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총기 사고와 앞서 발생한 세종시 총기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정부가 뒤늦게 나섰다.
정부는 화성 총기 사고 등 잇따른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화성 총기...
[온라인 와글와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인기가요 유승옥, 화성 총기 사고, 여당 의원 아들, 니가 있어야 할 곳,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런닝맨 신화, 묻지마 폭행
2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인기가요 유승옥', '화성 총기 사고', '여당...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가운데)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오른쪽)과 강신명 경찰청장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오른쪽)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강신명 경찰청장.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온라인 와글와글] 음악중심 니엘, 묻지마 폭행,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박정현 Thank you, 나 혼자 산다 육성재, 푸틴 정적 넴초프, 하강레포츠 기구 타던 어린이 추락사, 1박2일 정준영, 용감한 가족 박명수, 화성 총기사건
28일 오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음악중심 니엘', '묻지마 폭행',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박정현 Thank you', '나 혼자 산다 육성재', '푸틴 정적...
잇따른 총기사건에 경찰이 뒤늦게 총기규제 강화 방침을 밝혔다. 폭력 행위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개인에 대해서 총기소지 허가를 취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찰청은 27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총기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인 수렵기간 종료 직후인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총기 소지자...
이틀째 총기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 국회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어 재발방지 대책을 숙의한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무차별 살인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사냥용 엽총의 관리 강화, 총기 소지 허가 절차 보완, 관리 담당 인원 증원 방안 등을 논의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방기성...
◇ 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 가족 간 불화 원인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노부부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작은아버지가 부모님을 총으로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 집 1층에는 노부부 전모(86), 백모(84·여)씨와 전씨의 동생(75), 관할 파출소장 이모 경감 등 4명이...
경찰이 연이은 대형 총기사고가 발생하자 뒤늦게 개인총기 소지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7일 우선 관련 법령인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규정된 총기 소지 결격사유 기준에 폭력 성향의 범죄경력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개인이 수렵 총기를 입출고할 수 있는 경찰관서를 ‘총기소지자의 주소지 경찰관서’와 ‘수렵장을 관할하는...
경찰이 연이은 대형 총기사고가 발생하자 뒤늦게 개인총기 소지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총기소지 허가제를 보다 엄격하게 운용하고 수렵기간 중 개인의 수렵총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관련 법령인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규정된 총기 소지 결격사유 기준에 폭력 성향의 범죄경력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는 20세 미만이거나...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왕리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이후 편의점에 시너를 뿌린 뒤 불까지 지르고 달았지만 인근 금강변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용의자 시신이 발견된 금강변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장인은 집에서 식사를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고 처남은 차 안에서 피해를 당했다. 범인인 전 남편은 A씨와 사실혼 관계였으며 한 때 같이 편의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 사건 현장인 편의점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에 사용된 총기는 엽총으로, 수렵기간 동안 인근 경찰서에 보관 중이던 것을 용의자 강씨가...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총기 사건으로 유리창이 깨진 편의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