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예배에 참석한 김현주는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되는 것을 지켜보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자, 김현주는 취재진을 피해 다른 차량을 타고 이들을 따랐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3일간 치러졌으며, 고인은 인천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 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명성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20명으로 시작된 첫 예배가 시간이 흐르면서 영향력을 점점 세상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명성교회는 매일 새벽 6000여 성도들이(토요일은 '새벽을 깨우는 가정' 8000여 성도) 성전에 나와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3000여 명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학교와 2900여 명의 중고등학교 그리고 4000여...
고인의 시신은 광주시 오포읍 시안가족추모공원 봉안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박씨는 2012년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청해진해운에 입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16일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는 사고 당시 한 학생이 “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걱정하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들...
지난 2007년 성탄절 예배를 보고 돌아오다 납치·살해당한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사건. 술로 괴로움을 이기던 혜진양의 아버지 이창근씨가 6년 만에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2012년 경기도 안양시립청계공원묘지에서 열린 '안양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5주기' 추모식에서 딸의 이름을 쓰다듬는 이씨.
다음 달 10일 오전 세아타워에서는 유가족과 지인, 회사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신앙에 따라 예배 형태로 추모식이 진행된다. 세아그룹 남성합창단의 특별 찬양과 가족대표 인사 등을 포함,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약 40분간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세아타워 4층에 전시되는 추모사진전을 관람하고, 전시장소 내에 마련된...
지난 2007년 미주 한인 이민교회의 역사를 정리한 ‘고난과 영광의 100년’(상하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한미인권연구소 상임고문을 맡아 인권운동가로도 활약했으며, 애국선열추모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장례예배는 14일 오후 3시, 하관예배는 1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장지는 캘리포니아주 랜초 팔로스버디스의 그린힐스 공원묘지다.
편지에서 “멀리 시애틀과 몽골에 있는 친구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고, 덕환이가 다녔던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에서는 추모예배가 열렸으며, 모교인 워싱턴 대학 친구들은 덕환이를 추모하는 벤치를 제작해 학교에 기증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큰아들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큰아들을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 실장은 당시...
2007년에는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맡아 대북 사업을 계속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차신애 여사와 자녀 신일(54·변호사)·윤희(48·사회사업가)씨가 있다.
분향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한산이씨대종회 사무국에서 3일까지 진행된다. 추모예배는 12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열리며 영결식은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거행된다.
기독교 예배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발인식에서 고인의 형인 이은상 씨는“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2012년 12월2일 이 세상을 떠났다”며 “이 보좌관은 6월6일에 현충원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공부하다가도 순국선열 위해 묵념하는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며 그를 추모했다.
20여분 간의 예배 후 박 후보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해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발인장으로...
지난 15일 소천한 이어령 전 장관의 딸 이민아 목사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교회에서 시무하는 오정현 목사는 "좀 전에 이민아자매 천국환송예배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사람은 죽음도 두렵지 않을 분명한 사명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죽음도 허무도 그 사람을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그는 사명의 여종이었습니다. 편히 쉬시길...
발인식은 개신교 신자였던 고인과 유가족의 의견에 따라 개신교식 추모예배로 진행된다.
7시50분경 예배가 끝나면 고인의 영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출발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이동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초 운구차가 청운동 자택도 들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인이 생전에 열정을 바쳤던 포스코 본사로 바로 가는 일정으로...
열정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과 독일문화훈장, 대한민국 건국50주년 기념최고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분향소는 세종대 애지헌교회에 마련되고, 추모예배는 10일 오후 5시와 1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12일 오전 9시에는 대양학원 주관으로 영결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앞서 오전 8시40분부터 빈소였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도 문인들의 조사나 추모사 낭독 등 별도 의식 없이 천주교식 출관예배로 마쳤다.
장례미사를 마친 고인의 유해는 앞서 세상을 떠난 남편과 아들, 김수환 추기경이 잠들어 있는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로 운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