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백신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 개발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고,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했다.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 중이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일명 메디박스)는 용량 90ℓ 무게 65㎏의...
정부는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 등을 위한 냉동고 설치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을지 등을 정하는 세부 접종계획을 조만간 확정해 내주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노인 등과 더불어 50∼64세 성인도 우선 접종 권장 대상으로 검토해 왔는데 세부 대상자와 규모는 최종...
영하 7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의 보관ㆍ유통을 위해 콜드체인 유지의 필수 물품인 ‘초저온 냉동고’ 설치도 준비 중이다. 질병청은 mRNA 백신 접종기관인 접종센터별로 초저온 냉동고를 구비ㆍ설치해 백신 보관 조건을 유지하고 백신 유효기간 내 차질 없이 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각 지자체에서 나라장터...
접종센터는 하루에 많게는 3천명이 접종하게 되는 점을 고려해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거리두기에 충분한 면적을 갖춘 지상 시설·초저온 냉동고 24시간 가동을 위한 자가발전시설 보유·접종 전·후 대기시설 확보 용이·교통편의성 양호 등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세부 기준을 정했다.
이에 따라 체육관이나 시민회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을 우선 활용하도록 하고...
질병청은 조달청을 통해 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 등 장비·물품 구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각각 영하 70도 내외, 영하 20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냉동고가 필수다. 이에 질병청은 1월 중 냉동고 100대를 우선 구매하고, 1분기 안에 250대까지 설치 대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청은...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유통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정부는 1분기 내 250여 대의 냉동고를 구비해 이를 배치한 별도 접종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모더나 백신은 2~8도의 냉장 상태에서 백신별로 효능이 최소 30일에서 최대 6개월 유지되죠. 이에 이들 백신은 기존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대한과학은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승인을 신청한 ‘백신 등 의약품 및 혈액용 초저온냉동고’ 2그룹(-95℃~-65℃와 –86℃~-65℃)의 최종 허가를 전날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과 혈액’을 보관하는 사용 목적의 초저온냉동고 식약처 승인은 대한과학이 국내 최초다.
해당 제품은 △-95℃~-65℃ 4종(400L · 500L...
가장 먼저 글로벌 승인을 획득한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유통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냉동고를 배치한 별도 접종센터를 100~250곳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얀센의 백신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회 접종 비용은 10달러(1만900원)로 책정됐으며, 2~8도에서...
모더나 백신은 일반 냉동고 온도인 영하 20℃에서 보관할 수 있어 영하 70℃의 초저온 환경이 필수적인 화이자 백신보다 보관과 운반에 수월하다는 평가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NIH) 원장 등도 22일 모더나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모더나는 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해동 시 단 5일간만 냉장 보관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배송 시에도 온도 유지를 위한 드라이아이스 특수 포장 등 이른바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반면 모더나 백신은 최대 6개월간 영하 20도의 표준 냉동고에서 보관할 수 있다. 해동 후에도 최대 30일간 냉장 보관을 할 수 있어 운반이 용이하다.
회당...
먼저 일본 정부는 영하 75도로 유지 가능한 초저온 냉장고 3000대와 영하 20도를 유지하는 냉동고 7500대를 확보하고, 드라이아이스와 냉동 상자 등을 조달하고 있다. 아울러 예 접종법을 개정, 코로나19 백신을 만연 방지를 위해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임시접종’으로 규정하고 접종 비용을 무료로 하기로 했다. 초기 백신 물량의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평택에 2만8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가진 한국초저온은 영하 80℃(37평), 영하 70~영하 20℃(242평), 영하 70℃(206평), 상온 전실 등 약 500평 규모의 초저온 냉동고를 갖췄다. 다만 한국초저온은 백신 및 전문의약품의 보관 경험이 없어 코로나19 백신 보관에 참여하려면 허가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초저온 측은 “질병관리청에서 냉동고 규모와 가능한 백신 보관 개수 등...
#일신바이오가 초저온냉동고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하면서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당 특허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90도까지 백신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에 관한 것으로, 냉각 방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현재 제조·판매 중인 초저온냉동고에 이를 적용, 제품의 성능 개선과 영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초저온 냉동고 관련 국내 특허 취득 소식을 알린 게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정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 등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백신 수송·보관 관련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셀트리온(-13.26%), 셀트리온제약(-13.64%), 셀트리온헬스케어(-16.71%) 등 셀트리온 3사는...
일선 병원과 약국에 초저온 냉동고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이자가 불리한 상황이다.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할지 불분명한 것도 문제다. 효과가 장기간 지속한다면 좋겠지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7월 말에 임상에 착수해 추적 기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탓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을 맞으면 얼마나 오래갈지 데이터를 얻지...
한모바이오 GMP 제1공장은 약 300평 규모로, 생물안전작업대, 이산화탄소 인큐베이터, 유세포분석기, 초저온냉동고, 광학현미경, 원심분리기 등 세포 분리 및 보관, 관리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갖췄다.
또 모유두세포를 비롯해 NK세포 및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가 마련됐으며, 약 200만 명의 세포 보관이 가능하다.
한모바이오는 제1공장에서...
27일 대한과학 관계자는 “유튜츠 채널 ‘DAIHAN UTube’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초저온냉동고와 오븐, 인큐베이터, 회전진공농축기 등 대표제품의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장비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상품에 이르기까지 동영상화해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동영상은 영어버전으로도 서비스해...
이어 “제품은 용량과 디자인을 11개 품목(25~800Lit)으로 다양화해 현재 식약처 인증 중에 있고 올해 12월 이내에 모두 출시될 것”이라며 “이들은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과 같이 영하70ㆍ80℃ 보관유지가 요구되는 백신용에 이상적인 다용도 초저온냉동고로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과학은 영하 45℃~ 영하 15℃ 대역 백신 등 의약품냉동고 8품목(25...
국내에서는 대한과학이 백신 저장 가능한 혈액용 초저온 냉동고를 식약처에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이밖에 SK가 투자한 한국초저온이 초저온창고를 보유 중이지만 아직까지 콜드체인 운송 차량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텍이 전일 코로나 백신 운송 조건에 맞도록 관련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내년 4월 내에 확보하겠다는 계획만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