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내년도 경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예산 70%를 배정하고,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 5조 5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 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와 SOC 사업은 집중...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유치원 3법은 학부모가 걱정을 많이하는 법인데 자유한국당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해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선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난해보다 40조원 늘어난 큰...
김 위원장 숙소는 광진구 워커힐 호텔이나 그랜드하얏트호텔 등 3~4곳의 시내 호텔과 경호상 문제로 청와대 상춘재나 국무총리 공관 등도 거론되고 있다.
방문 일정도 1박 2일이 될지 2박 3일이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1박 2일로 결정 난다면 남북 정상의 한라산 등반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라산 등반보다는 산업단지 시찰과 KTX 탑승 등의 일정을 소화할...
속을지 지켜 보자"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연내 실현을 목표로 했던 김정은 서울 답방 시점은 이날 현재까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같은 날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내 김정은 서울 답방이 이뤄질 지는 답변할 만한 자료가 없다"면서 "가능성은 여전하고 부가적인 계획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중견기업인 10여명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 총리가 평소 즐기는 막걸리도 상에 올랐다.
이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중견기업이 기술혁신·경영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이 앞장서 어려움을 헤쳐나가 우리나라 산업의 희망을...
이에 대해 바비시 총리는 북한과 상호 상주공관을 운영 중인 체코로서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이번 바비시 총리와의 회담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발전시켰다”며 “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체코 측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감사드릴 게 네 가지 말씀, 듣고 싶은 것이 세 가지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 경제 운영을 도와주고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 데 감사를 표했다. 취약계층과 서민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애써준 점도 언급했다.
그는 "내외 경제 여건이 동시에 안...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시(市) 총리 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와 만나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환경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SK그룹이 9일 밝혔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11월 응웬 총리와 첫 면담을 갖고 베트남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한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SK는 지난 9월...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은행장들을 초청해 16일 총리 공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등의 CEO를 포함해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은행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은행연합회 김 회장과 이 총리와의 대화가 단초가 됐다. 그간 두...
26일 총리실과 경총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 회장 등 20여 명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찬은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당시 이 총리는 경총 주최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그러나 보호주의가 또 다른 보호주의를 낳고 이것이 또 보호주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프랑스 총리 공관에서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총리와 가진 오찬 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EU의 한국산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와 관련해 한국산 품목의 제외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 과제 목표 완료 시기가 올해 말임을 감안해 52개의 정기국회 입법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개혁 입법과 함께 부동산 대책...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지난 1년 6개월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민생, 경제,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평가받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여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인...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 대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하루 평균 3시간 30분 동안 255.5㎾, 연간 약 9만 3000㎾의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 수준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앞으로는 대통령, 5부 요인(국회의장·국무총리·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국회 원내대표, 주한 외교공관장 등 법에서 정한 공식 의전 대상자와 사전 등록된 노약자·장애인 외에는 항공사 의전팀을 통한 휴대품 대리운반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재벌 총수는 법에서 정한 '귀빈 예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휴대품 대리운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5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감소는 없었다”고 단언했다. 그 근거로는 “고용감소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적어도 지난 3월까지의 고용통계를 가지고 여러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부 음식료 업종을 제외할 경우 고용 감소가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두...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주재하고 “평화는 이제까지 만들어진 틀 안에서 차분하고 단단하게, 경제는 더 대담하고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민주당 측에선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국무총리는 “추경이 국회에서 처리되는 대로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