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인 서재응과 최희섭이 나란히 은퇴식을 갖는다.
KIA는 오는 1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맞춰 오른손 투수 서재응과 내야수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 행사는 경기 전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출신인...
이에 따라 박병호는 한국인으로는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에 이어 4번째 타자 출신 메이저리거가 됐다.
2일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박병호는 미네소타와 4년 1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5년째에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옵션을 포함하면 5년 1800만 달러(약 208억원)의 계약이다.
이 같은 계약 내용이 공개되자 현지 언론과 국내 언론들도 아쉬움을...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거취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희섭은 지난 5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 출전한 후 1군에서 모습을 감췄다. 김기태 감독은 최희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5월 29일 "한화전에서 스윙을 하다가 안 좋은 허리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틀 전인 5월 27일 한화 투수 배영수가 던진 공에 허벅지를 맞았는데, 이 역시 몸 상태에...
2002년 9월 3일 시카고 컵스 선수로 메이저리그 첫 한국인 타자가 된 최희섭(36ㆍKIA 타이거즈)은 24경기에 나서 시즌 타율 0.180(50타수 9안타) 2홈런 6득점 OPS 0.600의 성적을 거뒀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데뷔 행보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리그)에서 시즌 타율 0.356(418타수 103안타) 40홈런 OPS 1.198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한국 선수로는 2003년 최희섭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음을 인정받았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KBO)리그에서 유격수 최초로 40홈런을 달성하며 야심 차게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그러나 KBO리그보다 수준이 높은 일본프로야구 출신 내야수도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사례가 드물어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던 최희섭이 2003년 4월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아시아 선수로는 7번째다.
한편, 7월 ‘이달의 선수’로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가 선정됐고, ‘이달의 투수’에는 스캇 카즈미어(오클랜드)와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이버 아이디 '국민거포최희섭'은 "나중에 월드컵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라는 자막 꼭 봤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고, 아이디 '호날두'라는 네티즌은 "시즌 중 엔리케 감독 눈에 들면 지난 시즌 무니르나 산드로 처럼 잠깐이라도 1군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소나무'라는 네티즌은 "잘 커야...
이날 경기에서 배영수는 4회 초 KIA 4번타자 최희섭과 5번타자 이범호에 연속 사구를 던졌다. 이 과정에서 이범호는 배영수의 공이 자신의 옆구리를 때리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분위기는 냉랭해졌다.
이범호는 4회말 수비 때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통증이 이어지자 5회말 수비에서 박기남과 교체,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당시 배영수는 이범호에 앞서 최희섭에게도 사구를 던져 연속 사구를 기록한 바 있다.
네티즌은 “배영수 제구가 안되는 투수눈 아닌데” “배영수 긴장했냐” “이범호 배영수 사이 나빠지겠다” “배영수 이범호 벤치클리어링 일어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아타이거즈에서는 언더핸드 투수 김병현이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첫 승을 노린다.
김주찬, 필, 최희섭 등 KIA의 중심 타선들은 경기 내내 윤성환에게 끌려다녔다. KIA는 9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점수차가 너무 벌어진 뒤였다.
네티즌은 “윤성환 진짜 대단하다” “윤성환 대박 FA 중 유일하게 성적 잘 내고있음” “윤성환 이대로만 가자” “윤성환이야 말로 진정한 삼성의 프렌차이즈 스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치용은 신일고 시절 광주제일고의 최희섭과 함께 일찌감치 '거포'로 불렸던 재목이다. 연세대를 졸업한 안치용은 2002년 LG트윈스와 계약했지만, 한동안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안치용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08년. 시즌 개막과 함께 같은 팀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면서 처음으로 주전으로 발탁됐고, 그해 5월까지 3할 5푼대의 높은 타율을...
최희섭(36ㆍKIA 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KBO) 통산 100홈런으로 KIA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앞두고 있다. 연패의 늪에 빠진 KIA는 승리가 목마르다. 이번 경기엔 최희섭의 기록 달성도 걸려있다. 넥센전에서 99호 홈런을 쏘아낸 최희섭은 통산 100번째 홈런 기록까지 단 한...
이날 허구연은 ‘허구연 판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해 정수빈, 최희섭, 구자욱 등 야구선수들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허구연은 자신의 현역시절 부상경험과 편파해설 등 자신에게 제기됐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개별 출연자들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대결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2월 설 특집...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이라면서 "박찬호 류현진과 친하고, 최희섭과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나는 황재균 선수와 친하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다.
상황에서 김다원(30)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만루가 됐고, 박준태(24)가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해 밀어내기로 득점했다. 차일목(34)이 희생타로 1점 추가점을 올렸고, 최희섭(36)이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넥센은 8회 말 문우람(23)이 2루타를 때려내며 1점을 만회하고, 9회 말 한 점을 더 얻었지만 더는 추가점을 얻지 못하고 5-2로 패했다.
이는 팀 역대 최고 인상 금액(종전 2010년 최희섭 2억원)이며, 투수 부문 팀 역대 최고 인상률(종전 2004년 신용운 등 200%) 기록이다.
외야수 나지완은 2억2000만원에서 3000만원 인상된 2억5000만원(인상률 13.6%)에 계약했고, 외야수 신종길도 1억원에서 2000만원 오른 1억2000만원(인상률 20%)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이호신은 2800만원에서 2900만원으로...
이전 팀 역대 최고 연봉 인상 금액은 최희섭 선수로 2010년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연봉을 인상한 것으로, 양현종은 이번 연봉 협상에서 4억원에 계약하면서 팀 역대 최고 인상액 기록을 경신했다.
양현종은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8년차 선수로, 지난해에는 171.1이닝을 던져 16승8패 방어율 4.25를 기록했다. 윤석민이 미국으로 떠난 KIA에서 에이스...
박용택(LG 트윈스)과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최희섭(KIA 타이거즈)이다. LG와 50억원(4년)에 재계약한 박용택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다. 박용택은 “가족과 같은 LG에서 선수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10년 연속 3할 타율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을 4년 연속 통합 챔피언(정규리그ㆍ한국시리즈)으로 이끈 박한이는 두 토끼 사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