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하여 30일 오전 7시35분경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최원장(최순실 씨)은 변호인과 상의하여 검찰 수사팀과 소환 일정 등에 대해 연락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은 수사 담당자에게 최원장이 건강이 좋지 아니하고 장시간 여행, 시차 으로 매우 지쳐 있으므로 하루 정도...
비선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개명 이후 최서원) 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가 변호인으로 선임된 이경재 변호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간다.
30일 최순실씨의 변호인인 이 변호사는 이날 오전 최 씨의 긴급 귀국과 검찰 소환 일정에 대한 방안 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최 씨가 검찰 수사에 적극 소명하는 한편, 자신으로 인해서 국민에게...
'개명'최순실 씨 본명은 '최필녀', 2014년 다시 '최서원'으로 개명했습니다. 또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도 본명은 '유연' 입니다. 최 씨의 아버지인 최태민 씨도 이름을 7번이나 바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가족의 잦은 개명 이유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시국선언''최순실 게이트'에 대학가에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6일...
시민단체가 대통령 연설문 등을 사전 열람한 의혹을 받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씨와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넘긴 관련자 전원을 형사 고발키로 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25일 "'최순실 PC(컴퓨터) 파일' 보도내용은 국기를 흔드는 중대 사건이자 국기문란 범죄행위"라며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출 관련자 전원을...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JTBC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24일 보도에서 최 씨가 사무실을 비우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며 두고 간 컴퓨터에서 44개의 박 대통령 연설문을 포함해 총 200여 개의 파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수사팀은 김 전 이사장에게 미르재단 운영에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개입했는지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한웅재 부장검사)는 김 전 이사장에게 이날 오후 1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김 전 이사장은 작년 10월 미르재단이 출범할 때 이사장으로 초빙됐다.
그는 미르재단 설립과 운영에...
피고발인 명단에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와 함께 삼성그룹, SK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대표 등의 재계인사가 포함됐다.
시민단체는 재단을 통해 조직적으로 거액을 모금한 과정이 뇌물 공여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은 언론보도를 통해...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야당에서 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와 관련해 "우리 당은 집권당으로서 면모를 회복해 작금 정국 혼란의 단초가 된 최순실 씨를 둘러싼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박(비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며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최씨와 안 수석, 미르와 K스포츠의 대표 및 이사들을 뇌물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고발했다. 800억 원대 자금을 모아 미르와 K스포츠에 출연한...
피고발인 명단에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와 함께 삼성그룹, SK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대표 등의 재계인사가 포함됐다.
시민단체는 재단을 통해 조직적으로 거액을 모금한 과정이 뇌물 공여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은 언론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