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현정, 나나, 이한별, 안재홍, 엄혜란과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살인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스크걸’이라는 이름으로 BJ 활동을 하는 김모미는...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주리 영화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저작권법 개정안 조속 통과 기자회견’에 대표 발언자로 나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준비하고, 편집 등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만나기까지 3~4년의 시간을 오직 영화를 위해 바치고 이 과정 중에 발생하는 수많은 것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지만 정작 저작권은...
이날 직배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인셉션'(2010),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 '테넷'(2020) 등 그간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예매량이라고 설명했다.
IMAX 전용 카메라로 촬영한 ‘오펜하이머’ 특성상 1.43:1로 최적화된 화면비 상영이 가능한 IMAX 특화관 예매 현황은 특히 뜨겁다. 영화 역사...
배우들의 촬영도 모두 3층 이내에서 이루어졌다. 4층부터는 모두 후반작업 특수효과로 완성한 장면이다.
엄 감독은 “3층보다 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장면을 찍을 때에는 시선이 더 밑을 향해야 했기 때문에 CG팀이 각도를 재고 바닥에 점을 찍어서 배우가 바라보게끔 했다”는 제작 뒷이야기도 전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가려진 시간’(2016)이후...
극 중 자신의 주도로 전개되는 유해진과의 자동차 애정신을 언급한 김희선은 “촬영하면서 서로 너무 웃느라 괴로울 정도로 정신을 못 차렸다”면서 “내가 너무 열심히 (연기)해서 해진 오빠도 약간 당황했다”고 돌이켰다.
영화는 망나니 형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아가는 중년의 남주인공과 홀로 고등학생 딸을 키우며 분투하는 중년 여주인공의 삶이 어우러지는...
이에 계약 상대자는 본 착공 전까지 동영상 촬영 계획을 수립해 감독자의 검토·확인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 중요 공정 등 세부 기준은 '서울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기준을 준용해야 한다. SH공사는 건설 현장의 동영상 기록관리 적용을 위해 현장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동영상 기록관리는 안전사고...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공개 정보 활용 가이드라인 △이동형 영상기기 촬영정보활용 가이드라인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 △합성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라인이 자칫 기업에 규제로 작용할 수 있지 않느냐는 우려에 대해 “규제가 아닌 불확실성...
성 소수자의 삶이라는 낯선 세계를 '친구'라는 프리즘으로 다시 보게되는 좌충우돌을 기대하게 하는 초반 전개와 달리, 중반부부터는 오랜 시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서 감독 자신의 고민이 겹쳐지는 등 방향을 선회한다.
서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어느 순간 송강원을 성소수자라는 박스 안에서만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26일 첫 타자로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지난 주말 200만 관객을 넘기며 잔잔한 입소문을 탄 상황인 만큼, 다음 주 9일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영향이 시장에 미치기 전까지 최대한 관객을 모아 좋은 평가를 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개봉한 김용화 감독의 우주 공상과학(SF)물 '더 문'은 달탐사선에서 홀로 고립된...
지난달 31일 열린 언론시사회 이후 평단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는 이야기에는 “엄태화 감독님이 후반작업에 모든 정성을 다 들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집과 음향 등이 완성도 있었던 것 같다”고 은근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주인공 영탁을 연기하는 과정에서는 불안감도 있었다고 한다. 극이 진척됨에 따라 입장과 태도가 변화하고 최종적으로는 감정을...
이병헌은 “그런 보통의 인간이 모여 극단적인 상황을 맞았을 때 보여지는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라면서 “정말 오랜만에 이런 종류의 ‘사람의 이야기’를 접해 신나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여름 극장가 대작의 마지막 주자이기도 하다. 26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2일 개봉하는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배우, 감독, 제작자, 제작진으로 구성된 모든 팀원의 노력이 뭉쳐져서 영화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제가 작업했던 팀원 중 대표로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며 함께 고생한 팀원,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이하늬는 차기작 MBC ‘밤에 피는 꽃’ 촬영 중에 있다.
황민현도 “저는 촬영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과 소현이만 믿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아직 경험치가 부족하니까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할 생각이었다. 두 분 덕분에 빨리 편해진 상태로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남 감독 역시 “배우들의 케미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이다. 빈틈이 전혀 없다. 현장에 갈 때 발걸음이 가볍고 아침에 눈 뜨는 게 항상 즐거울...
해녀 활극 ‘밀수’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수조 세트 촬영 노하우 없어 ‘고생’“도전 두렵지만 성공 재탕하는 건 더 위험”핸드폰 관람 말릴 수 없지만 “가급적 극장에서”
바다에서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해녀들의 현란한 수중 액션이 스크린 위에 구현됐다. 영화 '밀수'가 개봉하던 26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은 “먹고 살기 위해 밀수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휴가철을 맞아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보험 정보와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을 26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 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인적사고의 경우 사고건수는 평상시와 유사하나, 동승객 증가로 부상자와 사망자수가 각각 2.2%, 5.2% 증가했다. 여름철 렌터카사고는 월평균 9823건으로...
=현재 건축법상 시공자가 공사현장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이 영상기록을 감독한다. 또 디지털 포렌식 기술로 조작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Q.근로자 초상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나?
=촬영한 동영상은 비공개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필요는 있다....
‘메모리아’는 미국 콜롬비아에서 촬영했다. 감독과 틸다 스윈튼 모두 낯선 공간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방인이 아닌 ‘스펀지’가 되어 내 상태를 (현장에) 동기화하고, 틸다 스윈튼도 그렇게 했다”면서 “당시 틸다 스윈튼은 슬픔이 가득했고 고독감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기억했다.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고...
본지는 2017년 8월 3일< 김기덕 감독, 女배우 폭행 논란…영화 ‘뫼비우스’어떤 영화이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13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21일 오후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병규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