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 ‘뚝’충남서해안·호남·제주 지역 ‘대설특보’세계 여러 도시보다 서울 가장 추워취약계층 한파 대비 대책 마련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체감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연이은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도 비상체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전국에서 한파로 인한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계량기 동파는 서울 26건, 경기 18건, 인천 3건, 강원 13건 등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관 동파는 경기에서 3건 발생했다. 계량기 동파는 46건, 수도관 동파는 전체 복구 완료된 상태다.
앞서...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오겠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겠다....
목요일인 21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20일부터 이어진 눈발은 21일 오전 6시까지 인천·경기 남서부·충북 중남부, 정오까지 충남권 내륙, 그 밖의 지역에는 22일까지 이어지겠다.
20∼21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5㎝(인천 1㎝ 미만), 세종·충남 내륙...
이 눈은 2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눈이 그친 뒤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다. 20일 오후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사이겠지만 21~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2도 사이겠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온은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 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세종·충남 북부 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광주·부산 0도로 소폭 상승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9일 상층 기압골이 통과하며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후 다시 기온이 낮아지며 영하권의 추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아침에는 도로 결빙 등 출근길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 통과 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아지게 된다”라며 “전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급감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유의”…당분간 ‘영하권’ 추위 지속
포근했던 겨울이 이어지다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대비에도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눈과 비로 인한 도로...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했다. 이 중 64.7%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저체온증 환자가 94.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17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보다 높겠으나 전일 대비 5~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원 철원 최저기온은 영하 17도,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내려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강릉 3도, 대구 4도, 부산 7도, 울산 6도, 제주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대전 1도, 광주 2도, 강릉 3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17일은 더 추워진다. 아침...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해 서울시가 시민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랭질환 응급실을 통해 환자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노숙인ㆍ쪽방촌 주민ㆍ취약계층 어르신도 촘촘하게 챙긴다. 서울 시내 횡단보도ㆍ버스정류장에는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한 차관은 "농축산물은 기상재해 등으로 8월부터 물가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10월 하순 이후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생산이 감소한 사과의 가격이 높아 대체품목인 토마토, 감귤 등 가격이 강세고, 최근 낮은 기온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일부 시설채소 가격도 일시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낮 기온은 평년 수준 회복눈비로 체감온도는 낮을 듯
연일 추운 겨울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일인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하겠고, 낮 시간대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점차 강추위가 체감되는 요즘, 평소 심뇌혈관 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추위와 함께 혈압이 오르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할 때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고혈압 환자인 만큼...
기온은 다소 오르지만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7도 △인천 -3~7도 △대전 -3~8도 △광주·대구 -1~9도 △울산 -1~10도 △부산 1~11도 등으로 예상된다.
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7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0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이어 "2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5~10도가량 낮은 기온을 유지하며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일까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2~5도 더 낮아 춥게 느껴지겠다"고 덧붙였다.
1일 오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산지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에 2~7㎝ 정도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