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최군 등에게 날짜가 정해지면 서울에 있는 총책 노모(43·구속)씨에게 데려갈 것이라며 A군 등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감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들이 장기적출 목적으로 이들 10대를 인신매매하려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군 등은 오갈 곳이 없어 현재 해운대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도움을 받아 임시 거처에서 보호받고 있다.
구속된 총책...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벨기에 국적의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프랑스 경찰 발언을 인용해 "프랑스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펼친 가운데 아바우드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파리 북부 외곽...
프랑스 경찰이 18일(현지시간) 파리 외곽 생드니에서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모로코계 무슬림인 아바우드는 이번 파리 테러를 조직한 인물로 그간 시리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블룸버그는 프랑스 현지 언론인 LCI TV 뉴스를 인용해 경찰이 이날 검거작전을 통해 3명을...
'파리 테러' 사건을 조사 중인 프랑스 경찰이 18일(현지시간) 테러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파리 테러' 용의자 여러명이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숨어있다는 첩보를 입수, 총책 아바우드 검거작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경찰은...
경씨는 이들 도박 사이트 총책인 인척 조모(41)씨 남매를 대신해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입출금을 관리하는 대가로 월 30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씨 등 조씨 남매의 동네 후배인 모집책 5명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 회원을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모집한 회원 수가 1만∼2만 명에 이르고, 이들...
특허청은 22일 국내 화장품 회사 A사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위조한 짝퉁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제조총책 채모(36)씨와 유통총책 이모(4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판매업자 엄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채씨 등 일당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화장품 유통업을 하면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에서 인기가 있는 국산...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 측 짝퉁 공급책으로부터 해외 명품 위조품을 대거 넘겨받아 국내에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수입총책 문모(51)씨와 수입통관책 정모(46)씨, 국내 판매 총책 김모(3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 수입통관 일당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중국 측 짝퉁...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총책, 해외총책, 자금관리 담당, 회원모집 담당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안카드 1일 송금 한도가 500만∼1천만원이기 때문에 한도 제한이 없는 OTP카드와 연계된 대포통장을 사들여 범행에 사용했다.
경찰은 불법 도박을 한 회원 1만여명도 조사해 이용 금액에...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조건만남'을 빙자해 자위행위 영상을 확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몸캠피싱' 피해자는 400여 명. 이들로부터 1억7000여만원을 가로채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입니다. 앞서 A씨는 2013년 7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하다 징역 7월, 집행유예 2년을...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총책(미검)의 지시를 받아 중국과 국내에 인적, 물적 조직에다 수직적인 통솔체계까지 갖추고 범행한 점, 제3자의 돈을 가로채는 공동 목적 아래 행동한 점, 조직 탈퇴가 자유롭지 않았던 점, 이동자유 제한과 징벌 체계를 갖추고 있었던 점 등으로 볼 때 형법 114조의 범죄단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전화상담원 역할을 한 대다수...
탕웨이는 "저는 사람들마다 순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염경호 판사는 28일 한국과 중국에 대규모 기업형 범죄단체를 조직해 약 100여 명의 조직원을 이용, 조직적인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온 국내 총책 이모 씨(28)에 대해 사기 및 범죄단체가입및활동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규모 인적, 물적 조직을 갖추고 있고 주범으로 알려진 총책(미검)을 중심으로 통솔체계를 가진 점 등으로 볼 때 형법 114조의 범죄단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소된 피고인 35명 가운데 20명이 넘는 전화상담원들은 단순 가담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중국에서...
27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 근처에 있는 주유소를 임차해 땅굴을 판 뒤 수십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총책 박모(48)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이모(49)씨 등 9명을 특수절도 및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씨 일당이 범행을 위해 임차한 주유소에 뚫어놓은 땅굴. 이들이 판 땅굴은 깊이 2.5m, 길이만 10∼50m에...
바로 조직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우두머리 ‘총책’. 주로 해외에 몸을 숨기고 한국조직원을 통해 돈만 꿀꺽하여 그 모습을 보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황당하게도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 총책 유 씨(41세)가 붙잡혔다. 신혼여행을 왔다가 검거된 총책, 일명 또랑물. 한 때 국내에서 인출책으로 일하다 검거된 박 씨와 한 때 국내 총책이었다는 황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검거 당시 소지하고 있던 USB를 파손하고 이를 삼키려고 시도하기도 했으며, 핵심 디지털 문건을 첨단 암호화프로그램으로 암호화해 보관할 정도로 치밀하게 보안을 중요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프랑스에서 도피·체류 중인 총책 조모(48)씨 등 2명을 지명수배하고, 국내에서 도주 중인 공동대표 지모(39)씨를 계속 추적할 계획이다.
최씨 일당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내총책 정모(30·구속)씨와 함께 스포츠 도박 사이트 서버를 태국에 두고 운영해 약 25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국내외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놓고 무제한으로 베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이트 이용자들이 잃은 돈을 받아 챙겼다.
실제로 경찰 조사결과 최씨...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총책 4명은 기소중지하고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해 신병 확보에 나섰다.
적발된 사범 가운데는 중국에 근거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은 물론 이들이 벌어들인 수익을 폭력으로 빼앗은 일당도 포함됐다.
구속 기소된 중국인 A(41)씨 등 3명은 중국 총책 2명과 짜고 국내에서 환전책을 맡아 보이스피싱 자금 등 20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중국에...
문씨는 대포통장을 넘겨받아 범죄 수익금을 인출해 총책에게 송금하는 인출책 역할을 했다.
문씨를 신고한 이는 바로 임영규였다. 지난 4일 캐피탈 업체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은 임영규는 이를 보이스피싱이라고 직감해 속아 넘어간 척 상대방을 유인했고 보이스피싱 일당이 보낸 퀵서비스 기사에게 비밀번호가 적힌 종이와 통장, 체크카드 등을 넘긴 임영규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