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아침 최저 ‘영하 19도’ 추위 절정

입력 2023-12-21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눈이 내린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판다 푸바오가 눈밭을 구르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오겠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겠다. 바람도 전국적으로 최고 시속 55km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남 북·서부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충남 서해안은 5~15cm, 전북 서부 5~20cm, 울릉도·독도는 10~30cm 이상, 서해안과 제주 산지 30cm 이상의 눈이 오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5도 △인천 영하 13도 △수원 영하 15도 △춘천 영하 18도 △강릉 영하 10도 △청주 영하 13도 △대전 영하 13도 △대구 영하 9도 △전주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8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하 2도 △청주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이번 강추위는 22일 절정에 달한 뒤 성탄 연휴를 앞두고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18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5,000
    • -0.75%
    • 이더리움
    • 4,682,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3%
    • 리플
    • 750
    • -0.4%
    • 솔라나
    • 203,600
    • -1.31%
    • 에이다
    • 673
    • +0.3%
    • 이오스
    • 1,187
    • +0.59%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1.79%
    • 체인링크
    • 20,520
    • -3.07%
    • 샌드박스
    • 661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