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방력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프리캐돼지열병은 2019년 9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양돈농장에서 33건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옮길 수 있는 야생멧돼지에서는 2019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2982건이 검축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고 멧돼지 활동이 증가하는 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사서 보관 중인 소비자나 소매상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매처나 가까운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에 호박을 반품하면 된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식자재업체 등의 경우엔 해당 농산물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내산 주키니...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와 거부권 행사 필요성을 보고받았다.
먼저 주무부처인 농림부의 정 장관은 “현재도 만성적인 공급과잉 기조인 쌀 과잉구조가 더 심화돼 2030년에는 초과생산량이 63만...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 APC 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산지유통 과정의 운영·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APC 내부 업무와 농산물 거래 디지털화 기반을 마련하고, 산지 온라인경매도 활성화한다.
도매유통에서는 농산물...
이에 대해 농경연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정책 추진과 홍보가 농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농경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는 과거 한시적이었던 논타작물재배지원과 달리 꾸준히 지속하도록 법제화가 돼 농가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략작물직접지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해당 종자는 한 업체가 검역 절차를 밟지 않고 국내로 들여왔고, 정부는 조사를 위해 생산 농가의 출하를 중단하고 판매 중인 제품을 모두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키니 호박은 우리가 흔히 소비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략작물직접지불제도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등록 신청 기간을 기존 31일에서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전략작물직접지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처리에 대해 "대한민국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률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 국회 본회의 의결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여기에 가루쌀은 정부가 전량 수매해 제공하다보니 기존의 농가 위탁재배를 하면서 전량 매입하고 큰 비용을 써야 하는 것과 달리 필요한 때 원하는 양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가루쌀은 밀가루에 비해 수분흡수량이 높아 반죽량이 늘어나고, 쫀득한 식감과 먹고 난 뒤 속이 편안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 대표는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최범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은 "법 개정 취지가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을 안정시키자는 건데 중재안이 시장 발동 기준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 농가에 해가 될 수 있다"며 "무의미한 정치적 공방을 멈추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국회의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본격화하는 농번기에 대비해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공급 인력은 지난해 약 295만 명에서 올해는 약 356만 명까지 끌어올린다.
먼저 국내 인력공급은 지난해 293만 명에서 올해 352만 명으로 20% 확대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154개소에서 올해 170개소로 늘리고, 체류형 영농작업반으로 근로자 3만...
부자재도 종이 펄프와 친환경 아이스팩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저탄소 한우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전북대학교 및 고창부안축협과 1년 이상의 협의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가 소비심리 위축 등 올해 농기계 내수 부진 예상…대응책은 수출 농기계업체 대표들, 21일 정황근 농림부 장관 만나 수출 전략 모색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농기계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감축안이 벼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의 내수 판매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21일 내수 부진 대책으로 정부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업체인 충남 청양의 칠성에너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전문가들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위해 지역별 발생량이 예측되고 수거·유통망이 존재하는 가축분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가축분뇨는 바이오가스화 공정을...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양돈 농가를 위해 지정한 3월 3일 삼겹살 데이는 이런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을 직격한 마케팅인데요. 최근 먹을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반값 삼겹살’이라더니 비계가 반…유통업계, 과지방 검수
유통업계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내놓은 저렴한 삼겹살 상품이 되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을 대폭...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도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밀산업 육성 예산도 403억 원으로 지난해 242억 원보다 67% 늘었다.
먼저 밀 전문 생산단지 선정 기본 요건 중 하나인 참여 농민 수를 15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줄여 진입장벽을 낮춘다....
하산 후에는 신발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소독해야 하며 귀가 후에는 신발, 의복, 장비 등을 세척하고 일주일간 축산시설 방문을 피해야 한다.
ASF 예방 요령 포스터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통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 부착될 예정이며, ASF와 관련된 상세정보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화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하고 올해 적정 벼 재배면적은 69만㏊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벼 재배면적은 72만7000㏊로 3만7000㏊를 줄여야 한다. 목표대로라면 벼 재배면적이 70만㏊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는 매년 감소하고 있 벼 재배면적을 점차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다. 농식품부에...
롯데마트 강석진 축산팀 MD는 “고객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한우 한 달 행사부터 이번 3일 행사까지 산지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마트가 고객, 농가의 상생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첫째, 221만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47% 정도로 고령화된 농촌 현실이다. 이들을 제외하고 젊은 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 팜 운영에 비판이 많다. 농업 부문 부가가치를 비농업 종사자가 가져가는 데 대한 불만도 증대된다. 스마트 팜에 농업인 참여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 전기요금 인상과 유류가격 상승도 당면한 애로이다. 1년 사이에 3배나 오른 전기요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