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vs 초아 vs 예정화 vs 강균성vs 김구라 5인 5색 방송대결

입력 2015-04-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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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설특집으로 선보였던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 정규편성이 되면서 다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12일 오후8시 인터넷에서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개인방송에서는 백종원, AOA 초아, 예정화, 노을 강균성, 김구라가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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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은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 방송을 통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술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술 만들기에 앞서 백종원은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언급했고, 네티즌은 이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나도 50살이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맡은 일 꾸준하게 하다보면 기회가 생긴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술을 만들어 확 잡으면 된다. 너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도 결혼이 남의 일인 줄 알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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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발레복을 입고 ‘초아의 기승전촤’ 방송을 진행하며 발레의 기본기를 설명했다.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한 초아는 밀착된 발레복을 입고 유연성을 자랑하며 다리찢기까지 도전했다. 또한 초아는 한창 요리에 열중하는 백종원의 방으로 가 케이크를 선물했다. 케이크를 받은 백종원은 초아에게 자신이 만든 밥을 맛보라고 권했고 초아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백종원이 만든 밥을 먹으며 격한 리액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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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예정화는 ‘예정화의 DIY피트니스’ 방송을 진행했다. 예정화는 런지를 응용한 자신만의 맨손 운동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여친 생기는 법을 알려 달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얼굴은 어쩔 수 없지만 몸을 만들면 된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예정화는 시청률 1위 공약으로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고 섹시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예정화의 방송은 하위 2개 채널에 선정돼 아쉽게 폐지됐다. 예정화는 KNN ‘생방송 투데이’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했으며 현재 월드컵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레칭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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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은 ‘강균성의 고민살롱’을 통해 방송불가 19금 댄스를 선보였다. 강균성은 “제가 꼭 보여드리고 싶은 춤이 있는데 늘 방송에는 나갈 수 없는 춤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다소 민망한 자세로 몸을 앞뒤로 흔드는 춤과 온몸으로 바닥을 쓸어 올리는 듯한 춤을 췄다. 이에 네티즌은 “방송불가 될 만 하다”, “더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고, 강균성은 “알았다. 안 추겠다. 방송에 나갈 수 있는 12세 오징어 춤을 추겠다”고 한탄했다. 강균성의 고민살롱운 결국 하위 2개 채널에 선정돼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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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아들인 MC 그리 김동현과 MBC 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등장해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허구연은 ‘허구연 판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해 정수빈, 최희섭, 구자욱 등 야구선수들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허구연은 자신의 현역시절 부상경험과 편파해설 등 자신에게 제기됐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개별 출연자들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대결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2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규편성이 결정됐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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