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4월 총선에서 승리한 다음 바로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회복하는 법률 개정안을 내고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그쪽 현업에 있어봤다. 정보, 첩보, 간첩의 문제는 일반 검찰이나 경찰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이번 총선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흥국은 “선거 때만 되면 후보들로부터 도와달라는 연락이 온다”라며 누군가의 서포터가 아닌 후보로 정치에 도전할 의사도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앞서 2022년 대선 당시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아 응원하고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정준호...
예비비 투입에 대해 윤 대통령은 "비상진료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수진료를 위한 의료인력 투입,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보상, 환자 상태에 맞는 전원과 치료를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의료진을 보호하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현장에 모인 소상공인들은 “플랫폼의 반칙행위 소상공인 다 죽는다. 공정경쟁 보장하는 플랫폼법 개정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플랫폼 기업들로 인해 유통구조 시장을 잃었다"며 "유통시장 판로 주도권을 놓치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업종 플랫폼 독과점이 심화하고...
이어 “급박한 상황도 아닌데 의대 정원을 갑자기 2000명 늘리려는 것은 한 달 뒤 총선에서 표를 얻으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이터 등의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박 위원장이 링크로 걸어둔 뉴욕타임스 기사에서 한 사직 전공의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힘을 합치자. 온갖 희한한 소리가 난무해도 우리는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간다”며 “앞으로도 잠시의 흔들림이 있을지는 몰라도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현장을 가기로 했는데, 첫 번째로 종로를 특별히 선택한 의미를 이해하시겠죠”라며 “정치...
항상 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라고 장관설을 일축했다.
1985년 가수로 본격 데뷔한 김흥국은 대표곡 ‘호랑나비’로 1989년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 대선에서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세현장을 찾아 응원한 바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이 4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전액 삭감한 농어업인 지원 예산을 상당 부분 회복시켰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단순히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에 불과합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는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소신 있는 응급진료 형사처벌 웬 말이냐, 준비 안 된 필수정책 의료체계 종말이다, 근거 없는 의사증원 피해자는 국민이다’ 등의 구호를 통해 한목소리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해결 방안이 아니라고 힘줘...
이는 1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허리를 90도 가깝게 숙여 인사하며 거취 관련 갈등을 봉합한 것을 지목한 것이다.
또 이 대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의 결별 심경도 언급했다. 그는 2월 9일로 돌아가면 이낙연 대표와 다시 손을 잡겠느냐는 질문에 “따로 살았어야 할 운명인데, 너무 성급하게 문서에...
이에 대한 논의는 총선을 앞두고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금 세계는 천문학적 클러스터 조성 비용 지원 등 반도체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각종 지원 경쟁이 최대 현안"이라며 "우리 나라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경쟁국에 비해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금감원은 불법 리딩반 단속반을 설치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자본시장 불법행위 관련 현장검사, 암행점검 및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피해자가 광범위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투자자문·일임업자에 대한 불시검사도 2회 실시했고, 카페, 유튜브 등 온라인상 테마주에 근거한 풍문 전파 포함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암행점검을 700회 이상 했다.
금감원은...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신청을 받는다. 여성·청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천 과정에서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후보 면면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오는 3일까지 홈페이지에 후보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4층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받는다.
국민의힘은 이번 공천...
4·10 총선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내홍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인 상황에서 이같은 지지율 추이가 총선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월 19∼23일 전국 18세 이상...
국민의힘은 29일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외교 분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 박수민 아이넥스 메디컬 AI 스타트업 대표,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도 각각 지역, 경제, 국방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김 전 본부장은 북핵협상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영국대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북한 관련 외교를 총괄하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전수미(42)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8일 4·10 총선 서울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문갑은 자당 현역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당 청년전략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국민의힘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복공무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소방공무원의 처우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7년간 동결된 소방공무원 위험근무수당을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2년간 동결된 화재진화 수당도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각각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화재진압 소방대원과 119 구조구급대의 출동...
총선과 환자를 볼모로 의협의 기득권 지키기를 용인한다면 더 이상 의료개혁은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단을 동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원격의료를 통해 내원하지 않아도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의협은 “의료 인력은 충분하며, 일부...
고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전날 밤 비공개 최고위에서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비명게 강병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관철되지 않았다. 당헌당규상 최고위는 관련 의결권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최대 30...
발생하자 총선을 앞두고 불만이 고조된 과학기술계 여론 달래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신임 차관들은 지난해 R&D 예산 삭감 당시 과기정통부의 불통이 사태를 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1차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정부는 추격형에서 선도형 R&D로 전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