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을 출마를 공식화한 데 대해 “여기에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다시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장 사무총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 사이에 이 대표가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했는데 저희들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제안으로 공개 논의를 시작한 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은 지난달 21일 범야권 통합비례위성정당 창당과 지역구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같은 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도 공식 창당하며, 반윤(윤석열) 전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이 같은 지적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바로 다음날 “여성, 청년에 대한 배려는 남은 공천과 국민의미래가 진행해나갈 비례대표 공천에서 감안해나갈 사정들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영입인재 가운데서 비례대표 후보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인재영입위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명의 총선 인재를 영입했다. 이철규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은...
한편 임관식 행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임관 장교와 가족, 학군사관후보생, 관계 대학총장, 학군단장, ROTC 중앙회 임원 등과 간담회도 했다.
간담회에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임관한 김효길 소위(육군), 3대가 학군장교 출신인 이준희 소위와 신민규 소위(육군), 삼부자가 학군장교 출신인 배진영 소위(공군), 병역명문가 및 참전유공자 후손인 장세민 소위...
장 사무총장은 또 공천 신청자가 없는 지역에도 추가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내겠다고 했다. 그는 “저희 목표는 253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태영호 의원에 대해서는 “수사 사항을 다 알 수가 없어서 클린공천지원단에서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오늘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는데 자료...
장동혁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보수 ‘텃밭’ 공천에 대해 “가장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4·10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힌 만큼 이보다 더 늦은 3월이 될 전망이다. 선거구 획정은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전체회의를 거쳐 29일...
이 전 사무총장의 분당갑 공천이 확정되면서 앞서 국민의힘의 단수 공천을 받은 안철수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영등포갑은 앞서 현역의원 하위 20% 통보에 반발한 김영주 의원의 탈당, 마포갑은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각각 전략지역이 됐다.
그 밖에 광주 서을은 양부남·김경만·김광진 예비후보의 결선 없는 3인...
특히 원주을은 21대 총선에서 송 의원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이강후 후보를 10%p 이상 득표차로 이긴 곳이다. 송 의원은 원주을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2대 총선에서도 원주을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주갑의 경우도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차지했었으나, 2022년 그가 돌연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가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박 수석대변인이 국회에...
개혁신당은 언론 공지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서,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출마 지역이 확정된 전직 의원을 해당 지역 당원협의회 구성을 위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회의에서 제3지대 통합 이후 미뤄졌던 추가 당직 인선도 마무리했다. 조직부총장에는 김성열 개혁신당 조직본부장이, 홍보부총장에는 정보경 전...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갑·을·병이나 서초을 등 공천이 보류된 지역에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로 후보를 추천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 관계자는 “국민추천제까지 도입되면 3월 초까지...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희정(부산 연제구), 김민수(경기 성남분당을) 경선 후보에게 ‘경고’ 제재를 결정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사유는 따로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경선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이 경고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분은 지역구 관리를 엄청 잘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도 “오늘 통과하신 분들 중 35% 감산을 받은 분도 있다”고 말을 더했다.
이번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실시됐다. 전화 면접 방식의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80%,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의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을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다만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3일 경선 결과 점수를 후보자에게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굳이 비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최대한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밝힌 바 있다.
사무총장에는 정우창 정책국 부장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에서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으나, 비례대표 후보자...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사상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배재정 전 의원·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의 3자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
현재 판세는 야당의 '과반 수성'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선거는 인물보다 구도가 중요한데...
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 포기일부 예비후보 당사 앞 장외 집회70% 공천 작업 마무리...컷오프 시간29일 쌍특검 재표결로 미뤄질 수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문표 의원이 경선 신청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경선 배제)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영입 인사인 박 전 부사장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장 사무총장은 “재배치에 대해 말씀드린 부분이 있고, 의사를 물어서 추가로 검토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춘천 출신인 박 전 부사장은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가 전날 비례대표 노용호 의원과 김혜란 전 판사를 경선 후보로 결정하면서 컷오프됐다.
자칫 잘못해 민주당 후보들은 공정한 과정을 거쳤는가 하는 의심 받게 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고 우려했다. 불분명한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도 “(의총서) 문제제기가 많았다. 사무총장은 대체로 당에서 한 것이 맞다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윤 의원은 불참한 이 대표를 겨냥해 “오늘 할 말 많았는데, 왜 (이 대표가)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직격하며 “(현역...
장 사무총장은 “재공모 여부에 대해 결론 내리기 어렵다”며 “수도권에 발표되지 않는 지역에 다른 사정도 있지만,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어서 발표하지 못한 곳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추가로 공모할지, 영입인재나 다른 분들 우선 추천할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을, 노원갑·병, 영등포 갑·을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진보 텃밭에 보낼...
그러면서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며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