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난해 12월8일 열린‘제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대상을 수상한‘추적자’의 손현주다. 연기력만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쥔 것이다. 손현주의 연기력을 전문가가 진정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손현주는 인기면에서 압도적이었던‘신사의 품격’장동건을 제치고 2012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에 대해 논란과 이의를...
이날 시상식에서는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등 총 30여 편의 프로그램이 작품상을 수상하고, 개그맨 신동엽,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신보라 등이 개인상을 수상한다.
영예의 대상에는 ‘자본주의’가 선정됐고, ‘자본주의’의 황인용은 개인상-성우...
‘숨바꼭질’은 507만 관객을 동원했던 ‘추적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2위에 등극했으며 525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의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1일 21만7374명(누적 215만632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엘리시움’이 18만8656명(누적 70만7972명)으로 3위, ‘설국열차’와 ‘감기’가...
2세트에서 강현우를 힘으로 압도했다. 3세트에서도 끊임없는 공격으로 강현우의 진출 타이밍을 뺏았다. 중반 이후 강현우 추적자의 점멸을 실수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다 이득을 따내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제동은 우세를 유지하면서 강현우에 대한 공격을 늦추지 않고 3-0 완승을 거뒀다.
박근형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드라마 ‘추적자’에서 “욕봐라”라는 이 세 음절의 대사로 전 국민을 분노와 공포로 전율케 했다. 주름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자본의 무서운 위력을 드러내며, 눈빛 하나의 변화로 다정한 아버지에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딸과 사위의 삶까지 거래하고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위악한 자본가의 야누스적 모습으로 돌변하는 연기력을 보였다....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사랑하는 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모든 것을 바치는 백홍석 역으로 평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신사의 품격’으로 1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장동건이 대중성 면에서 압도적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장동건이 연기대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지자 평단의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 그는 결국 연기력으로 대상을...
손현주는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로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손현주의 승승장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는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손현주 전성시대가 열렸다”, “드라마, 영화 상관없이 종횡무진 활약해 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한국방송협회는 15일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손현주, KBS 2TV ‘안녕하세요’의 신동엽,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신보라 등 총 24명이 개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장편드라마 부문 작품상에는 시청률 40%를 넘긴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이름을 올렸고, 중단편...
하지만 정웅인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손현주 선배가 ‘추적자’로 상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 들었다. 연말 연기대상 전까지 민준국보다 더 이상의 악역이 없어야 되는데 상반기에 수애가 있었다며 견제하는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지난 1일 종영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악역 민준국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대형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과 영감이 발달한 여직원 태공실(공효진)이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이다. '추적자', '검사 프린세스', 찬란한 유산'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환상의 커플' 등을 쓴 홍자매가 만나 화제 속에 출발했다.
‘주군의 태양’은 SBS ‘추적자 THE CHASER’(2012), ‘시티헌터’(2011), ‘검사 프린세스’(2010), ‘찬란한 유산’(2009)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진혁 PD와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내놓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진혁 PD의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력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홍자매의...
달라질 것이 있겠는가. 그냥 명예일 뿐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지난 해 SBS 드라마 '추적자-THE CHASER'로 연기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현주의 이 같은 솔직한 대답에 네티즌들은 “연기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 대표적인 배우인 듯” “연기력만으로 이미 최고임” “그래도 좀 올려줘야 하는거 아님”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보아는 “손현주 선배님은 깊은 맛을 가진 막걸리 같은 느낌”이라며 “막걸리는 뜻 깊은 날 모든 사람들에게 쓰이는 술 아닌가.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시는 분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추적자’”를 보면서 손현주 선배님께 매료됐다"며 "현존하는 배우분 들 중 이런 분위기 가진 분 얼마나 되실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손현주가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 출연할 당시 보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현주가 이상형임을 밝힌 것이 계기가 되었다. 7년 만에 토크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손현주는 살사댄스 국가대표였던 문정희와 함께 이색 댄스를 추고 즉석에서 절도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연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문정희의 이색 인맥으로...
SBS에서는 대표작 ‘모래시계’를 비롯해 ‘백야 3.98’ ‘대망’ ‘신의’ 등을 연출했다.
1998년 김종학 프로덕션을 설립해 그의 손을 거쳐 제작된 인기 드라마도 다수다. ‘고스트’를 비롯해 ‘해신’ ‘풀하우스’ ‘하얀거탑’ ‘히트’ ‘태왕사신기’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2Hearts’ ‘추적자’ 등을 제작했다.
박근형의 관록은 지난해 출연한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를 만나며 빛을 발했다. 당시 박근형은 권력에 눈이 먼 자본주의의 괴물, 서 회장 역으로 열연했다. 박근형은 요즘 월·화요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해 특유의 카리스마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박근형은 젊은 연예인과 스타들의 영원한 연기 사표 역할도 하고...
드라마 ‘추적자’로 눈길을 끌었던 박효주는 선천성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다. 이 질환으로 인해 발레를 그만뒀고 지금도 허리 통증을 느끼지만 빼어난 감초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인 류승수 역시 심한 공황장애를 이겨낸 연기자다. 4년간 집에만 칩거하며 죽음 직전의 공포까지 겪었던 류승수 역시 치열한 연기 열정으로...
5%를 기록했다. 황금의 제국은 다시 뭉친 SBS 드라마 '추적자'의 제작진이 연출해 화제를 모았지만 첫 방송의 시청률은 저조했다.
문근영, 이상윤 주연의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의 삶과 사랑을 다룬다. 고수와 손현주가 나서는 '황금의 제국'은 한국 경제의 격동기에 재벌가에서 빚어지는 권력 다툼을 그린다.
‘추적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올 것이다”며 “옷을 잘 입는 역이라 한번 해보고 싶었다. ‘추적자’ 때는 2벌이 전부였다. 그중 한 벌은 죄수복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정장 10벌과 셔츠 20장을 맞췄고 구두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재벌 그룹 부회장의 큰아들 최민재...
2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손현주는 ‘추적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손현주는 “추적자라는 드라마와 황금의 제국 드라마는 전혀 다른 것이다. 1회부터 보면 이건 아니구나 싶을 것이다. 잔상 없을 것이다. 황금의 제국은 황금의 제국이구나 싶을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