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에 따르면 RM은 영화감독 장항준과 공동 MC를 맡아 프로그램 진행을 이끈다.
이는 앞서 시즌을 거듭하며 인기를 끌었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의 후속 예능으로, ‘잡학사전’...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무대 위에서 안중근을 연기했던 정성화를 영화 속 안중근으로 캐스팅했다.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 걸고 일본의 정보를 빼내는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에 김고은, 인간 안중근의 어머니이자 독립군 대장 안중근의 정신적 지주인 조마리아 역에 나문희, 안중근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 암살...
또 “해당 넷플릭스 촬영 건은 청와대 모습을 국제적 OTT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으로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허가됐다”며 “무대 설치부터 철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감독했다. ‘청와대 시설물 보존 준수 서약서’를 받아 시설물 훼손이나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촬영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박찬욱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은 지난 8월 각본집에 이어 스토리보드북도 출간됐다. 스토리보드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찍을 수 있도록 미리 순서대로 그려 둔 안내 그림을 의미하는데 이 그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은 20일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만으로 예스24 베스트셀러 3위에...
출간도 전에 베스트셀러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
박찬욱 감독에게 칸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이 각본집에 이어 스토리보드북으로 독자와 만난다. 스토리보드북은 영화 촬영의 길잡이가 되는 신(S#)별 그림을 의미한다. 현장에서 영화에 담아내야 하는 모든 장면을 빠짐없이 찍을 수 있도록 미리 순서대로 그려둔 그림이다. 때문에 촬영 전 준비과정을...
이날 상영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종석 감독은 “원작은 제목만 들으면 결말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반전영화의 아이콘처럼 이야기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리메이크 작업의 어려움을 전했다.
촘촘한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원작과 거의 일치하는 전개를 선보이는 ‘자백’은 추리물로서의 기본적인 재미를 담보한다.
동시에 중요한 반전이...
그에 비하면 ‘킹덤2: 아득한 대지로’는 전례 없이 큰 규모의 예산으로 촬영한 셈이죠”
판타지 액션물 ‘킹덤2: 아득한 대지로’를 들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온 사토 신스케 감독을 지난 12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11일 영화의 전당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처음 선보인 그는 “영화가 끝난 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윤혜진은 “딸이 태어난 지 10년 됐는데 경주를 단 한 번도 못 가봤다”며 “너무 급하게 가게 돼서 엄 감독(엄태웅)은 못 간다. 2박으로 가는데 개들을 돌봐야 해서 후발대로 내일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태웅이 차를 몰고 경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 대신 내비게이션을 켠 휴대전화를 공개한 엄태웅은 “지온이랑 지온이 엄마, 윤혜진 씨를 모시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같은 문제에 공감하며 "은행의 보안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통신사기 환급법 제정이나 비대면 본인확인 강화 절차 등을 발표한 바 있는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면밀하게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그런데 그 무게는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스릴러 영화 ‘해빙’(2017)과 넷플릭스 흥행 범죄 시리즈 ‘인간수업’(2020)을 촬영하며 이름을 알린 엄혜정 촬영감독을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의 회의실에서 만났다. 장르적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촬영 멘토로...
장건재 감독의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된 그는 ‘오징어 게임’에 합류하게 된 시점부터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관객 앞에 다시 서게 된 지금까지 고통과 슬픔, 기쁨과 감사함을 모두 느꼈다고 했다. “이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도 전했다.
김주령은 배우로서 혹독한 시기를 거쳤다. 연극 연출을 전공한 남편의...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 중으로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촬영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액션 촬영 시에는 감독의 제스처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다고 했다. “액션 신마다 감독님이 직접 시연을 해 주셨다. 굉장히 잘 하셔서 놀랐다. 수많은 액션 장르물을 만든 만큼 ‘보통이 아니시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연쇄살인마 진섭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드러낼 예정인 고경표는 “작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제 연기의 목적...
감독은 “1편은 우림 지역의 종족이 광산 개발에 의해 위협받는지를 그렸고, 이는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다”면서 “‘아바타2: 물의 길’은 그 설정을 바다로 옮겨온다. 해양 생태계가 어떻게 위협을 받고 있고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경 변화에 따라 ‘아바타2: 물의 길’에서는 배우들의 수중 촬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업무혁신 로드맵 금융업계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화경 저축은행 중앙회장, 김재철 녹색 소비자연대 상임위원장, 정희수 생보협회장, 서영종, 손보협회 본부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광만 여신협회 전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우용 상장회사 협의회...
이외에도 ‘첨밀밀’(1996)을 연출하고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6)를 제작하는 등 중화권 멜로물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첸커신(陳可辛·진가신) 감독, 넷플릭스 흥행 시리즈 ‘인간수업’의 촬영을 맡은 엄혜정 촬영감독, ‘아바타2: 물의 길’ 존 랜도 프로듀서 등 업계 핵심 인사들이 공식 참석한다.
주목받는 영화인과 영상콘텐츠가 한 곳에 몰려들면서...
불법 채권추심사례도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지속해 적발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29일 '금융꿀팁 - 사례로 알아보는 불법채권추심 대응방법'을 통해 최근 민원사례 등을 반영해 채권추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우선 처음 추심 연락을 받았다면 본인이 갚아야 할 돈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채권추심인이 법원 등...
개봉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종로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장유정 감독은 “2편 촬영 당시 코로나로 로케이션 촬영이 쉽지 않았고 후반작업까지도 완벽을 기하느라 이 작품이 나에게 어떤 영광을 줄 거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면서도 “이제 개봉을 하는 만큼 흥행 결과가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정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