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개최한 첫 미국 부동산 세미나에는 11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초고액자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함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를 통한 자본시장 재도약 기반 마련 및 모험자본 활성화로 실물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2년 유예 △종목당 1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주식 보유자 외 국내 상장주식 양도세 폐지 △증권거래서 0.23%에서 0.20%로 인하 등을 언급했다.
내년 1월 도입될 예정이었던 금투세는...
하지만 이번 정부의 발표로 종목당 100억 원 이상을 소유한 초고액 주식보유자를 제외하고 주식 양도세는 폐지된다.
증권거래세 역시 0.25%에서 내년 0.20%로 인하된다. 정부 관계자는 “금투세와 연계해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금투세 유예에도 불구하고 선제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극소수의 초고액 자산가들은 경기부양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렸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실제로 정보분석 업체 캡제미나이가 발표한 세계자산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가능 자산이 3000만 달러 이상인 자산가의 자산은 2020년 대비 올해 9.6% 증가했고 이는 집계 이래...
윤석열 정부가 주식 종목당 1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주식보유자 외에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안이 과세의 원칙에 맞지 않을뿐더러 기존 세수 대비 50%까지 세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김용원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최근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축소 정책에 대한 평가' 브리핑을 통해...
이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이행계획에는 초고액 주식보유자를 제외하고 주식 양도소득세를 폐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겠다. 여기서 인수위가 정한 초고액의 기준은 개별 종목 주식 100억 원 이상이다.
현재 주식 양도세는 보유 지분율이 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이거나 종목별 보유 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대주주에 한해 20~30% 세율로 부과되고...
우리은행은 서울 서초동 GT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투 체어스 익스클루시브(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이하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해 정식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고객 자산관리 부분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우수한 PB 인력들을 영입하고, 서울 역삼동에 TCE시그니처센터를 임시 개점해...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과세제도를 합리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초고액 주식보유자를 제외하고 개인 투자자의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를 없애겠다고 했다. 정부는 ‘초고액 주식보유자’의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월 발표될 세법 개정안에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때 초고액 주식보유자의...
먼저, 초고액 주식보유자를 제외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상장주식 양도소득세 폐지를 공약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시절 “주식 투자 자체에 자금이 몰리고 활성화돼야 일반 투자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를 꾸준히 언급했다.
양도소득세는 국내 증시의 늘 뜨거운 감자였다. 연말만 되면 대주주 산정 시점을 앞두고 주식 양도소득세 회피...
KB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초고액자산가(UHNWI, 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 자산관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WM 업계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WS는 GOLD&WISE SUMMIT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KB금융그룹 PB 브랜드인 ‘GOLD&WISE’의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부유층 자산관리의 최고(SUMMIT)’를 지향한다는...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은 “KSS IR Day를 통해 기관, 법인, 벤처캐피털(VC), 초고액자산가 등에게는 투자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 KSS IR Day를 통해 스타트업과 멤버십 투자자가 연결된 사례가 다수”라고 밝혔다.
삼성증권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과 운용, 기업공개(IPO) 등...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하나투어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나서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 자산 승계 서비스 등 1대1 고객 맞춤형...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세아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로, 우리은행 영업점 중 가장 큰 규모인 13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되며, 고객들은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해 자사 연평균 자산 10억 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 고객에게 우편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전년도에 증정한 5가지 핵심 과세 정보를 담은 ‘세무테마북 통합본’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특별 기획 제작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무테마북도 한정으로 증정된다.
새롭게 발간된 세무테마북에서는 2023년 도입되는...
NH투자증권은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Premier Blue Family Offi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우수 고객과 그 가문이 처한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편적인 컨설팅 혹은 상품 세일즈에 그치지 않고 가문의...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 법인 관련 업무에 특화된 금융센터본부 등도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배영규 IB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포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고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VIP라운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솔루션을 담당하는 한국투자증권 GWM에서 개발한 이 앱은 최적의 금융 콘텐츠와 편리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앱 내 동선 최소화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맞춤형 랩 서비스 ‘한국투자마이스터패밀리오피스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마이스터패밀리오피스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의 자문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단기 시장 상황과 장기 기대수익 및 리스크 전망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이머징...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CS와 함께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출시한 ‘한국투자글로벌그로쓰랩’은 3개월만에 잔고 250억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해외채권 및 펀드 등으로 CS와 협업 범위를 넓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부사장은 “글로벌 선진...
또한, 법인 관련 업무에 특화된 금융센터본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문 조직인 GWM, 자산승계연구소 등의 사내 조직들을 통해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