서정화 부상
서정화(25, GKL) 모굴스키 대표 선수가 훈련 도중 부상으로 소치동계올림픽 1차 예선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2차 예선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한국시간) 서정화는 훈련 도중 점프대에서 내려오다 착지가 불안해 눈밭을 구르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서정화는 머리 쪽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서정화는 경기 직전 훈련을 하다 넘어져 8일(한국시간)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점프대에서 도약을 한 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정해 부상을 입었으며 현지 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검진 결과에 따라 8일 예정된 2차 예선 참가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서정화 소식에...
이미향은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LET)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ㆍ한화 3억6000만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메트라 투어 신인왕 출신 이미향은 3일 끝난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뉴질랜드 교포...
뮐러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뮐러가 출장하지 못하면 에릭-막심 추포-모팅이 대신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원톱은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고 있는 오카자키 신지가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첫 번째 볼터치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지동원은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다만 윤석영은 올시즌 돈캐스터로의 단기임대를 다녀온 이후에도 여전히 소속팀에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어 향후 활약 여부에 따라 박주영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은 지난달 29일 볼턴과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과의 맞대결이 기대됐지만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이청용은 당시...
남은 일자가 한 자릿수 이내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73명의 한국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85개국 2500여명의 선수들 역시 막바지 기록 향상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Hot. Cool. Yours’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소치올림픽은 스키, 빙상,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애슬론 등 총 7개 종목(15개 세부종목)에 금메달 98개가 걸려 있다....
뒤늦게 협회는 “전담팀을 구성해 징계를 소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스스로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을 지의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이용대와 김기정이 아시안게임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 협회에서 책임을 지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하지만 고의성 여부를 떠나 이미 세 차례나 WADA의...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의 동계올림픽 대표팀은 최근 올림픽에 출전하면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협박 편지는 모두 장난이거나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이러한 장난과 허위 협박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국 스키 대표팀의 줄리아 맨쿠소는 “소치 올림픽 현장에 도착하면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