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농지를 취득할 경우나 1필지 농지를 3인 이상이 취득하려는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등은 농지위의 심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편 축산물 유통 안정화를 위한 대책으로 축산물 온라인 경매 시스템도 확대된다. 시범 도매시장은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늘어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축산물 유통 벨류체인 플랫폼인 ’정육각‘을 비롯해 영상촬영‧편집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쓰리아이‘, 분자진단 솔루션 기반 진단키트를 사업화한 ’원드롭‘, 물류관리 온라인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인 ‘파스토’, 글로벌 온‧오프라인 브랜스 커머스인 ‘글루업’ 등이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비대면 분야의 성장을 반영하듯 전체 20개 선정기업 중...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농산물(-1.7%)과 수산물(-0.3%)이 내렸으나 축산물(6.9%)이 올라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공산품 부문 물가는 0.8%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5.9%), 화학제품(0.7%) 등이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부문 물가는 전력, 가스 및 증기(-1.4%)가 내려 전월 대비 1.1% 하락했다.
서비스...
곡물 수급 차질로 국내 사료가격이 상승하고 축산물 가격, 식품가격, 유가 등 타 부문을 압박한다. 인건비나 원자재 상승 등과 겹쳐 국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문재인 정부에서 누적된 물가상승 압력이 이제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하소연하나, 윤석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당면한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 매진하는 동시에 곡물 시장 불안과...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품목별 5개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을 구성해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을 상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배추, 무, 마늘, 양파, 감자 등 주요 채소 총 4만 톤을 수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 물량을 시장에 공급해 수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민간이...
축산 전문가가 전국의 농가로부터 직접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하는 D2C 유통 구조를 갖춰 가격이 합리적이다.
일반 축산물의 경우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는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 산하의 축육부문이 보유한 자체...
수·축산, 채소, 과일 등 신선 카테고리는 ‘다양화’를 꾀했다. 우선 ‘더 미트 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축종에는 ‘무항생제’ 품목을 갖춰 ‘건강 축산물’ 구색을 대폭 강화하고, 1++No.9 등급 한우, 한우 특수부위, 바비큐용 고기 등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무항생제 한돈 수제 소시지, 수비드 삼겹살·목살·폭립 등도 고객 맞춤형으로 판매한다.
상위 5...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참여 농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모돈을 개체별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신고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미 경영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농장에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자동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에는 농장 경영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농장 경영관리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일 기준 삼겹살 100g 평균 소비자 가격은 2848원으로 3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이상이 올랐다.
삼겹살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지만 어느새 서민들이 맘 편히 사 먹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이 밥상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고기 한 번 사 먹기 힘들다는 푸념도 나온다.
가격이 오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한우 양지 1++(평균) 가격은 1kg당 4만3496원이다. 올해 1월(4만2874원)과 비교했을 때 622원 올랐다.
주요 먹거리 가격 상승…커지는 소비자 부담
냉면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등 악재가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도 최근 밀 수출...
밥상 물가 품목인 가공식품도 7.6% 상승했고, 축산물도 돼지고기(20.7%), 수입 쇠고기(27.9%), 닭고기(16.1%) 등을 중심으로 12.1% 올랐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저소득층 등 서민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물가가 계속 오르면 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이는 결국 내수 침체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국제 사료 공급 자체가 줄면서 축산물의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가 가장 많은 닭고기도 공급이 줄며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공급이 악화된 데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닭고기 수출을 금지하며 유럽 등지에서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한은은 거리두기 해제, 확진자 수 급감 등으로 대면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외식, 축산물 등 관련 품목의 물가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5%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EU의 러시아산 석유수입 부분 금지, 중국 내 봉쇄조치 완화, 주요 산유국의...
지난달 축산물과 개인서비스,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물가 오르면서 전월(4.8%)보다 물가 상승 폭이 0.6%포인트(P)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34.8%)와 가공식품(7.6%)을 포함한 공업제품이 전년보다 8.3%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축산물(12.1%)을 중심으로 4.2% 올랐다. 전월(1.9%)과 비교해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전기·가스·수도는 올해 4월부터 전기요금이...
이어 "축산물에 대해서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비롯해 가격 불안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차관은 또 5월 수출(통관)이 역대 5월 중 최고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 "앞으로도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수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일 기준 삼겹살 100g 소비자가격은 평균 2934원으로 집계됐다. 1개월 전 2630원, 1년 전인 2524원보다 300~400원 오른 모습이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료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은 급등하는 추세다. 올해 3월 2151원과 비교하면 35.5%가 올랐다.
다만 추가...
농·축산물 수급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도 장관이 직접 현장 행보에 나서며 물가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 이후 23일에는 밀가루 업계인 대한제분, 25일에는 축산물 생산현장 도드람엘피씨, 이어 30일에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았다. 현장에서 수급 상황을 살피는 한편 정부의...
지자체 축산물검사기관은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하며,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면 해당 달걀을 전량 회수·폐기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달걀 검사와 함께 방제약품의 안전사용기준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달걀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청소와 세척,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병·캔 등 개별포장된 가공식료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2023년까지 면제해 가격을 낮추도록 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은 예산 600억 원을 추가해 돼지고기와 달걀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외부적 요인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은 정부 정책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