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4월 16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 교육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도 게재돼, 학교 등 교육기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백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수상작을 전국 많은 학생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
이와테현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미야코시는 이날 아침 쓰나미 대피 훈련을 하려 했지만 악천후로 중단됐다. 미야코시는 2012년부터 매년 이날에 훈련을 실시했으며 중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는 쓰나미로 3명의 자녀를 잃은 50세의 생존자가 자택에 모신 3개의 지장보살 상 앞에서 합장했다. 이들 지장보살은 당시 사망했던...
이어 “이제 대통령으로서 ‘사람이 곧 국가이지, 국민이 국가 아래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는 추기경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슈에레브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그는 “교황께서는 김 추기경님이 보편교회와 이 땅의 민주화 역사에 영혼의 참된 목자로서 기여하신 특별한 역할을...
아모레퍼시픽은 9일 전국 사업장과 장원기념관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6주기 추모식을 갖는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 선대 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했다.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를...
신종우 총무과장은 세월호 4주기 추모식 개최와 정부 합동분향소 유품을 이관해 유족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했다.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주관해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전한 청사운영을 위한 재난·화재 대피 훈련 등을 무리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진영 기획담당관은 '10년 혁명 완성을 위한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
한국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추모식은 자연스럽게 문재인 정권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노동개혁, 규제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은 멀리한 채 집권한 지 1년 반이 넘도록 개혁의 ‘개’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 정권은 기득권이 된 시민단체, 노조, 운동권 세력에 포획돼 끝까지 개혁을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J 임원들은 이날 오전에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서 추모포럼을 진행하고, 경영진이 오후에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 사장단이 참배할 예정이다.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이어 1주기 추모식에 대한 문의에 대해 "작은 추모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지만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고인의 지인들과 동료들이 모여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의 생전 성향을 고려해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따로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고(故) 최종현 SK 회장의 20주기 추모행사가 24일 저녁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최종현의 회장 업적을 다룬 영상 상영, SK 주요 산업을 소리로 활용한 연주 영상, 최종현 회장과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 출신인 염재호 고려대 총장 간 대담 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가...
우리가 함께이를 증명해낸 점이 기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최종현 회장 20주기 추모 행사 인사말씀에서 “제 자신이 훌륭한 경영자라는 것은 아직 입증하지 못했으나 아버지가 훌륭한 경영자임은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선대회장은 SK에 좋은 사업들도 남겨주셨지만 무엇보다 먼...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석유한방울나지않는대한민국을 ‘무자원산유국’으로 만들고,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으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로 ICT 강국의 기반을 닦은, ‘늘 10년을 내다본 기업인’ 고(故) 최종현 회장. 오는 26일로 그의 타계 20주기를 맞는다.
최종현 회장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원대한 꿈을...
이어 "추모식은 헌화, 묵념 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금강산 추모행사를 잘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정몽헌 회장이 돌아가신 지 15년이 됐고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제는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에 있는 고인의 추모비 앞에서 열리는 행사에 북측 인사가 참석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과거 북측 인사가 참석한 적이 있지만 미리 통보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방문했다"면서 "이번에도 현지에 도착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측 인사가 추모식을 찾을 경우 현 회장과 남북경협 전망...
2003년 8월 4일 정 전회장의 별세 이후 현대그룹은 매년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열어왔다. 그러나 2016년 남북 관계가 경색되자 현대그룹은 처음으로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북한 측에서 방북 요청을 거부했다.
최근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자 현대그룹도 정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행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그룹은 이달...
피해가 집중된 아테네 교외 휴양지 마티에서는 전날 주민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23일 발생한 산불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한편 현지에서는 희생자 장례식과 실종자 수색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산불은 마티 등 수십 곳에서 일어났다. 건조한 기후에 무더위와 강풍이 겹치면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정확한 발생 원인이...
만약 북측이 현대와의 사전 접촉에서 방북을 수용하고, 뒤이어 우리 정부도 방북을 승인할 경우 사실상 금강산 추모 행사는 확정된다.
현대그룹은 구체적인 추도식 일정과 계획은 북한 당국과의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 회장이 남편인 정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식에 참석한...
들불상 심사위원회는 “서 검사가 우리 사회 곳곳에 암세포처럼 전이된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극복하고 성 평등한 사회라는 시대적 소명에 충실했다”며 “대담한 결단과 용기로 획기적인 여성인권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들불상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5·18국립묘역 역사의 문에서 들불열사 합동 추모식과 함께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및 4주기 추모식이 16일 오후 3시 인천 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결식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중 2014년에 영결식을 하지 못한 11명이 대상이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가 지원한다.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이날 추모식에는 4·3 항쟁 생존자와 유족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슬픔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내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70년 전 이곳 제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이념의 이름으로 희생당했다”며 “이념이란 것을 알지 못해도 도둑 없고, 거지 없고, 대문도 없이 함께 행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