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비육우는 사료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송아지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반면 계란(-7.4%), 송아지(-3.6%), 육계(-2.6%), 육우(-1.8%), 비육돈(-1.0%) 등은 감소했다.
지난해 축산물 순수익은 소 축종이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돼지 및 닭 축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 축종은 가축...
지난해 국제 곡물가 하락으로 사룟값이 떨어졌는데 돼지고기ㆍ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올라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계란 10개를 생산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평균 1064원으로 전년보다 10.1% 줄었다.
비육돈(돼지고기)의 100kg당 생산비는...
쇠고기·돼지고기·유제품 등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전통적인 축산강국에 시장이 열리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 국내 축산업은 직격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축산물 소비자 가격의 40% 이상을 유통비용이 차지해 생산자의 채산성이 악화하고 소비자는 부담이 늘어나는 불합리한 축산물 유통구조는 국내 축산물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돼지 역시 공급과잉으로 한마리를 키우면 평균 2만8000원의 손실을 떠안아 축산 농가의 적자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30일 내놓은 ‘201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우 수컷 한 마리를 판매했을 때 농가는 평균 57만3000원 마이너스(-)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마리당 91만6000원의 손해가...
연구진은 본 연구사업의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질병관리,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우리나라 낙농가들에 맞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농장별 사례 홍보로 현장접목 전국으로 확대
우리나라의 원유 생산비는 리터당 641원으로 미국의 376원에 비해 매우 높다. 사료비...
축산농가의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 축종과 닭의 생산비가 모두 늘면서 마리당 적자액이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이익이 남는 돼지의 경우에도 사육두수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마리당 순익이 9000원에 그쳤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송아지...
우량종자 개발 등을 통한 사료작물 생산성 향상 △조사료 유통 및 품질관리 개선 △조사료 생산·이용관련 통계예측 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조사료 생산이 확대되면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 상승에 고통받는 축산농가의 경영이 안정되고 연간 3000여억원 수준의 수입사료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계청은 27일 200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 사료가격 인상 등에 따라 송아지 10.9%, 한우비육우 3.9%, 육우 6.3%, 우유 5.0%, 비육돈 7.6%, 계란 2.8%, 육계 19.5% 증가하는 등 전 축종이 전년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가축 산지가격 상승으로 2009년 한우비육우 등 대부분 축산물의 마리당 소득은 전년대비 늘었으나 산란계·육계 소득은 각각 감소했다.
축종별...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8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는 송아지 15.2%, 한우비육우 10.6%, 우유 14.9%, 비육돈 21.3%, 계란 31.3%, 육계 18.0% 각각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상승이 사료비 상승으로 이어져 배합사료 의존도가 높은 비육돈, 계란, 육계 생산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