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순귀농과 순귀촌을 보려면 역귀성과 역귀촌을 파악해야 되는데 아직 통계를 못 잡고 있다”며 “그 부분도 고민해 통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시로 돌아가는 비율은 조사해 보니 6% 수준으로 높지 않았다”고 말했다.
은희훈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농사 외에도 귀촌에 대한 목적이 다양한데 이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주재로 3주 연속 관련 부처·기관 회의를 갖고, 농축수산물 관련 동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주현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정부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수급점검회의를 수시로 열고 있다”며 “마늘이나 양파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산물은 생육관리를 집중 관리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긴급 수매해 물량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6% 뛰었다.
서비스물가는 1년 전보다 2.0% 올랐다. 이 중 집세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8%가 뛰었고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1.1%, 2.4% 상승했다.
이주현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도시가스요금 인상분이 5월부터 반영돼 전체 소비자물가를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국제협력과장과 축산정책과장, 유통정책단장, 주미농무관 등을 역임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관련한 브리핑을 담당하며 언론과 소통해 왔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기술고시 20회)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전 정권에서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내 가능성이 낮다는 평이다. 충남 천안 출신의 정 청장은...
3% 상승했고, 오징어는 금어기로 공급이 줄면서 46.8% 뛰어올랐다. 반면 배추(-36.6%), 쌀(-13.7%), 브로콜리(-42.0%) 등 농산물 가격은 줄줄이 하락했다.
이주현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장은 “4월 들어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류독감(AI) 여파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하락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농축산물의 이력을 알 수 있도록 ‘이력추적관리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입식품도 인력과 예산, 장비를 투입해 안전검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이어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 기준 강화로 효능 없는 식품을 퇴출하겠다” 며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처벌을 높이고, 떴다방과 같은 불량건강식품의 유통의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확대할 수 있도록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급식에 활용하기 위해 급양관리관ㆍ조리병 등을 대상으로 군급식 요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윤종호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 영양교육과 건강한 수산물 밥상 캠페인 등을 통해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를 유도하는 등 국산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들어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 과장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 25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