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하루 분류인력 3000명 추가 배치와 운송 차량 2500대 증차, 배달ㆍ분류 인력의 안전ㆍ복지 활동 등에 35억 8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는 분류인력 추가와 복지향상에 추가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벌였지만, 전국 현장에서 변화는 없었고...
8일과 15일에는 충남 예산 사과를 주제로 방송됐다.
충남 예산은 충남 지역 사과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지지만, 올해에는 냉해 피해와 장마로 인해 생산량의 60% 이상이 비품으로 판별되면서 제가격을 받지 못해 여느 때보다 판로 확보가 시급했다.
해결 방안을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는 8일 방송에서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정부는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를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동행세일, 추석 계기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달 1~15일 진행되는 올해 코세페는 사상 처음으로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광주에선 세계김치 랜선축제, 부산에선 국제수산엑스포, 대전에선...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8월은 코로나19 재확산, 날씨요인 등으로 생산‧투자가 감소하는 등 그간의 회복세가 다소 제약받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석 전후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 신속집행 등 경기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예산을 줄이는 사이 화재는 지속하고 있다. 추석을 앞둔 이달 21일에도 화재로 청량리 전통시장, 청과물시장에서 점포와 창고 20개가 소실됐다. 이 가운데 7개는 전소했다.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부처 장관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은 시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기부 장관은 정부 지원에는...
그는 "이외에도 예산 반영·확정, 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준비작업을 연내 마무리해 정책형 뉴딜펀드 등이 2021년 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아울러 지역으로의 한국판 뉴딜 확산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 확산방안'도 조속한 시일 내 확정할 계획...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추석 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지역화폐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지역화폐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발단은 국무총리 산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의 보고서였다. 조세연은 15일 지역화폐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별다른 효과가 없고 오히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집행하느냐가 눈앞에 닥친 과제"라며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의에서 "(정부가) 추경 처리 전부터 빠른 집행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추석 이전 집행률이 높아질...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추경 7조8000억 원 중 70% 정도는 추석 전에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집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추경은 아주 빠른 시간 내에 확정됐다"며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 정부와 국회 간 협치가...
서울시 지자체 대상자는 39만931명이며 예산은 국비 782억 원 규모다.
지급방식은 1인당 20만 원을 별도의 신청 없이 각 자치구에서 기존에 받은 아동수당계좌로 지급된다. 시설입소 아동이면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지급된다.
김경미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지급을...
정부는 23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4차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앞서 국회는 22일 7조8000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예산을 확정했고 23일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4차 추경을 의결했다. 안일환 차관은 "4차 추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업부처의 행정정보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하고 간편한 신청‧심사를 거쳐 추석 전 신속집행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3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7조8000억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을 상정·의결한다. 국무회의 후 바로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집행계획을...
정부는 23일 오전 9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 공고안과 배정안을 의결한 뒤 추석 전 자금 집행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외에도 2019회계연도 한국방송공사(KBS) 결산 승인안과 2019회계연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결산 승인안이 각각 처리됐다.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을 합의했다.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11일 만이다. 이에 따라 추석 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야는 애초 전 국민에게 지급할 계획이었던 통신비 2만 원을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대신 취약계층 105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해주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이 오늘 국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경파와 일부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3일 광화문 개최를 시도중인 '개천절 집회'에 대해서는 '사회적 범죄'로 규정하며 강한 대응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8회 영상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
통신비 이슈가 '선별 지원'으로 최종 타결되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이 처리되면서 추석 전 전체 국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그간 만 13세 이상 전 국민을 상대로 '통신비 2만 원' 지원책을 고수해왔다. 이를 위해 4차 추경 예산은 대략 9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야당 등은 '2만 원 통신비' 지원 자체를...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앞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쟁점이 되는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 등의 사업을 두고 이견 좁히지 못해 애초 계획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통신비 선별지원을 검토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해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그런데도 합의가 결렬되면 여당...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직영 농장인 ‘예산 농장’에서 공수한 유기농 식재료에 직접 담근 전통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 등)부터 손수 만든 과일청 등의 천연 조미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정식이 제공된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세대 간 갈등이 커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으로 이동을 자제하고 차례를 포기하려는 젊은 세대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21일 예산소위원회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일정에 합의한 상태다. 본회의 처리 시점인 22일은 추석 이전에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기준선이다. 22일을 넘겨 추경안이 통과되면 지원 대상에 대한 공지, 지원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