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전날 광주에 내려와 지역 체육대회 참여와 총선 출마자 만남, 대인야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고, 이날 오전에는 시당 고문 및 지역 언론인 만나고 지역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대구 출신 5선인 추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야권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톡 콘서트는 ‘새로운 10년과 준비된 정당’, ‘세월호 및 가습기...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98명으로 새누리당 16명, 더민주는 25명, 국민의당 9명, 정의당 7명이었다. 남성 출마자(836명)의 8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쳤지만 26.5%에 해당하는 26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여성 의원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17대 39명, 18대 41명, 19대 44명이었다.
크리스챤 디올, '유흥가 앞 명품녀' 사진 논란에 결국 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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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예약, 회차별 인터넷 예약 50명·현장 판매 50명
[카드뉴스] 투표결과, 연예인 가족 심은하·송일국·김경란 보니…
20대 총선 출마자들의 당락이 결정되면서 가족이 총선에 출마한 연예인들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먼저...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은 4일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출마한 총선 출마자 60명을 분석한 결과 김재연 전 의원 등 옛 통진당 활동 경력자가 55명으로 92%에 달했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구통진당 세력 총선 출마의 반헌법성과 대응 방안’ 토론회에서 “해산된 통진당은 간판만 내렸을 뿐 핵심 세력은 건재하며 이들이 4....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근 당에서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무소속 출마자들에게 대통령 사진의 반납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가 후보들이 거절하면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이후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한 발언을 자제해서 당내 화합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데...
이번 4.13 총선에서 여야 각 당을 탈당한 ‘무소속 출마자’와 쪼개진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새누리당은 공천 파동으로 인한 계파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야권에서는 개별 후보들도 단일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형성된 관전 포인트는...
더구나 이번 총선의 경우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이나 당 대표들은 모두 지역구에 출마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야말로 비정상적인 정치적 관행을 끊어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도 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순위 안에 든 사람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상당수가 직능대표성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 같은...
여야 총선 출마자들은 자신이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당이 발표한 총선공약을 보면 역시 ‘경제 살리기’가 핵심이다.
그렇다면 역대 총선 당시 경제 상황은 어땠을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90년대 10%대에 달했다. 1990년 9.8%, 1991년 10.4%로 올라간 성장률은 14대 총선이 있던 1992년 6.2%로 떨어졌다. 이후 다시 9...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야가 공천을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본선에 내보낼 후보들이 결정된 지역구도 나오고 있다. 일찌감치 선수가 확정된 곳은 대부분 지역에 정통하거나 현역들로 별다른 당내 경쟁자가 없다. 때문에 이곳은 대부분 ‘리턴매치’가 이뤄지는 곳이 많다. 이번에 소개할 서울 영등포을과 인천 서구갑은...
추가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다음달 국회의원 총선거의 커다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7차 경선지역 및 단수, 우선추천지역을 발표했다. 관전포인트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운털이 박힌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였다. 명단을 보면 김희국, 류성걸, 조해진, 이종훈 등...
그는 다만 “많은 언론이 관심을 보여 비대위에서도 토론했지만, 김 대표는 명확한 답은 안 했다”면서 “최종적으로 당의 미래와 리더십, 정무적 판단으로 비례대표와 지역출마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13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 전 대표의 부산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불가능한 선택이 아니다”라며 “문 전 대표의 경우 아직도 부산 출마를...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에 출마하며, 기업인 출신으로 영입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는 광주 지역 출전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당은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한 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을 영입했다. 김 전 부회장은 비록 총선에 출마하지는 않지만 “국민의당이 새로운 정치, 혁신의 정치를 펼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도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집 강매 논란에 휘말렸던) 노영민 의원의 사태는 청주시민을 실망시켰다”며 “그 실망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흥덕을 출마 결심에 대해서는 “중앙당 차원에서 ‘흥덕구 쪽에 출마했으면 좋겠다’는...
이동학 더불어 민주당 전 혁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동학 더민주 전 혁신위원은 대전 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를 나와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사회 정치 문제에 목소리를 냈다. 2014년 이판사판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이런 유명 인사들의 험지 출마론은 얼핏 들으면 당의 입장에선 당연한 소리인 것 같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도대체 험지가 어디를 말하는지 아리송할 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일단, 현역 의원들은 저마다 자신의 지역구가 험지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대구지역 출마자들조차 대구가 새누리당의 험지라고 한다. 물론 따지고 보면 이런 주장도 설득력이 없는 것은...
새누리당에서 4·13 총선 험지 출마를 요구받던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각각 서울 마포갑과 종로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해당 지역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마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규 전 의원은 약 50명의 당원과 함께 안 전 대법관이 출마선언을 한 여의도 당사로 찾아와 “마포가 왜 험지냐”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 지역...
앞서 발족한 ‘총선공약개발단’과 함께 공약 전략도 마련한다.
이달 중에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고위 의결을 거쳐 구성되면 지역구 출마 후보자 공고 및 공모 절차가 진행되고 구체적인 공천 심사기준 및 경선 방식 등도 결정된다. 이르면 다음달말까지 지역구 후보자 경선을 통해 최종 출마자가 확정된다.
황 사무총장은 “현행 규정상 선거일 45일전인 2월 28일까지...
김 전 회장은 2008년 18대 총선 출마를 위해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한나라당 후보로 도전했다가 낙선했지만 2년 뒤인 2010년 재보궐 선거에서 충남 천안을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바 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까지 맡았으나 공직에는 오르지 못한 채 작년 3월 사내이사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공천 룰도 불투명한 깜깜이 선거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출마자들은 나서야 할 지역구를 아직도 정하지 못했는가 하면 이미 뛰고 있는 주자들의 공천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선거구 획정의 경우 법정시한이 오는 13일로, 남은 5일 동안 획정을 마무리...
◇고위 관료 출신 누가 나오나 = 이번 총선 출마자 중에서도 고위관료를 지낸 인사들이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을 겸직 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5인 외에도 전·현직 장·차관들이 다수 포함됐다.
현직 장관 중에선 충북 충주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경북 경주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