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 인상으로 축산물생산비 늘어

입력 2010-05-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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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격 상승으로 한우비육우 등 소득↑ 산란계·육계 소득↓

지난해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물생산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와 젖소 등은 가축가격이 오르면서 소득이 늘었으나 산란계와 육계는 소득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27일 200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 사료가격 인상 등에 따라 송아지 10.9%, 한우비육우 3.9%, 육우 6.3%, 우유 5.0%, 비육돈 7.6%, 계란 2.8%, 육계 19.5% 증가하는 등 전 축종이 전년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가축 산지가격 상승으로 2009년 한우비육우 등 대부분 축산물의 마리당 소득은 전년대비 늘었으나 산란계·육계 소득은 각각 감소했다.

축종별 마리당 소득 및 증감율은 한우비육우가 134만8000원으로 109.1%, 젖소 268만원 14%, 비육돈 10만5000원 14%, 비육돈 10만5000원 42%, 산란계 -847원, 육계 413원 -6.1%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타축종은 사료값이 올랐지만 가축가격이 오르면서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상쇄됐지만 산란계, 육계는 계란, 가축 가격 상승보다 사료값 인상이 커 소득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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