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고 남윤철, 최혜정 선생님.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생을 마감한 고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님과 양대홍 사무장님, 민간 잠수사 고 이광욱 님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진도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고 최혜정 동문(역사교육과 졸)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희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108년은 역사이자 전통이며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일대 전환점”이라며 “세계의 대학과 어깨를 겨루는 명문사학의...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제자들을 구하다 숨진 경기 안산단원고 교사 최혜정(25·여)씨 발인이 19일 오전 8시40분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고 뉴시스가 이날 보도했다.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최씨의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교사를 비롯, 안산단원고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고인의 관을 뒤따르던 최씨의 어머니는 결국 장례식장 계단에 주저앉고...
현재 유전자 검사까지 거쳐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선사 직원 박지영(22·여) 씨,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권오천·임경빈 군, 인솔교사 최혜정(24) 씨 등 5명이다.
해경은 전날 저녁부터 물 위로 떠오르는 시신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조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류가 바뀌면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최혜정 교사의 분향소가 동국대에 마련됐다.
연합뉴스는 17일 동국대 교내 사범대학 1층에 최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500여명의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사는 지난해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분위기가 좋아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며 “좋은 분위기 덕분에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 늦었지만 생애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첫 우승의 소감을 전했다.
최혜정2(23)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정지윤(22)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이븐파 144타를 기록한 김도연3(19)은 4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활약 최혜정(29)과 김현지(25),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박현빈(26), 2013년 G투어 상금왕 김민수(23) 등 볼빅 소속 선수들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분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시즌이 끝나고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갖는 짧은 휴식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정(29), 김현지(25)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현빈(26), 2013년 G투어 상금왕 김민수(23) 등이 참가했다.
이 날 배식 봉사에 참여한 최혜정은 “직접 배식 봉사 하는 자리에 나와 참여하니 추운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고생하시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가 뜻깊고, 한파 속에서도 따듯한...
최혜정(29·볼빅)은 KLPGA투어의 유일한 엄마 골퍼로 필드를 누비고 있다.
2010년 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한 서희경(27·하이트진로)은 이달 30일 천주교 역삼동 성당에서 은행원 국정훈(34)씨와 결혼한다. 그러나 선수로서의 목표는 변함없다. 올해 두 차례 ‘톱10’에 그친 서희경은 결혼 후에도 체력 보강을 통해 톱텐피니시율을 높여 간다는 각오다....
지난 주 골든베이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도 세찬 바람 속에서도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오르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유일한 다승자 김보경(27ㆍ요진건설)과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혜정(29ㆍ볼빅)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출산후 투어에 복귀한 최혜정(30ㆍ볼빅)이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조에서 시즌 2승에 도전했던 양수진(22ㆍ정관장)은 이날만 무려 네타를 잃고 무너져 최종합계 218언더파 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첫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이연정(27ㆍ하이마트)는 이날 세타를 잃고 공동 5위(최종합계 219타)로 경기를 마쳤다....
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2언더파를 친 김보경과 최혜정, 단 2명에 불과했다.
양수진(22·정관장)은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최혜정은 이븐파 144타로 단독 4위다. 장하나(21·KT)는 공동 10위(3오버파 147타), 2위로 뒤를 쫓고 있는 김효주는 공동 16위(4오버파 148타)에 자리했다.
이날 마지막 조로 출발한 이연주와 허윤경(22...
이번 버디캠페인에는 김세영(미래에셋), 이민영2(LIG손해보험), 배희경(호반건설), 박현진2(고려신용정보), 김다나(넵스), 김초이(요진건설), 최혜정2, 김대현(하이트) 등 프로 선수들과 김다빈 아마추어 선수가 새롭게 동참했다.
홍순상, 남영우, 위창수, 박상현, 배상문, 김대현 등은 홍보대사다.
특히 이날 장하나(21ㆍKT)와 김효주(18ㆍ롯데)의 플레이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장하나는 최혜정(29ㆍ볼빅)을 만나 후반 마지막 세 홀을 연속으로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심현화(24ㆍ토니모리)를 상대한 김효주도 전반에만 두 홀을 뒤지는 등 패색이 두드러 졌으나 막판 스퍼트로 두 홀을 연속으로 따내 짜릿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이 골프단에는 최혜정(30), 윤지영(28), 이보리(31)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합류한 함영애(27), 편애리(24), 김소영2(27), 정미희(25), 송민지(27)가 참석했다.
또한 기존의 볼빅 소속으로 2부 투어에서 활동하던 소라(23)가 1부 투어로 합류하면서 볼빅 골프단은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볼빅 골프단 소속 선수들에게는 볼빅 용품 지원과 함께 계약금 및 성적에 따른...
디펜딩 챔프 최혜정(28·볼빅)은 출산 후 휴식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상금왕 판도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이번 대회의 우승 여부는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를 어떻게 공략하는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일랜드CC는 ‘링크스 코스의 대가’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은 물론, 절정의...
주인공은 지난해 한경-메트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혜정(30·볼빅)이다. 임신 7개월로 접어들고 있다. 20대 초반 미혼 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임산부 선수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 더욱이 대회가 열리는 코스의 길이는 보통 6~7km 정도여서 임신한 골퍼에게 장거리를 걷는 것이 무리일 법도 하다.
이런 조건 속에서 최혜정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